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효인 총장(가운데 왼쪽)과 오응환 이사장(가운데 오른쪽), 그리고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장면 |
오응환 진흥재단 이사장과 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 등이 참석 한 업무협약에서는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연계 가능한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대전과기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태권도를 수련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진흥재단이 지원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효인 총장은 “국기 태권도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대학 차원에서, 그리고 태권도진흥재단과 협력해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응환 이사장도 “올해로 개교 81주년을 맞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태권도 수련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아져 국기 태권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