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남도 대표 최종선발전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꽃샘추위가 한창인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소년체전에 출전할 남자초등부, 여자초등부, 남자중등부, 여자중등부 선수들이 가려졌다.
제51회 소년체육대회 경상남도 대표 최종선발전 징면. |
남자중등부에서는 핀급 박보승(마산동중), 플라이급 이예찬(양산중), 밴텀급 홍태민(진주중), 페더급 김성현(진주중학교), 라이트급 하승민(통영동원중), L-웰터급 문인준(통영동원중), 웰터급 이민재(양산중), L-미들급 강동민(고성소가야중), 미들급 김성민(창원웅남중학교), L-헤비급 김도형(진주중), 헤비급 서영원(거제신현중)이 선발되었으며, 여자중등부에서는 핀급 진하영(양산여중), 플라이급 오채연(진주선인국제중), 밴텀급 이다혜(고성소가야중), 페더급 정지윤(마산의신여중), 라이트급 김아영(함양여중), 웰터급 최다은(통영여중), 미들급 이하나(진주문산중), 헤비급 여름(김해능동중)이 선발되었다.
남자초등부에서는 핀급 권규빈(통영원평초), 플라이급 박성민(창원동산초), 밴텀급 백다온(통영원평초), 페더급 한경우(진주수곡초), 라이트급 김동욱(고성초), 웰터급 구민제(함안호암초), 미들급 하태훈(함안호암초), 헤비급 정민성(통영진남초)이 뽑혔고, 여자초등부서는 핀급 이선재(함안호암초), 플라이급 김하령(함안호암초), 밴텀급 서윤아(통영한려초), 페더급 장다현(창원동산초), 라이트급 서현(통영도동초), 웰터급 김유경(창원동산초), 미들급 박다정(거제일운초), 헤비급 고민서(진주수정초)가 경남을 대표해 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대회장을 찾은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은 “선발전에 애써 주신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선수들의 빛나는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태권도 우수선수 발굴, 육성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