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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30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KTA협회장기대회에서 머리 부위 영상판독 신청 결과가 기각되자 홍 선수가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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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판독 ‘머리득점’ 신청, 10경기 당 6∼7번 ‘빈번’
    -판독 인정율 약 55%, 인정-기각 ‘일관성’ 불만 여전

    서성원 기자 /tkdssw@naver.com

    태권도 겨루기 경기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영상판독(소청) 신청’이다.

    박빙의 승부에서, 또는 경기의 흐름을 전환하기 위해 각 팀의 지도자들은 ‘득점이냐, 아니냐’를 놓고 손을 움켜쥐고, 규정에 따라 영상판독을 신청한다. 이것은 경기의 묘미(妙味)이자 승패를 좌우하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경기의 흐름을 꿰뚫고 적시(適時)에 영상판독 신청을 잘 하는 지도자와 그렇지 않은 지도자에 따라 ‘세컨드(second) 운영’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경기 도중에 득점을 확신하는 선수들은 종종 소속 지도자에게 신호를 보내 판독을 요청하기도 한다.

    국내 태권도 경기에서 적용하고 있는 대한태권도협회(KTA) 규정을 보면, 주먹과 몸통, 머리, 회전 공격 여부에 따라 1∼5점까지 판독을 신청할 수 있고, 판독 결과에 따라 득점이 부여되거나 무효 처리가 된다.

    또 넘어진 행위와 미는 행위, 허리 아래 부위 가격, 갈려 선언 후 공격, 한계선 밖으로 나가는 행위 등도 판독 결과에 따라 감점을 부여되거나 무효 처리가 된다.

    그렇다면 영상판독 신청 후 판독 결과에 따라 인정과 기각의 비율은 어떻게 될까. 특히 가장 예민하면서도 빈번하게 신청하는 머리 부위(안면) 득점 여부를 보자.

    지난 달 30일 열린 KTA협회장기대회에서 주심이 영상판독 신청을 받고 수신호를 하고 있다.

    머리 득점 여부가 영상 판독에 포함된 것은 도쿄올림픽이 끝난 2022년부터다. 당시 올림픽 경기에서 한국 인교돈 선수가 상대 선수의 머리를 정확히 가격해 헤드기어가 돌아갔는데도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자, 세계태권도연맹(WT)은 ‘터치’를 포함한 판독 범위를 머리 부위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KTA도 WT와 규정을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 판독 범위를 머리 부위까지 적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임택동 KTA 심판위원장은 “작년까지는 타격 강도로 머리 득점을 줬지만, 올해부터는 머리 부위 ‘터치’도 판독 신청을 할 수가 있어, 빈번하게 판독 신청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KTA가 박정희체육관에서 주최한 제5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의 영상판독 수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 자료(4일 합계)를 보면, 실제 경기의 64∼70%, 즉 10경기 당 6∼7경기에서 머리 득점 여부에 대한 판독 신청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기각보다는 인정 비율이 훨씬 높아, ‘득점일 것이라는 예감(촉)’이 들 경우, 대다수 지도자들은 머뭇거리지 않고 판독을 신청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머리 득점 여부에 대한 판독 신청이 빈번하다 보니, 경기의 맥이 끊어지고 경기가 지연될 뿐만 아니라 판독관(심판)에 따라 인정과 기각의 기준에 모호하거나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불만은 여전하다.

    이에 대해 몇 몇 지도자들은 “머리보호대(헤드기어)가 눈에 띄게 돌아가거나 선수가 코피를 흘리지 않는 한 머리 득점 여부에 대한 판독 신청을 불허하고, 전자호구의 기능(정밀도)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KTA와 WT가 동일하게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 빈번한 판독 신청은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물론 신중하지 않게 영상판독을 신청해 기각될 경우, 판독 카드를 회수 당하기도 한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판독 카드를 회수 당한 지도자는 5명이었다. 판독 카드 횟수 적용은 대회 규모와 중요도, 참가 선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한편 기록분과위원회는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판독을 위해 각 경기장 영상촬영 관리와 경기 영상 저장 및 영상출력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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