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07. 04 : 목요일
+ 로그인  |  회원가입  |   한무관몰  |

  •  

    한무관역사

    총재실

    조직 · 구성

    임원 · 위원회

    소속지부

    가맹도장

    승단 · 품 · 급심사

    단 · 품 · 급증 조회

    재발급신청

    심사일정

    규정 · 규칙

    문서 · 양식

    태권도정보

    무술정보

    통계정책자료

    학술정보

    추천도서

    대회안내

    참가신청

    대회자료실

    관광안내

    교육안내

    공지사항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경조사 · 행사

    보도자료

    언론보도설명

    회원게시판

    Q & A

    토론마당

    구인 · 구직

    체육관매매

     


  • ❝  보도자료

     » 뉴스 · 알림  » 보도자료





    3월 10일 열린 대한태권도협회 이사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재선발 심의 자료
    Print Friendly, PDF & Email

    *가처분 신청 채권자-채무자 소송 대리전 치열 
    *3월 31일까지 추가 서면 제출 후 1주 후 결정
    *가처분 인용되면 양 회장 등 KTA 타격 불가피

    서성원 기자 / tkdssw@naver.com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한국 국가대표선수(겨루기-품새) 재선발 여부가 이르면 다음 달 초 결정될 예정이다.

    #대표선수 재선발 여부 놓고 찬반 치열

    아시안게임 대표선수 재선발과 관련, 대한태권도협회(KTA)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채권자(8명)가 신청한 ‘대표선수 지위확인 가처분’과 관련, 가처분이 인용되면 지난해 선발된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가처분이 기각되면 지난해 선발된 선수들에게 어드벤티지(이점)를 부여하고 재선발을 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양진방 회장은 “1년 전에 대표선수들을 뽑았지만 1년이 지났다. 여기서 묻지도 말고 이 선수들을 그대로 아시안게임에 내보내라고 하는 얘기는 옳지 않다”며 “(그동안) 특정 선수에게 부상이 있어서 경기력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체급에 변화가 생겨서 억지로 계체량을 맞출 수 있지만 전혀 다른 경기력을 보여줄지, 또 2회전만 하면 경기를 종료할 수 있는 ‘라운드 시스템’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기술적, 체력적 특성이 다른 선수가 유리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재선발 당위성을 주장했다.

    3월 10일 이사회에서 대표선수 재선발 당위성을 말하고 있는 양진방 회장의 동영상 편집 자료

    이에 대해 재선발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쪽은 코로나-19 여파로 아시안게임이 취소된 것이 아니라 1년 연기된 것이라며, 정당하게 선발된 대표선수들의 지위는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문대성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위원은 양진방 회장의 재선발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과연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가 실제로 확인되었는지, 또 재선발 논의가 이뤄지기 전에 기존 대표선수들을 소집해 컨디션과 부상을 살펴보거나 논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표선수 재선발은 양 회장의 독선과 아집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기존 대표선수들의 혹사 우려와 인권 침해를 지적했다.

    이에 대해 양 회장은 영천에서 가진 사석에서 “선수 인권은 지난해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만 있느냐. 정책은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선수)들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가처분 인용-기각 따라 타격 불가피

    지난 3월 2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제21민사부)에서 열린 가처분 심문이 끝나자 가처분이 인용될지, 아니면 기각될 것인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가처분은 심문기일로부터 채권자(8명)와 채무자(KTA) 쪽에서 1주 내지 2주 동안 추가 서면을 내고, 그로부터 1주 후에 결정이 내려진다.

    이번 가처분은 3월 31일까지 추가로 서면을 제출하게 되어 있어, 이르면 4월 초순 가처분에 대한 인용과 기각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채권자의 소송대리인(변호사)은 심문 전날인 3월 21일 제출한 서면 자료에서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자율성과 독립상 침해 △이사회 대표선수 재선발 결정은 위법부당 △대표선발 및 재선발의 절차상 및 실체상 하자 △대표선수 지위확인 보전의 필요성 등을 주장(소명)했다.

