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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담회를 마치고 이동하는 길에 양진방 회장(오른쪽)이 황국현 태권도협동조합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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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A에서 좌담회 갖고 생각과 방향 공유
    -조만간 후속모임 갖고 실행방안 논의할듯

    서성원 기자 / tkdssw@naver.com

    “성인들이 평생 즐겁게 할 수 있는 생활체육 태권도의 터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황국현 태권도협동조합 이사장)

    “새로운 모델이라 관심이 많았어요. 우리나라에서 시도하는 그 자체가 놀랍고, 여기까지 오는데 많이 힘들었을텐데, 내가 고맙다고 해야죠.”(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11월 22일 오전 11시 50분,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집무실에서 양진방 회장과 황국현 이사장이 마주 앉아 성인 중심의 ‘생활체육 태권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정문용 KTA 사무총장, 태권도협동조합 박창규 이사와 송현수 부장도 함께 했다.

    이날 좌담회는 평소 태권도의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적인 발전에 관심이 많은 양 회장의 초청 형식으로 마련됐다.

    <태권도협동조합>은 ‘조합(組合·coordination)’ 형태로는 세계 최초의 태권도 자율조직이다. 성인 겨루기 모임인 ‘태권마루’의 핵심 인력들을 모아 2018년 공식 출범했다. 지난 5년 동안 경기도 파주에 사무국과 중앙 도장을 두고 △온라인 태권도 플랫폼과 태권도 커뮤니티 운영 △블록체인과 전자화폐(TAC)를 통한 활동 및 운영 시스템 구축 △정기 수련 정례화와 자체 대회 지속 개최 △‘Taction(택션)’ 선수단 창단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황 이사장은 <태권도협동조합>을 설립하기까지의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며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는 성인 태권도가 활성화 되어 있는데, 태권도 종주국이라고 하는 우리나라는 유아 태권도와 엘리트 태권도에 국한되어 있다. 성인들이 오랫동안 태권도를 즐기면서 평생 할 수 있는 생활체육 태권도의 실마리를 찾고 싶어 2018년부터 조합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년이 지난 현재, 아직 평가하긴 이르지만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를 한 것 같다. 당초 목표였던 태권도협동조합의 지역 단위 조합을 많이 구축하지도 못했고, 회원들을 1500명이 넘게 늘리지도 못했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가야 할 길이 멀고, 생활체육 태권도 중심의 풍토를 바꾸기에는 어렵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토로했다.

    11월 22일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집무실에서 양진방 회장이 태권도협동조합 임원들과 생활체육 태권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 회장은 “5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버틴 것도 대단하다. 소중한 일을 하면서 고군분투했다”고 격려하면서 “나는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생활체육 태권도와는 개념이 조금 다르지만, 대한태권도협회도 성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같이 하면 힘이 덜 들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좀 더 브랜딩하고 이미지를 강화해서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게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태권도협동조합 창립 멤버인 박창규 이사는 “조합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는 것보다 태권도를 좋아하는 성인들과 소통하고 수련하면서 그들이 참가할 수 있는 큰 대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태권도 제도권 단체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홍 이사장은 “양 회장 님의 말씀을 들으니 태권도협동조합을 운영하면서 받았던 상처가 어느 정도 치유되는 느낌”이라고 하면서 “이제는 음지에 숨어 있는(잘 나타나지 않는) ‘샤이(shy) 태권도인들’을 양지로 끌어 모으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태권도인들과 자주 교류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정문용 KTA 사무총장도 태권도협동조합의 활동에 관심을 나타내며 조언을 했다.

    KTA는 조만간 태권도협동조합 임원들과 만나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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