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07. 07 : 일요일
+ 로그인  |  회원가입  |   한무관몰  |

  •  

    한무관역사

    총재실

    조직 · 구성

    임원 · 위원회

    소속지부

    가맹도장

    승단 · 품 · 급심사

    단 · 품 · 급증 조회

    재발급신청

    심사일정

    규정 · 규칙

    문서 · 양식

    태권도정보

    무술정보

    통계정책자료

    학술정보

    추천도서

    대회안내

    참가신청

    대회자료실

    관광안내

    교육안내

    공지사항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경조사 · 행사

    보도자료

    언론보도설명

    회원게시판

    Q & A

    토론마당

    구인 · 구직

    체육관매매

     


  • ❝  보도자료

     » 뉴스 · 알림  » 보도자료





    Print Friendly, PDF & Email

    -돈 챙기려는 몰지각한 일부 사범들 우려 
    -퇴직금 및 미지급금 놓고 분쟁 심화 조짐
    -“노동청 허위 신고는 사기 범죄에 해당”

    서성원 기자 / tkdssw@naver.com

    저출산 풍조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일선 태권도장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일부 몰지각한 ‘불량 사범’들로 인해 도장을 경영하고 있는 지도자(관장)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불량 사범들의 몰지각한 행태는 △불성실한 근무 태도 △가불 후 잠적 △진정과 투서 등 민원 제기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사범’의 직무와 소임보다는 꼬투리를 잡아 돈만 챙기려고 하는 일부 사범들이 행태가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 불량 사범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이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 A태권도장에서 근무하던 일부 사범들이 도장 경영자(사업주)인 B관장을 상대로 의정부지방고용노동청에 진정을 넣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능력과 자질을 갖춘 사범은 그에 맞게 대우를 받고, 합리적인 급여와 수당을 받아야 한다. 또 퇴직하는 사범에게 관장이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관장이 법적 책임을 져야 하고,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경기도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사범들이 정당하게 퇴직금과 미지급금을 받기 위한 행동보다는 정부 행정기관인 노동청의 위력을 악용해 돈을 뜯어내기 위해 ‘사기 행각’에 가까운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을 면밀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2월, A도장 3명의 사범들이 ‘무단 퇴직’을 감행했다. 관장과 협의·조율이 안 된 상태에서 사범들이 퇴직하자 가뜩이나 도장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B관장은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2)그 후 2년 몇 개월이 지난 2022년 중반, B관장은 노동청에서 연락을 받았다. 사범들은 약 1~2년 A도장에서 근무했는데, 무려 4,700여 만 원의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며, 노동청에 B관장을 신고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들은 모두 제자 출신의 사범들로, 스승인 B관장을 상대로 거액의 퇴직금을 요구한 것이다.

    이와 관련, B관장은 “사범들이 도장을 그만 둔 후 자취를 감춰 연락이 안 돼 퇴직금을 지급할 길이 없었다. 코로나 여파와 무단 퇴직으로 인한 경영 악화로 도장 살리기에 혼신을 다하다 보니 정신이 없어 퇴직금을 전달할 시기를 놓쳤다”고 토로했다.

    (3)이 사건에 대해 노동청은 9개월 동안 조사한 끝에 결론을 내렸다. 근무 기간에 비해 퇴직금 금액이 크고 사제지간이라는 특수성에 따라 철저하게 관련 자료를 검토한 결과, 1명 사범에게는 퇴직금(약 300만 원)을 지급하되 나머지 2명 사범에게는 ‘미지급금 0원’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사업주 B관장은 노동청의 결정을 존중해 이미 미지급한 퇴직금은 처리한 상태였다.

    근로자를 우선시 하는 노동청 입장에서 사업주인 B관장에게 ‘미지급금 0원’이라는 결정은 매우 이례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사범들이 요구한 약 4700만 원의 퇴직금 중 300만 원만 지급하면 되기 때문에 약 4400만 원은 허위로 청구한 셈이다.

