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회장선거 기호 1번 최재춘 후보

제29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회장선거 기호 1번 최재춘 후보
-슬로건은 '태권도 이미지 혁파'-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편집국장 = 기호 1번 최재춘 후보 홍보물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편집국장 = ROKNTV 한국뉴스티브이는 제29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회장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최재춘, 기호 2번 양진방, 기호 3번 김영훈, 기호 4번 최영길 이렇게 4명 후보자의 서면 인터뷰를 기호 순서대로 게재한다. 이번에는 기호 1번 최재춘 후보에 대한 인터뷰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 후보자 주요현안 대표 공약과 선정 배경은??

첫 번째는 이미지의 혁파입니다.

태권도는 이제 새로운 이미지가 필요하며,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서는 이미지로 혁파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를 위해서 저는 태권도 역사상 처음으로 TV광고를 통해 더 친근한 이미지로 한발 더 다가서는 태권도가 되도록 만들 것입니다.

이미지 혁파로 먼저 다가서서 더 많은 사람들이 태권도장을 찾아 올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 이 시대에 맞는 더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도자 소양교육과 태권도장 경영메뉴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태권도장 포상제도, 지도자위원회를 선발하고, 사회공헌 캠패인을 통해 태권도의 이미지 혁파를 이뤄낼 것입니다.

두 번째 공약은 방향성 전면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협회는 경기활성화를 위해 선수력 강화에 더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태권도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태권도장과 팀, 단체들이 더욱더 활성화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협회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품새 대회를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온라인 대회 등 새로운 대회를 만들어가는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며 태권도장과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현장을 중시하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전면 재검토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협회의 기존 업무를 전문 TF팀을 구성하여 전문화하고, 공정한 경기 및 선수 인권보호를 위한 규정을 확립할 것입니다.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체육교과서에 태권도 교육을 추가 시킬 것이며, 시대에 맞는 승급체계를 개편하고, 국기원 승, 품단 심사 제도를 개선할 것입니다. 또한 각 시도협회 및 단체들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태권도장과 지도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펴나갈 것입니다. 이외에도 대한체육회 전임심판 인원보강, 대한전임심판 부활, 심판 인건비 인상을 통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대회의 기틀을 만들 것입니다.

세 번째는 확고한 실천의 의지입니다.

저는 본 협회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동승자법 시행과 유상운송법 등 제도 개선을 위해 지도자들과 함께 싸워왔습니다. 앞으로도 협회가 태권도인들의 권리를 대변하는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임기동안 제가 한 약속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고 지켜나갈 것입니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Republic of Korea News Television 채정희 편집국장 = 기호 1번 최재춘 후보 홍보물  / 재판매 및 DB 금지〉

▣ 태권도인(선거인단)에게 드리는 당부하고 싶은 말은??

태권도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태권도인들을 위해 함께 싸울 줄 알고
태권도인들과 함께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어 강력한 협회로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태권도 지도자, 심판, 임원님들이 존경받도록 만들겠습니다.

협회가 회원들 위에 굽어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도울 때 협회가 온전히 자리메김을 할 수 있습니다.

저 기호 1번 최재춘이 태권도 재건을 위한 최적임자입니다. 감사합니다.
태권도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유권자 여러분들께 기호 1번으로 저의 출발을 힘차게 알리면서도 동시에 참으로 무거운 마음을 가집니다.
 
제가 52년 전 태권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날로부터 지금까지 항상, 태권도를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살아왔습니다.
그것이 저의 자부심이자 사명이라 생각하고 있고, 또한 대한민국 태권도 협회
사무총장 직에 있는 2년여 동안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각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고,
저 역시 많은 태권도 지도자들의 깊은 아픔과 슬픔의 날에 함께 아파하며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
우리는 이대로 멈추어 있어선 안 됩니다.
이제는 좌절을 넘어 혁파의 시대가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기 차량 동승자 법, 유상운송 법 단속의 유예를 위해 발로 뛰며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대신 내어 드렸고, 새로운 태권도 경기 활성화를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파워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으며,
새롭고 창의적인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 품새 TF 팀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태권도인의 사명, 국기태권도 지정을 만들어 냈습니다.
 
모든 태권도인을 대표해 싸우겠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저 최 재춘은 현실을 실천으로 돌파하며,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한민국 태권도 협회가 태권도인들의 권리를 대변하는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노력을 불태우겠습니다.
 
우리 태권도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습니다.
태권도인들의 승리를 위해 함께 싸우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어 새롭고 강력한 협회로 만들겠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혁파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권도 재건의 최적임자 기호 1번 최 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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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춘 후보 약력 사항

○ 학력 사항
- 충청남도 공주교육대학교 졸업
- 충청남도 순천향 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경력 사항
- 전) 전북체고 졸업, 선수, 코치
- 전)충청남도, 소년체전 대표 선수단 감독
- 전) 전주태권도장 관장
- 충청남도 홍성 초등학교 24년6개월 근무
- 초등학교 교감 명예퇴임
- 전) 충청남도 홍성군 태권도협회장
- 전) 충청남도 태권도협회장
- 전)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 전) 하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단장
- 전) 대한민국 태권도협회 이사
- 전) 국기태권도 지정 추진위원장
- 남북태권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노력
- 전) 국기원 이사
- 전) 대한민국 태권도협회 사무총장

○ 수상 경력
- 전국 태권도대회 다수입상
- 31회 소년체전 유공지도교사 표창
- 학교체육발전 공로표창
- 우수선수 육성 유공교사 표창
- 대한태권도 협회장 표창
- 총청남도 교육감 6회표창
- 체육 청소년부 장관표창
- 교육부 장관표창

채정희 기자 겸 편집국장
By Journalist & Executive Editor CHAE JEO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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