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07. 07 : 일요일
+ 로그인  |  회원가입  |   한무관몰  |

  •  

    한무관역사

    총재실

    조직 · 구성

    임원 · 위원회

    소속지부

    가맹도장

    승단 · 품 · 급심사

    단 · 품 · 급증 조회

    재발급신청

    심사일정

    규정 · 규칙

    문서 · 양식

    태권도정보

    무술정보

    통계정책자료

    학술정보

    추천도서

    대회안내

    참가신청

    대회자료실

    관광안내

    교육안내

    공지사항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경조사 · 행사

    보도자료

    언론보도설명

    회원게시판

    Q & A

    토론마당

    구인 · 구직

    체육관매매

     


  • ❝  보도자료

     » 뉴스 · 알림  » 보도자료






    Print Friendly, PDF & Email

    -해당 경기 면밀히 검토 후 잘못된 판정 인정
    -의장 “판독관이 잘못” 선수-코치에게 사과
    -KTA 재발방지 대책과 후속 조치 놓고 잡음 

    서성원 기자 / tkdssw@naver.com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KTA)가 잘못된 심판 판정을 인정하고, 선수와 코치에게 사과했다.

    KTA는 7월 6일 무주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 남중부 L-웰터급 경기(16강)에서 발생한 경기 영상 판독 착오를 인정했다.

    이날 남중부 L-웰터급 16강에서 A중 선수는 3회전 20여 초를 남긴 상황까지 7대 3으로 이기고 있었다. 그 후 B중 선수가 머리 부위를 공격해 손으로 막으며 넘어졌다. 이 때 주심은 머리 부위를 맞아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카운트를 열(10)까지 셌다.

    하지만 A중 선수는 머리에 맞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주심은 해당 코트 영상판독관(심판)에게 판독을 요청했고, 그 판독관은 해당 경기 부분을 판독한 후 주심의 판정을 인정했다. 결국 A중 선수는 역전패 당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A중 선수와 코치는 심판부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A중 코치는 “발이 아예 머리에 안 닿았다”며 “(중학교 3학년이라) 고등학교에 진학하려면 메달이 필요한데, (이 대회에 참가하려고) 어떻게 훈련하고 왔는데, 억울하게 지면 안 되지 않느냐. 실력으로 지면 인정을 하겠는데…”라며 임택동 심판위원장에게 항변했다.

    사태가 터지자 KTA 기술위원회 유삼형 의장과 임 심판위원장은 기록분과위원회에 ‘영상출력신청서’를 제출하고, 해당 경기를 면밀하게 살펴봤다. 결과는 판독관의 잘못으로 확인됐다.

    유 의장은 기자를 만나 “판독관이 잘못 봤다”고 하면서도 “(규정상) 그 경기에 대한 판정 번복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은 없어야 된다. 참 마음이 아프고, 어린 선수들이 얼마나 속상하겠는가. 선수와 학부모에게 따로 사과할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술위원회는 긴급 회의를 열고, 판독관(심판)는 2대회 출장(위촉) 정지, 주심은 시말서 제출, 담당 코트 부위원장과 부심들은 경위서를 제출하도록 결정했다. 이에 한 심판은 “처음 문제를 제공한 주심은 왜 시말서에 그치느냐. 시말서는 아무 것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유 의장은 “판정을 잘못 했지만 고의성이 없고, 사실판단 착오로 결정했다. 시말서와 경위서도 고과점수에 반영되기 때문에 징계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날 잘못된 판정으로 A중 선수를 이기고 8강에 진출한 B중 선수는 4강에 이어 결승에 진출한 후 금메달을 획득해 잡음이 이어졌다.

    KTA가 억울한 판정이 나오지 않도록 재발 방지와 후속 조치를 어떻게 할지 주목된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정세균 전 국무총리, 국기원 명예이사장 추대패 받아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협력 강조 2021.06.18 147
    제33회 경희대총장기 홍천서 D-2시범경연&겨루기...총 2,341명 참가 2021.06.20 147
    국기원, 파견사범 보수교육 성료53개국 53명 파견사범 참가...2주간 진행 2021.12.09 147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1국기원, 원장 선거인단 약 1,250명으로 확대이사 포함, 유관단체 등 대표성 반영은 추후 논의키로 2022.01.28 147
    HOME 종합진흥재단, 2021 태권도 봉사단 수료식 ‘메타버스’로 열어아프간 특별기여자 태권도 교육, 8개국 460명 태권도 수업 진행 2022.03.31 147
    한국 청소년 태권도 세계청소년선수권 남녀부 종합우승 달성 2022.08.10 147
    진흥재단, 태권도 지도자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건의 2021.07.22 148
    장준, 도쿄올림픽 태권도 첫날 아쉬운 ‘동’ 획득한국 태권도 첫날 노골드...심재영 8강서 일본에 패해 2021.07.26 148
    중국 곤명,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 ‘성과 Good!’ By 서성원 - 2021년 11월 16일 2 2021.11.21 148
    HOME 기록실[기록실] 2022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발 2차 평가전2022년 1월 20일/1일간, 무주 태권도원 2022.03.01 148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2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사범단 입문교육 열려국기원,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무주 태권도원서 실시…사범단 26명 교육 참가 2022.04.08 148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막 2022.07.02 148
    [기자수첩] 징계의 '무효'와 행위의 '무죄'득과 실, 정무적 판단과 공정 감수성 사이의 ‘선택’ 2021.06.06 149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사진전 개최남북 공동 등재 목표...14일부터 국기원서 열려 2021.06.08 149
    코로나 4차 대유행, 태권도대회 줄줄이 잠정연기, 취소 2021.07.14 149
    [동영상 뉴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위기 탈출 돌파구는? 2022.04.04 149
    국립태권도박물관, ‘님의 침묵’ 등 불교 특별전 개최5월 3일부터 만해 한용운 유품과 고려불화 등 ‘백담에서 만난 부처님’ 특별전 2022.04.28 149
    HOME 종합시리아 난민 소년, 춘천 국제대회 참가위해 한국 방문WT 서울본부 찾아...아즈락캠프 최초 1단 획득한 IOC 올림픽 난민선수 2022.06.22 149
    진흥재단 이사장 내정설 A씨, ‘또’ 정치권 연루? 태권도 단체 이사장 바뀔 때마다 장관, 정치권 개입설 반복 소문 급속히 퍼지며 평가 부정적...태권도 원로에 대한 비판도 커져 2021.05.05 150
    국기원, 조직근간이 흔들린다!(2) 노조는 왜? 원장의 조직개편과 인사에 합의했을까? 2021.07.26 150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54 Next
    / 54








       Site Map


    |   즐겨찾기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메일주소수집거부   |

     


    지도보기 / Location   ➤

    [도로명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길 17, 107-1    |    전화. 02) 723-1441    |    메일.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세계한무관태권도연맹2024. Allrights Reserved.

    [Address] 107-1, 17, Insa-Dong 4 Gil, Jongro-Gu, Seoul, Korea.
    Tel. 82-02-723-1441    |    E-mail.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WORLD HANMOOKWAN TAEKWONDO FEDERATION. 2024 Allrights Reserved.

     
     
    Web Designed by MIC-MIN E-Business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