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07. 02 : 화요일
+ 로그인  |  회원가입  |   한무관몰  |

  •  

    한무관역사

    총재실

    조직 · 구성

    임원 · 위원회

    소속지부

    가맹도장

    승단 · 품 · 급심사

    단 · 품 · 급증 조회

    재발급신청

    심사일정

    규정 · 규칙

    문서 · 양식

    태권도정보

    무술정보

    통계정책자료

    학술정보

    추천도서

    대회안내

    참가신청

    대회자료실

    관광안내

    교육안내

    공지사항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경조사 · 행사

    보도자료

    언론보도설명

    회원게시판

    Q & A

    토론마당

    구인 · 구직

    체육관매매

     


  • ❝  보도자료

     » 뉴스 · 알림  » 보도자료





    좌담회를 마치고 이동하는 길에 양진방 회장(오른쪽)이 황국현 태권도협동조합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등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KTA에서 좌담회 갖고 생각과 방향 공유
    -조만간 후속모임 갖고 실행방안 논의할듯

    서성원 기자 / tkdssw@naver.com

    “성인들이 평생 즐겁게 할 수 있는 생활체육 태권도의 터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황국현 태권도협동조합 이사장)

    “새로운 모델이라 관심이 많았어요. 우리나라에서 시도하는 그 자체가 놀랍고, 여기까지 오는데 많이 힘들었을텐데, 내가 고맙다고 해야죠.”(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11월 22일 오전 11시 50분,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집무실에서 양진방 회장과 황국현 이사장이 마주 앉아 성인 중심의 ‘생활체육 태권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정문용 KTA 사무총장, 태권도협동조합 박창규 이사와 송현수 부장도 함께 했다.

    이날 좌담회는 평소 태권도의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적인 발전에 관심이 많은 양 회장의 초청 형식으로 마련됐다.

    <태권도협동조합>은 ‘조합(組合·coordination)’ 형태로는 세계 최초의 태권도 자율조직이다. 성인 겨루기 모임인 ‘태권마루’의 핵심 인력들을 모아 2018년 공식 출범했다. 지난 5년 동안 경기도 파주에 사무국과 중앙 도장을 두고 △온라인 태권도 플랫폼과 태권도 커뮤니티 운영 △블록체인과 전자화폐(TAC)를 통한 활동 및 운영 시스템 구축 △정기 수련 정례화와 자체 대회 지속 개최 △‘Taction(택션)’ 선수단 창단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황 이사장은 <태권도협동조합>을 설립하기까지의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며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는 성인 태권도가 활성화 되어 있는데, 태권도 종주국이라고 하는 우리나라는 유아 태권도와 엘리트 태권도에 국한되어 있다. 성인들이 오랫동안 태권도를 즐기면서 평생 할 수 있는 생활체육 태권도의 실마리를 찾고 싶어 2018년부터 조합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년이 지난 현재, 아직 평가하긴 이르지만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를 한 것 같다. 당초 목표였던 태권도협동조합의 지역 단위 조합을 많이 구축하지도 못했고, 회원들을 1500명이 넘게 늘리지도 못했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가야 할 길이 멀고, 생활체육 태권도 중심의 풍토를 바꾸기에는 어렵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토로했다.

    11월 22일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집무실에서 양진방 회장이 태권도협동조합 임원들과 생활체육 태권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 회장은 “5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버틴 것도 대단하다. 소중한 일을 하면서 고군분투했다”고 격려하면서 “나는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생활체육 태권도와는 개념이 조금 다르지만, 대한태권도협회도 성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같이 하면 힘이 덜 들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좀 더 브랜딩하고 이미지를 강화해서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게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태권도협동조합 창립 멤버인 박창규 이사는 “조합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는 것보다 태권도를 좋아하는 성인들과 소통하고 수련하면서 그들이 참가할 수 있는 큰 대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태권도 제도권 단체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홍 이사장은 “양 회장 님의 말씀을 들으니 태권도협동조합을 운영하면서 받았던 상처가 어느 정도 치유되는 느낌”이라고 하면서 “이제는 음지에 숨어 있는(잘 나타나지 않는) ‘샤이(shy) 태권도인들’을 양지로 끌어 모으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태권도인들과 자주 교류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정문용 KTA 사무총장도 태권도협동조합의 활동에 관심을 나타내며 조언을 했다.

    KTA는 조만간 태권도협동조합 임원들과 만나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양진방 회장, 최다득표로 ATU 부회장 선출이규석 회장 세 번째 연임...이경배 중고연맹 회장도 집행위원 선출 2021.10.12 241
    양진방 회장은 학부모의 절체절명의 탄성에 귀를 기울여야..... 2023.04.29 54
    양진방 회장이 ‘공(功)’ 들이는 것은 ‘사람’보다 ‘정책’ 2022.01.02 160
    언론보도 양진방 후보, 압도적 표차로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당선 file 2020.12.17 313
    양진방-황국현, ‘성인 중심 생활 태권도 활성화’ 모색 2023.11.22 7
    언제까지 고단자 심사에서 플라스틱 모조품 사용할 건가? 2021.12.09 176
    엄재영 KTA 이사 “품새 전국체전 정식종목 채택 위해 TF팀 구성하자” 2023.09.18 27
    엇갈린 희비... 윤웅석 웃고, 김무천 한숨 짓고국기원, 전 집행부 구상권 검토해 차기 이사회 상정키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명예이사장 선임 2021.05.14 162
    역시! 양희찬-정우혁!!! 제주평화기 1위 차지 2023.01.23 102
    역전 또 역전’...강북고 손병찬 종별대회 우승 2021.05.05 197
    역전 또 역전’...강북고 손병찬 종별대회 우승KTA 꼼꼼한 방역으로 올해 첫 대회 안전 시작 2021.05.10 135
    연구] 최홍희는 왜 북한에 ITF 태권도를 보급했을까? 2022.12.21 211
    영상뉴스메인동영상연구 학술인물정치 행정 [인문 Road] 양진방의 행적과 변신, 그리고 화양연화(花樣年華) 2023.10.27 32
    영천시청 강미르, 세계여자선수권 초대 우승편파 판정 극복하고 1위 올라...2021 리야드 세계여자태권도오픈선수권 막 내려 2021.12.09 218
    영천시청 태권도단, 우승 상금 300만원 장학금 기탁 WTN 월드태권도뉴스 | webmaster@w-taekwondo.com 2021.10.18 268
    영천시청, 대통령기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 2022.07.29 175
    영천시청, 드라마틱 조합으로 파워태권도 최강전 우승남자 –75kg급 박지민, +75kg급 박상훈 1위...상금 1천만 원 공기압 전자호구, 참호형 옥타곤 코트로 박진감 있는 경기 유도 2021.11.29 221
    오늘은 내가 태권왕…주한외국인태권도대회 열려 2023.06.05 41
    오심이 정당화 될 수 없다 2021.06.08 197
    오판 경징계에 정문용 총장 “심판 온정주의 아냐. 주심 잘못 없다” 2023.07.13 30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54 Next
    / 54








       Site Map


    |   즐겨찾기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메일주소수집거부   |

     


    지도보기 / Location   ➤

    [도로명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길 17, 107-1    |    전화. 02) 723-1441    |    메일.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세계한무관태권도연맹2024. Allrights Reserved.

    [Address] 107-1, 17, Insa-Dong 4 Gil, Jongro-Gu, Seoul, Korea.
    Tel. 82-02-723-1441    |    E-mail.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WORLD HANMOOKWAN TAEKWONDO FEDERATION. 2024 Allrights Reserved.

     
     
    Web Designed by MIC-MIN E-Business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