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대전MBC 김환균 사장,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 대회 조직위원회 김영근 조직위원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성우 경상북도 태권도협회 회장 지민규 충북태권도협회 상근 부회장 오응환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관리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개회식에서 김진호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 19로 4년 만에 대변 경기로 제8회 대회가 열리게 됐다”며 “공영방송사인 대전 MBC와 함게 태권도 진흥과 우수선수들을 발굴하며 태권도계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근 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22개국 2,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품새와 겨루기 개인전과 단체전이 함께 진행된다. 경기 중계는 대전MBC 및 유튜브로 방송되어 태권도 자변 확대와 함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유관순 의사를 주제로 개회식 축하공연으로 참가국 선수 임원들로부터 박수와 환호와 함께 류관순 의사의 뜻을 함께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