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06. 28 : 금요일
+ 로그인  |  회원가입  |   한무관몰  |

  •  

    한무관역사

    총재실

    조직 · 구성

    임원 · 위원회

    소속지부

    가맹도장

    승단 · 품 · 급심사

    단 · 품 · 급증 조회

    재발급신청

    심사일정

    규정 · 규칙

    문서 · 양식

    태권도정보

    무술정보

    통계정책자료

    학술정보

    추천도서

    대회안내

    참가신청

    대회자료실

    관광안내

    교육안내

    공지사항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경조사 · 행사

    보도자료

    언론보도설명

    회원게시판

    Q & A

    토론마당

    구인 · 구직

    체육관매매

     


  • ❝  보도자료

     » 뉴스 · 알림  » 보도자료





    올림픽 박물관에 세워진 태권도 동상
    조정원 총재와 바흐IOC위원장과 국제스포츠계 인사들이 태권도 동상을 바라보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운영하는 올림픽박물관에 태권도 동상이 세워졌다. 세계태권도연맹(WT)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태권도와 올림픽의 영원한 동행을 기원하는 조형물이다.

    IOC는 15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각)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박물관에서 태권도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조정원 WT 총재를 비롯해 세르미앙 응 IOC 부위원장, 김재열 IOC 위원, 리카르도 프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 레온즈 에데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대행 등이 참석했다.

    태권도계에서도 이동섭 국기원장과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제막행사 직후엔 스위스태권도협회와 이탈리아태권도협회가 함께 마련한 태권도 시범 행사가 열렸다.

    태권도 조형물이 자리 잡은 올림픽박물관은 지난 1993년 IOC 본부가 위치한 로잔에 세워졌다. 역사적으로 귀중한 올림픽 관련 물품을 보관·전시 중인 곳으로 해마다 25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동·하계를 통틀어 총 35개에 이르는 올림픽 정식종목(하계 28개·동계 7개) 중 올림픽박물관에 조형물을 설치한 종목은 태권도를 포함해 총 10개뿐이다. 태권도에 앞서 육상, 레슬링, 체조, 축구, 농구, 사이클, 양궁, 하키, 유도 등 9개 종목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박물관 앞마당에 들어섰다. 태권도 조형물은 박물관 입구 근처이자 영원히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유명 조형물 ‘올림픽의 불꽃(Olympic Flame)’ 바로 옆에 자리 잡았다.

    태권도는 지난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 지위를 얻었다. 타 종목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군에 합류한 역사가 짧다. 그럼에도 IOC가 조형물 설치를 허락한 건 WT 창립(1973년) 이후 50주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태권도 보급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아울러 2000년 이후 오는 2028년 LA올림픽까지 8회 연속 정식 종목 자격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진화한 태권도의 노력을 인정한 것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WT 관계자는 “올림픽박물관 내에 조형물을 세운 종목들은 근대 올림픽의 역사와 함께 했거나 또는 IOC가 올림픽의 핵심 파트너로 인정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올림픽박물관에 들어선 태권도 조형물은 올림픽 코어 스포츠로서 태권도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올림픽박물관에 들어선 태권도 조형물은 이탈리아 조각가 밀로스 이폴리티(40)가 1년여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했다. 25㎝ 두께의 팔각형 받침대 위에서 두 명의 태권도 선수가 서로에게 뒤돌려차기를 시도하는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담아냈다. 헤드기어에 전자호구를 착용한 모습으로 ‘올림픽 태권도’를 형상화했다.

    실제 올림픽 경기장과 똑같은 팔각형 모양의 받침대 모서리 표면에는 태권도에 참여하는 5개 대륙의 이름, WT 및 태권도박애재단(THF) 엠블럼과 함께 WT의 차기 슬로건인 ‘sport of hopes and dreams(희망과 꿈을 주는 스포츠)’라는 글귀를 담았다.

    제막 행사 직후 바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림픽박물관에서 태권도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보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면서 “태권도 동상은 올림픽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 태권도가 굳건한 위상을 확보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태권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목이자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매력적인 스포츠”라면서 “이 모든 변화는 조정원 WT 총재 겸 THF 이사장의 뛰어난 비전과 리더십에서 비롯됐다”고 칭찬했다.

