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함께하는 36회 대구광역시협회장기 품새. 겨루기 도장대항태권도한마당 대구체육관에서 8월 5(토)부터 6일(일)까지 2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대회로 영남일보 경북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후원 한국가스공사 NH칠곡 농협이 협찬으로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달성군 달서구 수성구 북구태권도협회 순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로 입장식이 진행되었다.
5(토) 11시 대구체육관에서 제34회 대구광역시협회장기품새.겨루기도장대항태권도한마당 개막식에는 대구광역시태권도 안종수 회장, 류성걸 국회의원, 홍성준 국회의원, 하병문 대구시 의회 부의장, 김희제 대구 경북 신한은행 본부장, 안국선 대구태권협회 전 회장, 이영호 대구시 원로고문 등 대구광역시 원로 및 협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구태권도협회 안종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지만 태권도 가족여러분의 열정과 열기로 가득 차 활력이 넘치는 이곳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장기타기 도장대항 품새․겨루기 한마당 대회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지난 긴 코로나19도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상으로 회복를 위해 노력하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격려을 아끼지 않는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와 체육관이 발전하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무도 정신이 깃든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태권도 한국선 전 회장은 격려사에서 “국기 태권도는 전 세계의 올림픽 정식종목의 스포츠 종목을 넘어 문화콘텐츠로 문화로 지구촌 모두가 즐기고 참가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태권도를 만들고 있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태권도 보급에 큰 기여하며 꿈나무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 모범적인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를 개최하신 대구태권도협회 안종수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고 말했다.
류성걸 대구 동구 국회의원 축사 에서“무랴 36회째를 맞고 있는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장기타기 도장대항 품새․겨루기 한마당 대회는 오랜 전통과 명성으로 태권도 인재 양성과 K-스포츠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그 명맥을 이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대구태권도협회 안종수 회장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1부 개막행사에 이어 식후 부대행사로 대구태권도어린이 시범단과 대경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에 행사에 참가한 수련생 학부모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명기 전무는 “그 어느 때보다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하게 했다. 대회 입장식부터 체육관 안전과 질서에 대한 대책 강구와 함께 다양한 종목으로 수련생들이 대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렸다. “며 태권도 지도자 수련생이 함께 하는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240개 도장에서 겨루기 1,120명 품새 484명 중등부 품새 81명 고등부 품새 78명 단체전 전체 2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 개인·단체전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 5일과 6일에는 각 부별 겨루기경기가 열린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T-셔츠가 제공되며 선수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 TV,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이 선수 및 관중들에게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