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07. 06 : 토요일
+ 로그인  |  회원가입  |   한무관몰  |

  •  

    한무관역사

    총재실

    조직 · 구성

    임원 · 위원회

    소속지부

    가맹도장

    승단 · 품 · 급심사

    단 · 품 · 급증 조회

    재발급신청

    심사일정

    규정 · 규칙

    문서 · 양식

    태권도정보

    무술정보

    통계정책자료

    학술정보

    추천도서

    대회안내

    참가신청

    대회자료실

    관광안내

    교육안내

    공지사항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경조사 · 행사

    보도자료

    언론보도설명

    회원게시판

    Q & A

    토론마당

    구인 · 구직

    체육관매매

     


  • ❝  보도자료

     » 뉴스 · 알림  » 보도자료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아시안게임 재선발전만이 최선책인가?

    대한태권도협회(KTA,회장 양진방)가 아시안게임 재선발전 문제로 곤혹을 치르는 가운데 이번 사태로 선수들에게 어떠한 악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양진방 회장은 “경기방식의 변화로 인하여 재선발 해야한다”라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경기방식의 변화로 인한 재선발을 연다는 것을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고 비판하고 있으나 스포츠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규칙을 변화 해왔기 때문에 바뀐 규정은 실질적으로 교육을 통해 가장 먼저 피부로 느끼는 것은 선수들과 지도자들로써 변화된 경기방식과 규칙에 적응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한다. 경기를 빠르게 적응 하는 것은 현장에 있는 선수와 코칭스태프들의 몫이다. 변경된 경기방식에서도 현재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 “아시안게임이 연기되어 올해 연령제한이 풀린 유망주들의 국제무대 경험을 살려줘야한다“라는 취지 역시 부정적인 반응이다. 국내대회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아시안게임에 선발된 선수들이 신예 선수들보다 승률에서 한발 앞서고 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은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점검하는 연습게임이 아니며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국가와 선수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는 대회임을 명심해야한다. 現 프로야구선수인 추신수가 “WBC대회에 유망주들을 내보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적이 있다. 이는 신예 선수들은 아시안게임등 국제적인 대화가 아닌 오픈대회와 챌린지대회등의 다른 무대를 통해 얼마든지 국제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부상과 컨디션 그리고 체중의 문제는 어불성설 이다. 모든 스포츠는 부상의 위험을 안고 있다.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안와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큰 부상을 당한 손흥민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 우리나라는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력과 부상 등을 고려했다면 손흥민이 아닌 컨디션이 좋았던 선수를 발탁해 출전시켰어야 한다. 핵심은 선발된 선수를 믿고 과감하게 출장을 시킨 협회와 코칭스태프의 결단인 것이다.

    누가 국가대표로 선발이 되던 협회는 전폭적인 지원과 훈련을 통해 최상의 경기력을 끌어 올려야함에도 불구하고 강화훈련 등 전력을 극대화로 끌어올리지 않고 단순하게 재선발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어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뽑겠다라는 것은 KTA가 이미 선발된 선수들을 부정하고 불신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나아가 이번 우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이다. 또 4월 기준 올림픽 랭킹과 세계랭킹 포인트를 보면 대부분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이 상위에 랭크되어있다. 자료와 성적을 확인해보면 국제무대에서 현재 선발된 선수들이 메달 입상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미 여러 아시아 나라들은 일치감치 아시안게임을 대비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아무런 대비를 하지않고 그저 재선발 하는 것에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KTA는 지금 재선발이 문제가 아니다. 아시안게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하루빨리 전력 강화를 위한 트레이닝과 상대분석에 들어가야 한다. 이미 시기가 늦어 버린 것이다.

