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 대한태권도협회(KTA)와 MBC 문화방송이 MBC 스포츠국 회의실에서 양 기관 협력과 태권도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양진방 회장(왼쪽)과 송민근 국장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MOU 체결식에는 양진방 KTA 회장과 송민근 MBC 스포츠제작 국장, 그리고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해 태권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제휴 관계를 개시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KTA는 MBC와 관람형태권도대회를 포함한 태권도 콘텐츠 개발을 상호 협력하고, 인적ㆍ물적 교류를 통해 태권도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들을 진행하는 것을 합의했다.
양진방 KTA 회장은 “MBC와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송출해 태권도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송민근 국장 역시 “협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방송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