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회장‘학령인구 절벽’ 시대와 늘봄교실 시행에 따른 도장 지원방안 강구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통합 3대 회장에 이성우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다.
12월 6일 최무선체육관에서 실시된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이성우 후보는 전체 선거인단 134표 중 97표를 획득해, 37표를 얻은 유한종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통합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성우 당선인의 압승은 예상된 결과였다.라는 게 경상북도태권도계의 시각이다. 이날 이성우 회장은 선거가 끝나고 바로 회장 직무 정지에서 벗어나 바로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성우 당선인은 “태권도 도장 경영 등 어려운 시기에 경상북도태권도협회를 흔들려는 외부 세력으로 참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선거인단들께서 저를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거인단의 민의를 잘 반영해서 협회를 잘 이끌어 가겠습니다. 정직하고 올바르게 협회를 운영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성우 당선인은 “‘학령인구 절벽’ 시대와 늘봄 교실 시행 등 여러 가지 변화에 준비가 필요가 필요합니다. 우리 도장이 경쟁력도 약해져 있어, 모든 부분에 어려움이 처해 있습니다. 협회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장 특별지원을 더욱 강화 지원방안을 여러모로 강구 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