    이번 재선발전 시도는 양진방 회장의 최악의 한수로 꼽힌다. 재선발전이 치러지게 되면 득보다 실이 많을 전망이다. 리더십뿐만 아니라 행정적, 정치적으로도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태권도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이 도쿄올림픽 참사에 이후 무너진 자존심을 일으켜 세울 수 있을지 아니면 또다시 무너져 한국태권도의 위상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칠 것인지 KTA의 재선발 관련건의 행보에 태권도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기존에 선발된 선수들은 이번 일로 정신적 충격과 마음의 상처를 받고 일부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태권도타임즈(http://www.timestkd.com)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조정원 WT 총재, 여섯 번째 임기 사실상 확정10월 12일 WT 집행부 선거 전자투표로 진행 2021.08.13 220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1태권도 세계화의 명암과 한국 태권도의 딜레마 ③국가대표 강화훈련단의 현 주소와 개선 방향 종주국 장점 배가하는 선진국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2021.08.13 187
    진흥재단, 서울대 국제스포츠 양성사업단과 업무협약11월 ‘무주 태권도원 2021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 통역 지원 2021.08.13 174
    진흥재단,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최고 등급체육 관련 공공기관 중 유일한 A등급, 90.6 점 획득 2021.08.13 168
    전자호구 시스템의 문제점과 대안방안 도입해야 송필수 주 필 | songps77@naver.com 2021.08.11 188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태권도 요람 ” 오는 14일(토) 태권도전당 준공식 개최“ 2021.08.11 179
    KTA, ‘제14회 전국 태권도장 경진대회’ 개최오는 15일까지 접수, 고양 킨텍스 태권도 박람회 기간 중 본선 2021.08.11 185
    국기원, SNS 이벤트 ‘태극 1장 챌린지’ 진행8월 25일까지 응모…130명 추첨해 선물 증정 2021.08.11 214
    HOME 대회경남협회, 102회 전국체전 대표선수 선발전 개최겨루기, 품새 대표 선발...창녕군민체육관서 이틀간 열려 2021.08.11 269
    KTA 양진방 회장 입장문 발표 2021.08.05 164
    진흥재단, ‘코로나19 멈춰’ 캠페인 진행 2021.08.05 162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1태권도 세계화의 명암과 한국 태권도의 딜레마 ②코로나19 쇼크가 끄집어 낸 한국 태권도의 딜레마 세대교체 넘어서는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 마주해 2021.08.05 209
    KTA 한국태권도 발전 장기 정책 입안 해야 도쿄 올림픽 남녀 6체급 자동출전이 낳은 병폐 2021.08.05 125
    태권도 세계화의 명암과 한국 태권도의 딜레마 ①명(明) 스포츠 약소국에 관대한 세계화된 태권도 암(暗) 전자호구와 앞발, 발바닥으로 수렴되는 스포츠 태권도 2021.08.01 213
    도쿄올림픽 최악의 성적표 무엇이 문제였나? 참패 뒤에는 대표팀 운영 및 관리 부실이 있었다 2021.07.30 182
    WT, 두 마리 토끼 다 잡아야하는 과제 남았다 2021.07.30 187
    [2020 도쿄 올림픽] 이다빈 여자 +67kg급 아쉬운 은메달 획득 김해성 승인 2021.07.27 21:57 댓글 0 2021.07.28 173
    [2020 도쿄 올림픽] 인간승리의 아이콘 인교돈 +80kg 동메달 획득 2021.07.28 145
    나’를 지켜주는 ‘호신술의 과학’ 출간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른 올바른 판단과 대처법 수록 2021.07.28 166
    국기원, 한국체육학회와 업무협약 체결공동연구 추진 및 연구과제 협력 지원키로 2021.07.28 156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54 Next
    / 54








       Site Map


    |   즐겨찾기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메일주소수집거부   |

     


    지도보기 / Location   ➤

    [도로명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길 17, 107-1    |    전화. 02) 723-1441    |    메일.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세계한무관태권도연맹2024. Allrights Reserved.

    [Address] 107-1, 17, Insa-Dong 4 Gil, Jongro-Gu, Seoul, Korea.
    Tel. 82-02-723-1441    |    E-mail.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WORLD HANMOOKWAN TAEKWONDO FEDERATION. 2024 Allrights Reserved.

     
     
    Web Designed by MIC-MIN E-Business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