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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 나름대로 체면치레는 했다. 그러나 여자는 단 한 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다. 치욕적이고, 굴욕적이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건 1987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여자 대회가 신설된 이후 3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러한 사태는 ‘2009년 고펜하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중국에게 빼앗기면서 이미 예견 됐다. 지난해 멕시코 과달라하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겨우 은메달 하나 건졌다.

    그동안 각종 국제대회를 통해 이런 사태가 올 수도 있다는 예견과 위기가 감지 됐는데도 불구하고 대한태권도협회는 지혜로운 대처 방안을 내놓지 못했다. 협회의 설마 하는 안일함이 결국 국제대회 첫 노 메달이라는 굴욕적 불명예를 안게 됐다. 양진방 회장이 당선된 이후 거의 모든 국제대회에 선수단과 동행했다. 그러나 오히려 한국 팀의 성적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새로운 사무총장이 온지도 벌써 5개월이 다돼가지만 발전적 변화의 반향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이번 여자 노메달 사태의 심각성은 그리 가볍지 않아 보인다. 협회를 향한 비판의 수위도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특정선수에게 매달려 매달을 기대하다보니, 다른 선수들의 훈련 밸런스가 무너지고,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하다보니 그 특정선수가 메달을 따내지 못하면 다른 선수들에게까지 악영향이 미쳐 메달획득에 실패해 성적이 떨어지거나 이번 대회처럼 노메달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코칭스태프선임에도 불만이 적지 않다. 몇몇 팀 지도자들로 돌려막기 하듯이 코칭스태프를 선임하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지난해 과달라하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은메달 하나 획득에 그쳤다. 사상 최악이 성적을 거뒀는데도 불구하고 그때 선임했던 코치가 또 선임됐다 그러니 특정선수에게 매달려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 것이다. 성적도 나아질리 만무하다.

    또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그리고 2년마다 벌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맞춰 장단기 계획은 있는지에 대해서 의심하고 있다. 대부분의 팀 지도자들은 오는 9월 아시안게임과 내년 올림픽도 중요하지만 지금부터 2028년 올림픽을 위한 플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인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이대훈, 황경선을 뛰어넘는 선수로 성장시켜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은 물론 모든 나라가 태권도 강국이다. 외국선수들의 기량이 훌쩍 커버렸다. 하지만 그것이 변병이 될 수는 없다. 과연 그들만큼 우리도 체계적인지, 또 노력은 하고 있는지, 그리고 각종 국제대회 때마다 비판받지 않을 정도만큼만 성적이 나오길 요행을 바라던 것은 아닌지 스스로 돌아봐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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