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0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회의실에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KTA) 2023년도 2차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이사회 안건 중 핵심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대표선수들, 재선발(평가)을 할 것이냐에 모아지는데요. 지난해 선발된 대표선수들 일부 학부모들이 대표선수 지위를 보전해 달라‘는 가처분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일부 선수와 학부모들은 재선발(평가)은 부당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오늘 이사회에서 격론이 예상됩니다. 양진방 회장은 “대표선수 재선발은 반드시 해야 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데요.
그 현장 속으로 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