    소송대리인은 “KTA 이사회가 심의·의결이라는 형식을 빌어 대표선수 재선발을 결정했더라도 재선발을 사전에 결정한 회장의 주도로 대표선발규정이 정한 절차를 위반하고,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의를 간섭해 이뤄진 재선발 결정은 절차적, 실체적으로 하자가 있어 사회 통념과 사회 상규에 비춰 용인될 수 없을 정도로 위법부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처분 인용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채무자인 KTA가 입을 불이익은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가처분이 인용되지 않으면 채권자들은 재선발을 다투거나 지위를 회복할 법적 수단이 존재하지 않고 금전적으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KTA 채무자 소송대리인은 법원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채권자(가처분 신청자)는 국가대표로 확정된 사실이 없음. 2022년 최종평가전 1위로 예비 후보선수 자격만 획득함 △2023년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방식에 다른 선수선발 기준이 변경됨 △2022년에 배제된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 제공함 △양궁과 레슬링, 탁구, 수영, 사격, 역도 등 다른 종목 단체들도 대표선수 재선발을 실시하고 있음 △재선발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의결된 사안이라는 것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 채권자 대리소송인은 ‘채권자는 국가대표로 확정된 사실이 없다’는 채무자 소송대리인의 주장을 반박하며, 지난해 4월 25일 KTA가 발급한 ‘아시안게임 파견 한국대표선수 확인서’를 공개하며, “지난해 4월 최종평가전에서 선발된 대표선수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만약 법원이 채권자가 신청한 가처분을 기각하면, 소송 비용은 채권자들이 부담하고 재선발에 응해야 한다. 하지만 가처분이 인용되면 지난해 선발된 대표선수들은 그대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되고, 재선발을 강행한 양 회장 등 KTA 집행부는 큰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1서울특별시, 제51회 소년체육대회 종합우승경기도 준우승, 3위 인천광역시...경상남도 깜짝 4위 올라 최우수선수에 박정훈, 문지담, 강동민, 남궁서연 선정 2022.06.02 188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경기 개최 3년 코로나19 벽 넘어 전국규모 태권도대회 성황 2022.05.31 188
    그랑프리 시리즈 2년 만에 로마서 재개6월 3일부터 사흘간...회전승패제 도입 2022.05.31 161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2국기원 이사회, 원장 선거 불공정 시비 자초3개월 전 ‘사임’ 규정 중 국기원 원장만 ‘직무와 권한 정지’로 개정 개정 구실도 불분명...김무천 행정부원장 연임 통과 2022.05.31 201
    서울특별시, 경북 소년체전 이틀째 선두 유지인천광역시, 경기도 바짝 추격...대회 마지막 날 9체급 주인공 가려져 2022.05.31 228
    김영근 충남협회 전무이사, 사기 및 편취 등으로 피고소국기원 심사책임담당관 활동비 3,300만 원 편취 의혹 불거져 모욕,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도 고소 당해 2022.05.31 205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 태권도 공공기관 역할 최선 다할 것 투명하고 선진화된 조직구조로 전환 책임경영 2022.05.27 154
    로마 2022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 1차전 준비 완료 2022.05.27 126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2진흥재단, 태권도원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첫 개최6월 24일까지 접수, 2개 부문에 총상금 2천만 원 2022.05.27 155
    HOME 종합‘BYE, COVID 19’ 공연, 조선대 해오름관서 열려3년 만에 열린 5·18 시장기 개회식 겸 일상 회복 위한 메시지 전해 2022.05.25 181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2WT 시범단, 이탈리아 7개 도시 투어 시작밀라노 두오모 광장 및 베네치아에서 갈채 받아 2022.05.25 229
    회장님네들!!!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2022.05.23 94
    제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출전 국가대표선수 확정 강보라, 강미르 자매 선발, 동반 금메달 노려 2022.05.23 201
    5·18기념 태권도대회 개회식 BYE 코로나19 공연 5월 21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022.05.23 232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2심판만 알고, 지도자와 선수는 모르는 경기규칙아시아선수권 평가전서 점수차승 적용, 영상판독 기준 두고 시비 아마추어 심판부 지적 피하기 어려워 2022.05.23 180
    아제르바이잔 바쿠 '202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 2022.05.16 162
    벨기에 에더갬 市, ‘태권도의 날’ 문화행사 열어대사배 품새대회 및 태권도 전시와 한국 문화 체험 2022.05.16 141
    HOME 종합진흥재단, 호롱불 마을서 봉사활동에 구슬땀농촌 일손도 돕고, 환경 정화 활동도 하고 2022.05.16 171
    반복된 영상판독 번복...징계는 했다지만 피해 선수는?징계와 구제의 균형, 사적 정의와 공적 공정의 충돌 실효성 있는 구제책 현실적으로 어려워...대안은 없나? 2022.05.16 150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2제우인터내셔날, 아디다스 태권도 엠버서더 격려금 전달강유진, 이주영, 지호철, 지호용, 고양 세계품새선수권 우승 2022.05.14 253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54 Next
    / 54








       Site Map


    |   즐겨찾기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메일주소수집거부   |

     


    지도보기 / Location   ➤

    [도로명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길 17, 107-1    |    전화. 02) 723-1441    |    메일.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세계한무관태권도연맹2024. Allrights Reserved.

    [Address] 107-1, 17, Insa-Dong 4 Gil, Jongro-Gu, Seoul, Korea.
    Tel. 82-02-723-1441    |    E-mail.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WORLD HANMOOKWAN TAEKWONDO FEDERATION. 2024 Allrights Reserved.

     
     
    Web Designed by MIC-MIN E-Business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