    D지방검찰청은 지난 4월 17일 피의사건 결정 결과 통지서를 B관장에게 발송해, 근로기준법 위반 피의사건에 관해 ‘공소건 없음’ 결정을 알렸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C관장은 “사범들이 더 많은 금전을 받아 내려다가 선임 노무사 비용만 날린 꼴이 되었다”며 “법적으로 처벌할 근거는 없지만 이런 허위 신고는 사기 범죄에 가깝다고 본다. 그것도 스승을 상대로 한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C관장은 이어 “이러한 결과와 사건들로 인해 신의와 성실로 제자들을 지도하고 있는 올바른 사범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불량 사범들을 제보하는 태권도인들의 용기와 악습을 탈피하기 위한 지도자들의 노력이 더해져 올바른 태권도 수련문화와 입시문화가 새롭게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런 행각을 벌인 사범들 중 일부는 도장에서 근무하면서 수련생들을 상대로 성추행과 폭행을 저지른 의혹으로, 추이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정세균 전 국무총리, 국기원 명예이사장 추대패 받아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협력 강조 2021.06.18 147
    제33회 경희대총장기 홍천서 D-2시범경연&겨루기...총 2,341명 참가 2021.06.20 147
    국기원, 파견사범 보수교육 성료53개국 53명 파견사범 참가...2주간 진행 2021.12.09 147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1국기원, 원장 선거인단 약 1,250명으로 확대이사 포함, 유관단체 등 대표성 반영은 추후 논의키로 2022.01.28 147
    HOME 종합진흥재단, 2021 태권도 봉사단 수료식 ‘메타버스’로 열어아프간 특별기여자 태권도 교육, 8개국 460명 태권도 수업 진행 2022.03.31 147
    한국 청소년 태권도 세계청소년선수권 남녀부 종합우승 달성 2022.08.10 147
    진흥재단, 태권도 지도자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건의 2021.07.22 148
    장준, 도쿄올림픽 태권도 첫날 아쉬운 ‘동’ 획득한국 태권도 첫날 노골드...심재영 8강서 일본에 패해 2021.07.26 148
    중국 곤명,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 ‘성과 Good!’ By 서성원 - 2021년 11월 16일 2 2021.11.21 148
    HOME 기록실[기록실] 2022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발 2차 평가전2022년 1월 20일/1일간, 무주 태권도원 2022.03.01 148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2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사범단 입문교육 열려국기원,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무주 태권도원서 실시…사범단 26명 교육 참가 2022.04.08 148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막 2022.07.02 148
    [기자수첩] 징계의 '무효'와 행위의 '무죄'득과 실, 정무적 판단과 공정 감수성 사이의 ‘선택’ 2021.06.06 149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사진전 개최남북 공동 등재 목표...14일부터 국기원서 열려 2021.06.08 149
    코로나 4차 대유행, 태권도대회 줄줄이 잠정연기, 취소 2021.07.14 149
    [동영상 뉴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위기 탈출 돌파구는? 2022.04.04 149
    국립태권도박물관, ‘님의 침묵’ 등 불교 특별전 개최5월 3일부터 만해 한용운 유품과 고려불화 등 ‘백담에서 만난 부처님’ 특별전 2022.04.28 149
    HOME 종합시리아 난민 소년, 춘천 국제대회 참가위해 한국 방문WT 서울본부 찾아...아즈락캠프 최초 1단 획득한 IOC 올림픽 난민선수 2022.06.22 149
    진흥재단 이사장 내정설 A씨, ‘또’ 정치권 연루? 태권도 단체 이사장 바뀔 때마다 장관, 정치권 개입설 반복 소문 급속히 퍼지며 평가 부정적...태권도 원로에 대한 비판도 커져 2021.05.05 150
    국기원, 조직근간이 흔들린다!(2) 노조는 왜? 원장의 조직개편과 인사에 합의했을까? 2021.07.26 150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54 Next
    / 54








       Site Map


    |   즐겨찾기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메일주소수집거부   |

     


    지도보기 / Location   ➤

    [도로명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길 17, 107-1    |    전화. 02) 723-1441    |    메일.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세계한무관태권도연맹2024. Allrights Reserved.

    [Address] 107-1, 17, Insa-Dong 4 Gil, Jongro-Gu, Seoul, Korea.
    Tel. 82-02-723-1441    |    E-mail.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WORLD HANMOOKWAN TAEKWONDO FEDERATION. 2024 Allrights Reserved.

     
     
    Web Designed by MIC-MIN E-Business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