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부터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에서 제20회 경민대학교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겸 국제대회 개최 한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선수들뿐만 아니라 태권도를 수련하는 누구라도 참가가 가능하다. 올해 참가인원은 품새 3,024명, 격파 1,662명, 겨루기 549명 등 총 5,235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김영욱 경민대 태권도외교과 학과장]
경민대 태권도외교과 김영욱 학과장은 “학과가 개설된 200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꾸준히 개최했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못해 올해 참가가 저조 할 줄 알았지만 많은 팀이 참가해 역대최대 규모의 대회로 진행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영욱 학과장은 “경민대 태권도외과에 입학 하는 학생들은 태권도를 이론 및 실기, 다양한 태권도콘텐츠개발, 준비되어 있는 인재 양성을 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맞춰 젊고 유능한 교수와 지도진들을 통해 젊고 활기 넘치는 그런 학교 만들고 싶다”라고 비전을 이야기 했다.
신호철 교수는 “도장활성화를 위해 열린 총장기 대회가 20회를 맞았다. 많은 팀이 참가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 만큼 선수들의 안전과 방역에 심혈을 기울여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기 품새심판위원장은 “결단력 있는 채점과 판단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민대총장기는 13일 품새, 14일 겨루기 20일부터 21일까지 격파종목이 펼쳐지며, 대회 종목별 3위 입상자는 경민대 입시전형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출처 : 태권도타임즈(http://www.timestk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