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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3 바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종합우승을 치자했다. (사진제공: 세계태권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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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부 금 3개-은 1개로 2017, 2019, 2022년 이어 4회 연속 종합우승
    ●여자부 8체급 모두 입상성적 기록하지 못하며 세계대회 최초 노메달 수모
    ●세계 각국 신예들 속속 등장, 한국 박태준 ‘지니어스’ 명칭 얻으며 주목
    ●韓,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2024 파리올림픽 대비 긴급 처방책 시급

    태권도 종주국 한국의 명암이 엇갈렸다.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2023 바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이 남자부 4회 연속 종합우승을 기록한 반면, 여자부는 8명 전원이 4강 문턱에 서지 못하며 상반된 결과를 얻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남자 -54kg 박태준(경희대), -58kg 배준서(강화군청), -63kg 김태용(대전시청), -68kg 진호준(수원시청), -74kg 강재권(삼성에스원), -80kg 박우혁(삼성에스원), -87kg 강상현(한국체대), +87kg 배윤민(가스공사), 여자 -46kg 강미르(영천시청), -49kg 강보라(영천시청), -53kg 인수완(한국체대), -57kg 이한나(대전체고), -62kg 남민서(한국체대), -67kg 홍효림(강원체고), -73kg 이다빈(서울시청), +73kg 송다빈(한국체대) 선수를 출전시켰으며, 선수단을 이끌 지도진으로 남자부 문병영 감독, 이원재, 정동혁, 안홍엽, 이대훈 코치, 여자부 정을진 감독, 황경선, 이동철, 정인호, 강호동 코치를 파견했다.

    직전 대회인 ‘2022 과달라하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가 은메달 1개로 역대 최저 성적을 기록한 이후 한국 여자 선수 경기력 문제가 도마에 올랐고, 지도자와 선수들로부터 “대표팀 운영시스템 변화”가 공통 사항으로 지적됐다.

    올해 세계대회에서도 여자 선수들의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간판급 선수인 이다빈, 강미르, 강보라 선수는 이미 경쟁국가에 상당수 전력이 노출되면서 경쟁력이 낮아졌고,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세대교체를 이뤄 남민서, 이한나, 인수완, 홍효림 선수 등이 발굴됐지만, 단 한명도 8강 문턱을 넘지못하면서 종합 19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뒀다.

    여자부와 달리 남자 선수들은 세대교체를 통해 박태준, 배준서, 강상현, 진호준 등의 차세대 주자들이 국제무대에서 속속 이름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도 박태준은 ‘지니어스’라는 평가 속에 배준서, 강상현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고, 포스트 이대훈을 꿈꾸는 진호준도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 태권도의 위기는 2020 도쿄올림픽부터 시작됐다. 당시 남자는 인교돈과 장준이 동메달을 여자는 이다빈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에서 한국 태권도 역사상 처음 ‘노 골드’의 성적을 거뒀다.

    이후 국내에서는 대표팀 운영시스템 변화, 전담 전력분석팀 운영, 신인 선수의 발굴 및 육성이 시급한 과제임을 나타냈지만, 현장의 반영은 미진하기만 했다.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가 내부 체질 개선보다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의 공인 전자호구의 성능 문제를 부진한 성적에 대한 1순위 사유로 든 점 또한 과녁을 벗어난 전략이었다.

    ‘2022 바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최우수선수인 한국의 박태준(오른쪽)과 여자 최우수선수인 튀르키에의 메르빈 딘첼(왼쪽)이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A는 2020 도쿄올림픽 노골드 이후 WT 공인 전자호구를 양분하고 있는 케이피앤피(KPNP)와 대도(DEADO)의 성능 개선 미비를 노골적으로 문제삼았다. 10년 넘는 기간 동안 세계 시장을 분할해온 2개 업체가 전자호구 성능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태권도 경기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취지였다. 해당 지적은 합리성과 당위성 측면에서 지지를 받았지만, 당장 눈앞에 놓인 한국 선수들의 경쟁력 향상보다 우선시한 것은 급박한 문제를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국가대표팀 운영에 대한 문제점도 변화는 없었다. 2020 도쿄올림픽 이후 국내에서는 대표팀의 훈련시스템과 관련해 ‘원팀’ 개념이 아닌 선수 개별 또는 소속팀 별 훈련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문제가 됐다.

    이를 위해 ‘사령탑’ 역할의 총 관리자 역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지만 KTA는 총 감독직을 없애고 남자부 감독, 여자부 감독으로 지도자를 선발하면서 기존 시스템을 유지했다. 올해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에서야 다시 총감독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원팀’ 훈련 방식이 자리 잡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또 국가대표 선수단 내에 전담팀(전력분석)을 도입했지만, 전력분석 업무보다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행정업무가 우선시 되면서 제 역할을 못한 점도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담팀은 현재까지 선발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공석으로 방치되고 있다.

    한국은 이번 세계대회에서 남자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로 종합1위 기록했으며, 2017년부터 4회 연속 종합우승의 기록을 달성했다. 반면 여자부는 32강, 16강, 8강에서 모두 탈락하면서 종합 19위를 기록했다. 한국 여자는 지난해 이다빈의 은메달 1개로 종합 11위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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