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전 전무이사, 이택명, 성낙원, 조한우, 서승만 원로 공로상 수여
-학교체육진흥 및 올림픽 대표선수 배출 기여 이영교 교장 공로상 수상
-300여 명 참석“공로상, 특별상 시상”호응 커
-천안시지회, 서산시지회, 금산군지회 선정 포상금 수상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17일(토) 논산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이진수, 전 전무이사, 이택명 서울경찰청 무도사범, 전 대한태권도협회 조한우 이사,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사무총장, 이경배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이상헌 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처장, 오세영 전 대한태권도협회 기록위원장, 각시군지회장, 임원, 선수, 지도자, 논산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 및 2022 자랑스러운 충청남도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충남태권도협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책임, 관심, 참여』 슬로건으로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 정하고, 한 해를 보내는 자리로써 도내와 재경 태권도인과 원로 및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60주년 기념식과 자랑스러운 충청남도태권도인 상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밝혔다.
식전행사로 협회 창립 60주년을 축하하는 청소년시범단의 멋진 태권도 시범과 이태화 사범이 지도하는 실버 시범단의 시범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태권도의 진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어“유관순이 돌아왔다” 공연은 일반 논산시민들이 일기가 고르지 못한 폭설이 내리는 상황에서도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관람했다.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하는 신과 유관순 열사가 일본군으로부터 고문을 당하는 장면에서는 분노의 탄성이 이어졌고 독립 만세를 외칠 때는 희열을 느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김희숙씨는 유관순 공연은 큰 감명과 감동이 밀려오는 환희의 가슴 벅찬 눈물을 흘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부는“창립 60주년을 맞아 충청남도태권도 협회가 오늘에 있기까지 헌신하신 원로분들에게 공로상과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는 뜻깊은 기간을 가졌다.
또한, 2022년도를 빛낸 도내 태권도인들에게는 분야별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과 우수임원상, 경기지도자상, 우수선수에게는 장학금과 장학증서”을 수여하고 우수 시군으로는 천안시지회, 서산시지회, 금산군지회가 선정되어 포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협회 임원과 지도자들을 내조한 배우자들을 선정 특별상과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유공자 및 자랑스러운 충남태권도인 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수상자
►공로상(행운의 열쇠): 이진수 전 전무이사, 이택명 전 서울경찰청 무도사범, 조한우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성낙원 전 경기위원장, 서승만 전 충남체고 교사, 이영교 전 홍성중학교장 ►충남체육회장 상:김주훈 (계룡시지회장) ►특별상: 윤석훈, 이회숙, 장광재, 민경아 ►태권도진흥재단: 조형철(예산신례원태권도장), 양용호(태안군지회 사무국장), 복영수(복영수도장) ►국기원장 표창: 황재성(논산시지회장), 전명수(홍성고려태권도장), 백상근(아산시지회 사무국장) ►대한태권도협회장: 손인덕(예산중학교 감독), 설진수(질서위원장), 김홍윤(금산군지회 사무국장), ►명예 단: 이광원(전 대전 MBC 사업국장) ►9단 입신 기념패: 최기원(경희대석사한양태권도장) ►우수도장: 최성진(천안태권박사), 최길환(보령경희대국가대표), 윤원정(아산 백석최고) ►심사부문: 이일성(심사위원장), 양승만(심사평가위원) ►심판부문: 이동주(공주 무현 태권도장) ►우수임원: 이중환(기록위원장), 한창훈(경기위원), 김인곤(경기위원), ►우수시군지회:천안시지회, 서산시지회, 금산군지회 ►우수선수단:서산여중 ►우수위원:황봉하 ►경기상: 이지훈(예산중) ►우수직원상: 김태성(운영부) ►표창패: 박경춘, 이현창, 김수린, 조현택 등 수상자들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