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정중, 제19회 3·15태권도대회 남중부 종합우승

*금2-은2-동3개 획득하며 종합우승 쾌거

충남 천안성정중학교(교장 최혜향) 태권도부가 전국을 제패했다.

성정중 태권도부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9회 3·15의거기념전국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남자중등부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학년 김주헌, 이재훈, 이도형, NANDIN, 2학년 김우진, 김영민, 권승민, 김지유, 이서윤, 김가은, 박예은 3학년 김예겸, 김도윤, 김동욱, 이나현, 김지우, 이서연, 송민지 학생이 대회에 참개해, 김우진(플라이급), 김지우(웰터급)이 1위, 김예겸(페더급), 이나현(L-웰터급)이 2위, 김지유(핀급), 이서연(플라이급), 박예은(웰터급)이 3위로 입상했다.

김경열 성정중 지도자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에 임했던 선수들의 성과가 드러나 너무 기쁘고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최혜향 교장선생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학교 구성원들의 따듯한 격려가 오늘의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훈 지도자는 “항상 믿고 따라와 주는 천안성정중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학생들을 우리 지도진에게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천안성정중은 학교 공동체의 응원과 김경열-유지훈 지도자의 지도 아래 27명의 선수는 자신의 기량을 극대화해 더 높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