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07. 09 : 화요일
+ 로그인  |  회원가입  |   한무관몰  |

  •  

    한무관역사

    총재실

    조직 · 구성

    임원 · 위원회

    소속지부

    가맹도장

    승단 · 품 · 급심사

    단 · 품 · 급증 조회

    재발급신청

    심사일정

    규정 · 규칙

    문서 · 양식

    태권도정보

    무술정보

    통계정책자료

    학술정보

    추천도서

    대회안내

    참가신청

    대회자료실

    관광안내

    교육안내

    공지사항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경조사 · 행사

    보도자료

    언론보도설명

    회원게시판

    Q & A

    토론마당

    구인 · 구직

    체육관매매

     


  • ❝  보도자료

     » 뉴스 · 알림  » 보도자료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3 바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종합우승을 치자했다. (사진제공: 세계태권도연맹)
    Print Friendly, PDF & Email

    ●남자부 금 3개-은 1개로 2017, 2019, 2022년 이어 4회 연속 종합우승
    ●여자부 8체급 모두 입상성적 기록하지 못하며 세계대회 최초 노메달 수모
    ●세계 각국 신예들 속속 등장, 한국 박태준 ‘지니어스’ 명칭 얻으며 주목
    ●韓,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2024 파리올림픽 대비 긴급 처방책 시급

    태권도 종주국 한국의 명암이 엇갈렸다.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2023 바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이 남자부 4회 연속 종합우승을 기록한 반면, 여자부는 8명 전원이 4강 문턱에 서지 못하며 상반된 결과를 얻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남자 -54kg 박태준(경희대), -58kg 배준서(강화군청), -63kg 김태용(대전시청), -68kg 진호준(수원시청), -74kg 강재권(삼성에스원), -80kg 박우혁(삼성에스원), -87kg 강상현(한국체대), +87kg 배윤민(가스공사), 여자 -46kg 강미르(영천시청), -49kg 강보라(영천시청), -53kg 인수완(한국체대), -57kg 이한나(대전체고), -62kg 남민서(한국체대), -67kg 홍효림(강원체고), -73kg 이다빈(서울시청), +73kg 송다빈(한국체대) 선수를 출전시켰으며, 선수단을 이끌 지도진으로 남자부 문병영 감독, 이원재, 정동혁, 안홍엽, 이대훈 코치, 여자부 정을진 감독, 황경선, 이동철, 정인호, 강호동 코치를 파견했다.

    직전 대회인 ‘2022 과달라하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가 은메달 1개로 역대 최저 성적을 기록한 이후 한국 여자 선수 경기력 문제가 도마에 올랐고, 지도자와 선수들로부터 “대표팀 운영시스템 변화”가 공통 사항으로 지적됐다.

    올해 세계대회에서도 여자 선수들의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간판급 선수인 이다빈, 강미르, 강보라 선수는 이미 경쟁국가에 상당수 전력이 노출되면서 경쟁력이 낮아졌고,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세대교체를 이뤄 남민서, 이한나, 인수완, 홍효림 선수 등이 발굴됐지만, 단 한명도 8강 문턱을 넘지못하면서 종합 19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뒀다.

    여자부와 달리 남자 선수들은 세대교체를 통해 박태준, 배준서, 강상현, 진호준 등의 차세대 주자들이 국제무대에서 속속 이름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도 박태준은 ‘지니어스’라는 평가 속에 배준서, 강상현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고, 포스트 이대훈을 꿈꾸는 진호준도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 태권도의 위기는 2020 도쿄올림픽부터 시작됐다. 당시 남자는 인교돈과 장준이 동메달을 여자는 이다빈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에서 한국 태권도 역사상 처음 ‘노 골드’의 성적을 거뒀다.

    이후 국내에서는 대표팀 운영시스템 변화, 전담 전력분석팀 운영, 신인 선수의 발굴 및 육성이 시급한 과제임을 나타냈지만, 현장의 반영은 미진하기만 했다.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가 내부 체질 개선보다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의 공인 전자호구의 성능 문제를 부진한 성적에 대한 1순위 사유로 든 점 또한 과녁을 벗어난 전략이었다.

    ‘2022 바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최우수선수인 한국의 박태준(오른쪽)과 여자 최우수선수인 튀르키에의 메르빈 딘첼(왼쪽)이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A는 2020 도쿄올림픽 노골드 이후 WT 공인 전자호구를 양분하고 있는 케이피앤피(KPNP)와 대도(DEADO)의 성능 개선 미비를 노골적으로 문제삼았다. 10년 넘는 기간 동안 세계 시장을 분할해온 2개 업체가 전자호구 성능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태권도 경기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취지였다. 해당 지적은 합리성과 당위성 측면에서 지지를 받았지만, 당장 눈앞에 놓인 한국 선수들의 경쟁력 향상보다 우선시한 것은 급박한 문제를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국가대표팀 운영에 대한 문제점도 변화는 없었다. 2020 도쿄올림픽 이후 국내에서는 대표팀의 훈련시스템과 관련해 ‘원팀’ 개념이 아닌 선수 개별 또는 소속팀 별 훈련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문제가 됐다.

