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토)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2022년 경상남도태권도인의 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220여명의 경상남도 태권도인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동섭 국기원장,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등 이 참석하여 표창장과 감사장을 직접 수여하고 경상남도 태권도인들과 소통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식전 행사에 경상남도태권도협회 김학수 상임부회장의 대금연주와 송재원 자문위원의 하모니카 연주, 기술전문위원회 김도식 심사부의장의 통기타 연주 등으로 성대하게 행사의 장을 열었다. 유공자 시상에는 국기원장 표창, 대한태권도회장 표창, 경남체육회장 표창, 경남교육청 감사장,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표창, 경남경찰청 감사장, 경남자치 경찰위원회 감사장, 경남도의회 표창, 경남태권도협회장 표창, 경남 및 전국태권도대회 유치공로상, 최다 심사도장 및 대회 참가도장 시상금 전달 등 다양한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었다. 특히, 이날 前 인터폴 김종양 총재의 고문 추대 및 경남태권도협회 김수열 前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김해시체육회 창단지원금도 전달하였다. 시상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세계 각국을 돌아보았는데 태권도는 정말 대단하다. 수련하는 사람들이 너무 예의 바르고 해서 놀랐다. 중동지역에는 알라신 이외에는 하지 않는데 태권도 사범들에게는 경례한다. 그래서 태권도는 교육적 가치가 매우 월등하다. 국기원장으로 212개국의 참여 속에 민선으로 뽑혔기 때문에 제2의 김운용 시대를 열겠다. 경남협회 한규학 회장의 부지런함과 행사와 경기장마다 참가하는 등 그의 열정에 너무 놀랐다. 난 태권도 9단으로 출세한 사람 중에서 한사람이다. 제2의 국기원을 건립하겠다. 태권도 100년의 길을 터놓고 가겠다. 힘을 실어 달라”고 축사를 했다.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저번에 태권도 명예 5단증을 받아 너무 영광스럽다. 태권도는 교육의 가치로 수련과정에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심신 수련에 가장 좋은 운동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국기이다. 우리 학생들이 모두가 태권도를 할 수 있도록 교육감으로서 노력하겠고 할 수 있는 것 등을 최선을 다해 경남태권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한규학 경상남도태권도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각종 표창, 감사패, 추대패 등을 수여 받은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 이 시상을 받기까지 각고의 노력 결실로 영광이 주어졌다. 오늘 이 자리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이동섭 국기원장,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등 모든 분께 감사하다. 그동안 경상남도태권도협회는 각종의 일들로 좋지 않게 외부에서 파열음이 났으나 이제는 그런 소리는 없다. 경남협회는 소통하는 협회, 단합과 화합으로 선후배가 서로 존중하고 하나 된 협회로 나아가고 또 그렇게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새해에는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하며, 하시는 사업도 대박 나시길 빕니다. 앞으로 태권도로 하나 된 협회를 만들겠다.”라고 인사말로 1부 행사의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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