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07. 07 : 일요일
+ 로그인  |  회원가입  |   한무관몰  |

  •  

    한무관역사

    총재실

    조직 · 구성

    임원 · 위원회

    소속지부

    가맹도장

    승단 · 품 · 급심사

    단 · 품 · 급증 조회

    재발급신청

    심사일정

    규정 · 규칙

    문서 · 양식

    태권도정보

    무술정보

    통계정책자료

    학술정보

    추천도서

    대회안내

    참가신청

    대회자료실

    관광안내

    교육안내

    공지사항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경조사 · 행사

    보도자료

    언론보도설명

    회원게시판

    Q & A

    토론마당

    구인 · 구직

    체육관매매

     


  • ❝  보도자료

     » 뉴스 · 알림  » 보도자료





    신장의 열세를 극복한 대 역전극의 주인공 박혜진(고양시청)

    박혜진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식을 하고 있다.

     26일 중국 저장성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3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여자 -53kg급에 출전한 박혜진이 신장의 열세를 극복하고 감동적인 역전 금메달을 우리 선수단에 선사했다. 결승 상대는 혼성단체전에도 출전 했던 대만의 린웨이춘.

    얼핏 봐도 머리하나 정도 차이를 보여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근성으로 무장한 박혜진은 한치도 밀리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1라운드 선취점을 빼앗기며 끌려가는 듯 했으나, 머리공격을 성공시키며 3대3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강점을 살린 린웨이춘이 머리공격을 성공 시키며 6대3으로 1라운드가 넘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설 박혜진이 아니다. 악바리 근성으로 종료직전 회심의 돌개차기(몸통4점)를 성공시켜 7대6으로 승리하며 한편의 드라마를 써가기 시작했다.

    2라운드는 5대0으로 앞서다가 후반 린웨이춘에게 머리공격과, 뒤차기를 허용하며 7대9로 내주며, 라운드 스코어 1대1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3라운드 시작 7초만에 머리공격을 허용하고 감점까지 빼앗기며 0대4로 승기가 넘어가는 듯 보였다. 

    포기를 모르는 '불꽃여자' 박혜진은 물러서지 않고 오른발로 몸통득점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좁혀갔다. 상대의 긴 신장때문에 접근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남은시간 49초 6대3으로 뒤지고 있던 박혜진이 다시 몸통득점을 성공시키며 6대5 한점차로 좁혀가더니 34초를 남기고 상대의 앞발이 떨어지는 순간 오른발로 짧게 받아차며 6대7로 점수를 뒤집어 버렸다. 

    1점차는 언제든지 뒤집어 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물러서지 않고 경기를 진행하던 박혜진이 기습으로 13cm나 큰 린웨이춘에게 오른발 내려차기를 적중시키며 10대6으로 점수를 벌렸다. 13초 가량 남은 상황에서 린웨이춘이 긴 신장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한계선까지 몰아부치기 시작했다. 박혜진은 끝까지 밀리지 않으려고 투혼을 불태웠지만 한계선 앞에서 넘어지며 상대에게 1점을 허용하여 10대7 3점차까지 좁혀졌다.

    5초가 남은 상황 요즘 국내 선수들은 5초를 지키기 위해 뒤로 빠지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지만 우리의 박혜진은 뒤로 빠지지 않고 오히려 앞발로 상대의 몸통 공격을 성공시키며 2점을 더 달아났다. 최종 스코어 12대9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경기를 지켜보는 모든 이들에게 값진 금메달을 선사했다. 

    시상대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박혜진

     역전극의 주인공이 된 박혜진은 '상대 키가 워낙 커서 걱정이 됐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제 인생에 다시는 오지 않을 뜻깊은 순간이었고,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고 입상 소감을 전했다.

    전자호구 때문에 태권도 경기가 재미없다고 이야기 하던 사람들도 박혜진의 경기를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여자 -57kg급에 출전한 김유진(울산체육회)이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한민국은 품새 남,녀 금메달 2, 겨루기 개인전 금메달 2, 동메달 1, 혼성 단체전 은메달1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종합2위 목표달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회 4일차(26일)은 남자 -68kg 진호준, -80kg 박우혁, 여자 -67kg 김잔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 유성춘 조직위원장 “14일 동안 다양한 문화공연 마음껏 즐기길” 2022.07.02 192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성공적 개최 준비 만전 2023.07.31 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막 2022.07.02 148
    춘천오픈코리아대회 빛좋은 개살구 대회로 전락하나? 2023.08.29 56
    춘천, 2024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 2024년 품새세계선수권은 홍콩에서 열려 2023.02.02 132
    최재춘 전 총장,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위원장 위촉 2021.10.10 238
    언론보도 최재춘 전 사무총장,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장 출마 공식 선언 file 2020.12.08 288
    언론보도 최권열 제4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당선 file 2020.12.01 325
    총 4,513명 참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D-2온오프라인 동시 개최...17개 국가에서 참가 오프라인은 시범경연, 온라인은 공인품새&연속발차기 2021.10.20 282
    초등연맹, 올해 5천만원 포상금 지급 최권열 회장 “어려울 시기, 지도자와 선수 동기부여 필요” 2021.07.26 180
    초등연맹, 도장 활성화 위해 B리그에도 포상금 지급 2021.12.09 180
    초등연맹 2023년 첫 대회 전북 익산서 개최 2023.02.18 49
    체육계 5개 공공기관, ‘청렴윤리․인권보호 공동실천 협약’ 체결태권도진흥재단 등 참여...청렴·인권 클러스트 구축 합의 2021.06.30 184
    청소년 태권도 체육영재 특별훈련, 알차게 마무리! 2021.12.19 237
    청렴윤리․인권보호 공동실천 협약을 위해 체육계 공공기관들이 뭉쳤다 2021.07.06 155
    첫 ‘ITF 태권도 월드게임’, 9월 8일 서울에서 열린다 2023.07.13 40
    철원군청, 실업연맹회장기 남자부 첫 종합우승 쾌거 2023.04.15 37
    천안성정중, 제19회 3·15태권도대회 남중부 종합우승 2024.03.22 14
    진흥재단-㈜메타스콜레 업무협약 체결국기 태권도 세계화와 보급에 협력키로 2022.03.29 194
    진흥재단,‘태권도의 꽃’태권도 상징조형물 준공 행사 가져 2022.11.04 13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








       Site Map


    |   즐겨찾기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메일주소수집거부   |

     


    지도보기 / Location   ➤

    [도로명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길 17, 107-1    |    전화. 02) 723-1441    |    메일.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세계한무관태권도연맹2024. Allrights Reserved.

    [Address] 107-1, 17, Insa-Dong 4 Gil, Jongro-Gu, Seoul, Korea.
    Tel. 82-02-723-1441    |    E-mail.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WORLD HANMOOKWAN TAEKWONDO FEDERATION. 2024 Allrights Reserved.

     
     
    Web Designed by MIC-MIN E-Business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