    이를 위해 ‘사령탑’ 역할의 총 관리자 역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지만 KTA는 총 감독직을 없애고 남자부 감독, 여자부 감독으로 지도자를 선발하면서 기존 시스템을 유지했다. 올해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에서야 다시 총감독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원팀’ 훈련 방식이 자리 잡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또 국가대표 선수단 내에 전담팀(전력분석)을 도입했지만, 전력분석 업무보다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행정업무가 우선시 되면서 제 역할을 못한 점도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담팀은 현재까지 선발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공석으로 방치되고 있다.

    한국은 이번 세계대회에서 남자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로 종합1위 기록했으며, 2017년부터 4회 연속 종합우승의 기록을 달성했다. 반면 여자부는 32강, 16강, 8강에서 모두 탈락하면서 종합 19위를 기록했다. 한국 여자는 지난해 이다빈의 은메달 1개로 종합 11위를 기록했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울산스포츠과학고, 협회장기 남고부 종합준우승여고부는 밴텀급 김나영 활약으로 종합 3위 2021.05.18 168
    거리두기 개편안 현실에 맞게 조정돼 2021.06.28 168
    [동혁이형] 국기원에는 언제나 찬란한 태양의 동이 트려나 2021.07.16 168
    국기원, ‘태권도, 안심하고 수련하세요!’ 캠페인 전개태권도 수련 장려 영상 9일 유튜브 공개 일선 태권도장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조치 담아 2021.09.08 168
    한국가스공사, KTA협회장기 남자일반부 또 3연패 2021.05.18 167
    산소도시 태백 제 51회 협회장기전국대항태권도 대회 개최 2021.05.19 167
    세계태권도연맹, 도쿄올림픽 국제 심판 훈련캠프 개최 WTN 월드태권도뉴스 | webmaster@w-taekwondo.com 2021.06.14 167
    나’를 지켜주는 ‘호신술의 과학’ 출간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른 올바른 판단과 대처법 수록 2021.07.28 167
    KTA 양진방 회장 입장문 발표 2021.08.05 167
    HOME 종합진흥재단, 설천면 일대 긴급 제설 지원제설 차량 지원, 지역과 상생 위해 적극 협력 2022.01.12 167
    국기원, 해외 파견 태권도 사범 모집10개국 각 1명...3월 4일 오후 2시까지 접수 2022.02.23 167
    신한대 품새 선수단, ‘최강’ 되기 위해 쾌속질주 2022.02.23 167
    그랑프리 시리즈 2년 만에 로마서 재개6월 3일부터 사흘간...회전승패제 도입 2022.05.31 167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2KTA 파워태권도대회 시즌2 개최5일부터 사흘간 고양체육관...체급별 1~4위자 파이널 진출 8일에는 종합시범 대회도 개최 2022.08.04 167
    류호윤 사무처장 정년퇴임…32년 KTA 생활 아름다운 마침표 남다른 열정과 부드러운 리더십, 후배 직원들의 귀감 평가 2021.07.14 166
    태권도진흥재단,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엠블럼 발표 28일, 태권도원 캐릭터 활용한 대회 마스코트도 공개 2021.12.31 166
    WT,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명예 태권도 단증 철회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WT 주최대회 승인 불허 2022.03.01 166
    이동섭 원장, 이철희 상벌위 위원장에 선임장 수여 2022.03.23 166
    HOME 종합태권도 복합체험시설 ‘플레이원’ 정식 개장태권도원의 또 하나의 즐거움! 시범운영 통해 안전성, 고객편의 보완 2022.07.12 166
    HOME 종합국기원 시범단, 청와대서 상설 시범공연 시작16일 오후 5시 첫 공연 시작...8월 28일까지 매주 주말, 총 12회 진행 2022.07.19 166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4 Next
    / 54








       Site Map


    |   즐겨찾기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메일주소수집거부   |

     


    지도보기 / Location   ➤

    [도로명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길 17, 107-1    |    전화. 02) 723-1441    |    메일.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세계한무관태권도연맹2024. Allrights Reserved.

    [Address] 107-1, 17, Insa-Dong 4 Gil, Jongro-Gu, Seoul, Korea.
    Tel. 82-02-723-1441    |    E-mail.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WORLD HANMOOKWAN TAEKWONDO FEDERATION. 2024 Allrights Reserved.

     
     
    Web Designed by MIC-MIN E-Business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