    답사에 나선 조정원 WT 총재는 “한때 올림픽 종목 퇴출 이야기가 나올 때 태권도가 항상 먼저 거론되던 시기가 있었지만,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손잡고 과감한 개혁과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이어간 끝에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냈다”면서 “전자호구, 비디오 판독 시스템, 팔각형 경기장, 공격 지향적 점수 개편 등 태권도의 꾸준한 변화 노력은 IOC 내에서도 우수 혁신 사례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박물관에 태권도 정신을 보여주는 조형물이 들어선 건 여러 가지로 상징적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태권도는 경기복 개선, 혼성 단체전 확대, 버추얼 태권도 도입 등 진화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HOME 헤드라인 탑국기원, 2023 '국기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참가자 모집27일 오전 9시 온라인 접수 시작 … 행사는 3월 25일 서울 광화문광장 2023.02.28 76
    HOME 헤드라인 탑대장태 국가대표 A선수, 스포츠윤리센터에 사무국장 협박강요 신고서 접수A선수 아버지 강력대응 시사…관리위원회 선제적 문제해결 필요 2023.06.16 34
    HOME 헤드라인 탑버추얼 태권도,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2023’ 데뷔 앞둬 2023.06.26 36
    HOME 헤드라인 탑서울중앙지방법원, 국기원 무리한 징계 지적 2023.11.24 12
    HOME 헤드라인 탑세계경찰태권도연맹 방승호 총재 취임 1년창립보다 앞으로 연맹 발전이 더 중요 2023.03.08 119
    HOME 헤드라인 탑세계태권도문화축제 탄생 파티 18일 춘천에서 서막 2023.08.02 31
    HOME 헤드라인 탑스페인 ‘한국인터내셔널태권도클럽’ 출신 선수들 세계태권도연맹 방문 2023.08.08 33
    HOME 헤드라인 탑양발양손 모두 사용하는 전략필요다양한 공격력은 상대방 공격기회 차단하는 최고의 방어 2023.02.24 62
    HOME 헤드라인 탑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버추얼태권도대회 성공적으로 막 내려 2023.06.28 48
    HOME 헤드라인 탑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버추얼태권도대회 성공적으로 막 내려 2023.07.03 36
    HOME 헤드라인 탑캐나다 정부 9월4일 '태권도의 날'공식 지정 2023.07.25 36
    HOME 헤드라인 탑코칭스태프 선임, 훈련방식 등 선수촌 운영체계 변화 필요특정선수에 매달려서는 더 이상 성적 기대 할 수 없어 2023.06.13 35
    HOME 헤드라인 탑태권도 미래 밝혔다 '가슴뭉클''천상천하유아독존'은 없다는 가르침도 줘 2023.03.28 22
    HOME 헤드라인 탑태권도,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2023’ 주요 종목 확정 2023.03.06 86
    HOME 헤드라인 탑태권도와 올림픽의 영원한 동행…올림픽박물관 태권도 동상 제막식 2023.11.20 18
    HOME 헤드라인 탑태권도한마당 전야제 이동준, 나태주 화려한 쇼 예고 2023.07.11 34
    HOME 헤드라인 탑한국, 그랑프리 1차 대회 동메달만 3개 2023.06.13 30
    HOME 헤드라인 탑한국, 그랑프리 1차 대회 동메달만 3개 2023.06.16 31
    HOME 헤드라인 탑한성고 정우혁, 우시 그랜드슬램 우승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 가능성 높여 2023.04.09 43
    HOME 헤드라인 탑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선수 최종확정이다빈, 강미르, 진호준 3명 재선발전 통해 새롭게 합류 2023.04.29 4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4 Next
    / 54








       Site Map


    |   즐겨찾기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메일주소수집거부   |

     


    지도보기 / Location   ➤

    [도로명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길 17, 107-1    |    전화. 02) 723-1441    |    메일.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세계한무관태권도연맹2024. Allrights Reserved.

    [Address] 107-1, 17, Insa-Dong 4 Gil, Jongro-Gu, Seoul, Korea.
    Tel. 82-02-723-1441    |    E-mail.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WORLD HANMOOKWAN TAEKWONDO FEDERATION. 2024 Allrights Reserved.

     
     
    Web Designed by MIC-MIN E-Business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