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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수 논설위원
    태권도호신술 수석연구원

     

    오늘날 대한민국의 정치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을 헤매고 있다.

    어느 것이 정의이고, 무엇이 정도인지 헷갈리는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책임질 당사자도 있지만, 내 노라 하는 일명 정치 평론가들은 정의를 무시한체 진실을 왜곡하고, 승기를 잡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어쩌면 자기 나름대로 잣대에 의하여 그렇게도 말들을 잘하는지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국민의 공분을 자아내는 말 폭탄과 악플을 일삼는 이들이 더 큰 문제이다.

    우리 선조들이 1,900년대 초에 당파싸움만 하다가 나라가 망한 것과 같이 오늘날 정치가 어쩜 이다지도 흡사한 꼴인지 새삼 치가 떨린다.

    국민 총의를 모으는 정의로운 정책과 복지사회를 이루고, 국익을 위한 정책 입안이라면, 여야 모두가 협조하고 함께하여 정의가 바로 세워지는 나라가 되도록 해야 한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흑백은 밝혀지게 되고, 정의는 승리하게 되는 것이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국가의 흥망성쇠는 오로지 지도자에게 달려 있으며. 이에 국민이 얼마나 동의하고, 동행하는지에 따라서 좌우되기 때문이다.

    국가에 부속된 행정기관이나 단체도 마찬가지다.

    특히 오늘날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만방에 보급된 태권도의 종주국에 드리운 어두운 난맥상(亂脈相)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할 방안을 찾아보자.

    먼저 대한태권도협회(KTA) 양진방 회장의 독선과 아집으로 드리운 문제점을 들 수 있다.

    양회장은 한마디로 특정한 선수를 뽑고, 또 특정한 대학선수를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선수로 만들기 위한 묘수를 두고 있다는 의혹의 불씨를 많은 태권도인이 제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권도미래창조시민연대‘ 고한수 상임의장이 ‘양진방 회장은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수 재선발 파동의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회장직을 사퇴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문제의 핵심을 살펴보면, 2022년 3월에 1차. 4월에 2차 평가전을 개최하여 10명의 선수를 선임했다.

    당초 2022년 9월에 아시안게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동년 7월경 대회 주최권자인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로부터 코로나-19의 감염 영향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2023년 9월경으로 연기한다는 사실을 알고 난 양회장은 동년 9월 28일 1차 이사회에서 ‘국가대표 운영규정 개정 건’을 부의 하고, 다음날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메일로 이사회의 서면 결의(찬./반)를 요청하면서 10월 04일까지 회신을 당부하였다.

    양회장은 이렇게 규정을 개정한 후 동년 10월 09일 독립기구인 ‘경기력향상위원회(이하 ’경향위‘)를 개최하여 국가대표선수 재 선발 제청 관련 심의를 하였으나 ‘심의 결과 부결’로 의결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양진방 회장은 대표선수 재 선발을 위한 ’경향위의 재 선발 제청과정이 불발되자 2023년 2월 27일 비대면 이사회의 서면 결의서 제출로 대표선수 선발 ‘경향위‘ 재심의 건을 부의 하고 ’의결‘ 한 후 다음날인 02월 28일 회의를 열고 2022.10.09. 동일한 경향위에서 부결시킨 동일한 사안을 손바닥 뒤집듯 부당하게 번복 가결하여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재 선발을 의결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모든 절차와 규칙을 무시하고, 양회장 개인의 독선에 의한 밀어붙이기식 행위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여론이 악화되자 양회장은 지난 3월 10일 재적 이사 30명 중 17명의 참석으로 2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항저우아시안게임 파견 선수 재선발에 대해 현재 신청 진행 중인 국가대표선수지위 확인 등의 가처분인용 여부에 따라 선발 여부를 결정하는 조건부로 부당 의결함에 따라 선수는 물론 지도자와 학부모의 분노와 원성은 더 높아만 가고 있다.

    위에서 KTA는 만장일치의 형식으로 재선발의 결정을 내렸지만, 재 선발 결정은 ’경향위‘의 제청이 선행된 이후에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데 절차상의 문제 또한 있고 보니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 역시 뜨거운 상태이다.

    그리고 ’경향위‘의 재 선발 불가 의결‘에도 불구하고 선수 재 선발을 위해 강력히 밀고 나가 ’의결‘로 결정한 것은 양회장의 추진력을 떠나 독선으로 기록될 것이다.

    결국은 이러한 대표선수 재 선발 번복 결정은 태권도선수들의 지난 성적에서 보듯이 너무나 부진했던 원인에도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도쿄올림픽 노 금메달의 쇼크가 그렇다.

    양진방 회장은 태권도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리고 많은 태권도인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의욕이 과하다 보면 실패도 따르기 마련이다. 더 이상 우(愚)를 범하지 않도록 심사숙고하는 마음이었으면 한다.

    국기태권도지정 5주년을 맞아 태권도 발전을 위해 힘껏 움켜쥔 탐욕의 덩어리를 내려놓을 때 비로소 밝은 내일이 기약될 것이다.

    출처 : 태권도타임즈(http://www.timestk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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