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는 지난 1월 26일(목)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파리홀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진방 회장외에 한혜진, 조임형, 염관우, 오혜리, 임정빈, 이혜영, 최진미, 강호동, 정동혁, 함준, 정을진, 박정우, 이성훈, 이원재, 황경선 등 국가대표, 실업팀, 고등부팀 지도자들이 모여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해외선수 경기력 분석 ▲대한민국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기력 및 경기전략 분석 ▲국가대표 선수단 국제경기력 강화방안의 의제를 놓고 세부적인 논의를 펼쳤다.
양진방회장은 “우리나라선수들이 결코 못하지 않는다. 전자호구가 출시된 이후 외국팀은 많은 변화를 겪었고 훈련방식, 코치들의 마인드, 전술, 이론 등 외국팀은 변화하고 있다. 우리 지도자들도 새로운 것을 추구해야한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더욱 개선해야한다. 단기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빨리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간이 필요한 부분은 내용을 가다듬어 수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나라 대표팀을 이끌어 나갈 사람들이다”라고 하면서 “소통이 중요하다. 같이 소통하고 도와주고 내외부적으로 소통하고 올해는 대표팀이 힘을 받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투지를 발휘할 수 있는 해가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KTA는 도쿄올림픽 참패와 세계선수권 여자 노골드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긴 한국태권도 대표팀의 목표는 항저우아시안게임 및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내년 개최예정인 파리올림픽 출전권 티켓 확보를 위해 경쟁력을 강화겠다고 밝혔다.
한편 KTA는 2023년도 국가대표 강화훈련 지도자 선발공고를 내고, 총감독 1명을 비롯한 코치와 체력전문코치, 의무 트레이너, 전력분석관을 다음 달에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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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성 승인 2023.01.19 16:13 댓글 0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 19일 정기이사회 올림픽파크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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