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과 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시는 지도자와 선수, 수련생 여러분! 시도와 시군구 협회 및 각 연맹에서 수고하시는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태권도 보급에 수고하시는 지도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 우리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이 모두 건강하시고 큰 성취를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는 3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정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각종 국내·국제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예전과 같이 땀 흘리며 노력했고, 팬데믹 기간 가장 큰 어려움을 겪어온 도장들도 이를 극복하고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최선을 다한 한해였습니다.
올해에도 저를 포함한 대한태권도협회 모든 임원, 직원들은 태권도의 발전을 위하여 가일층 노력할 것이며, 특히 일선에서 일하시는 지도자 여러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및 시도협회를 비롯한 각 태권도 단체들과 더 긴밀히 협력하여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애쓰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은 태권도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 9월,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를 보고 있는 양진방 회장(왼쪽)과 성재준 총장 서성원 기자 / tkdssw@naver.com*양진방 회장, 공채 굳히고 다음주 실행방안 발표 *각 종목위원회 의장-심판위원장 등 대폭 교체될 듯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
최홍희(가운데)가 평양 대동강 을밀대를 배경으로 북한 사범요원에게 ITF 태권도를 전수하고 있다. 사진 출처=월드코리안뉴스(woridKorea). 2021.12.09. 송광호 기자가 만난 북녘땅-40. -1960년대 말 대한태권도협회와 반목 분쟁 -‘군대 후배’ 박정희 3선 개헌...
조정원 WT 총재. 사진=WT 홈페이지 “IOC에서 메달 한개 늘리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서성원 기자 / tkdssw@naver.com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가 올림픽 태권도 세부종목에 품새가 채택될 수 있느냐는 전망에 “쉽지 않다”고 말했다.
조정원 총재는 1...
2인조 단체전 라온태권도(청) 대 성문중(홍) 결승전 경기 모습 ●12월 16일부터 3일간, 세계 최초 2인조 태그매치 방식 단체전 호평 ●경기 룰 간소화로 공격빈도-기술 난이도 높이며 ‘발펜싱’ 논란 불식 ●구조물 이용한 ‘다이아몬드 킥’ 기술에 몰입감 최고조 ●...
12월 17일 양진방 회장이 공모제로 사무총장을 채용하는 까닭을 말하고 있다. -새 사무총장 자질로 기획력-추진력-소통력 뽑아 -“채용된 총장과 ‘코드’ 못 맞추면 회장자격 없어”
서성원 기자 / tkdssw@naver.com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은 신임 사...
세계태권도선수권 3년 만에 멕시코서 재개… 홈 5천여 관중 열광!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세계대회 개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전
전 세계 태권도 스타는 물론 각국을 대표하는 기대주가 3년 만에 ‘월드 태권도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멕시코에 모였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13일(현지시각) 멕시코 중부의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센트로 아쿠아티코(Cedntro Acuatico)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