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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권도계가 김영근 전무이사의 국기원 심사시행책임담당관 활동비 사기 및 편취 의혹 피고소 사건에 더해 일선 지도자에 대한 ‘갑질’ 사건으로 크게 술렁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1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충남협회 내 일부 시군협회에서 국기원 품단증 수령 서명에 특정 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 서명 문건을 끼워 넣어 받는가 하면, 지난5월 30일 막을 내린 제51회 소년체전 기간 중 충남 선수단 총감독으로 등록한 김영근 전무이사가 특정 도지사 후보 선거운동을 위해 이틀째 대회장에서 모습을 감춰 충남 태권도계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어떻게 된 사정일까? 우선, 충남 아산시협회에서 벌어진 일을 들여다보자.

    아산시협회가 국기원 찾아가는 심사 품단증을 수령하러 온 관장들에게 받은 특정 도지자 후보 지지 선언 문건.

    지난 2월 아산시협회는 국기원 찾아가는 심사 합격자에 대한 품단증을 교부하면서 이를 수령하러 온 관장들에게 수령 서명과 함께 또 한 잔의 종이를 들이밀었다.

    바로 ‘6.1 충청남도지사 선거 양승조 후보 지지 선언’이라는 문건.

    당시 이 문건에 서명했던 아산시 태권도장 A 관장의 설명은 이렇다. “품단증을 수령하라고 해서 찾아가 사인을 하는 데 뭐 하나를 주더라. 양승조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라는 서명 문건이었는데 서명할 안 할 수 없는 좀 눈치 보이는 분위기였다. 이렇게 해서 선거 캠프에 가져다 줄 것으로 짐작했고, 아산시협회에서 독단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누군가를 지지하고 말고는 내 마음인데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내 뜻과 상관없이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B 관장의 설명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품단증을 찾으러 전무이사인지 총무이사인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2월인지 4월인지 그 도장에 갔는데 사범이 사인하라고 하면서 지지선언 문건을 품단증 수령 서명 문건과 함께 내밀었다. 뭐, 강요까지는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서명해 준 것은 맞다. 그러나 내 마음 속 지지후보나 당은 따로 있었다”고 밝혔다

    두 관장 모두 아산시협회에서 이런 일을 벌어진 것에 대해 ‘부적절하고 불편했다’는 것에는 이구동성으로 답했다.

    아산시협회 측의 입장은 무엇일까?

    C 전무이사는 “두 군데 나눠서 문건을 줬는데 내가 단독으로 결정해서 한 것이다. 무엇이 잘못되었나? 충남협회에서 지시하거나 한 것은 아니다. 해당 문건은 폐기 처분했다”고 밝혔고, D 사무국장은 “내가 양승조 도지사 특보라 내가 단독으로 결정해서 한 것이다. 뭐 문제가 있느냐? 해당 문건은 내가 갖고 있다. 어디에 따로 주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충남협회 측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해 보았지만 “직원으로 온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 내용은 잘 모르겠다. 지금 다들 회의 중이라 답변을 해 주실 만한 분이 없다”고 말했고, 김영근 전무이사에게도 문자로 관련 내용 등에 대한 입장을 물었지만 답변은 없었다.

    품단증을 발급하는 국기원 측에 이 같은 사실에 대한 입장을 묻자 관계자는 “심사규정이나 심사규칙에 품단증을 최종 수령하는 단계의 행정적 절차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다만 태권도 공적 캠페인을 위한 서명운동도 아니고, 포괄적으로 국기원의 심사 업무와 관련한 후속적 행정 절차에서 이와는 전혀 상관없는 특정 정당,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서명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또, 선거법에 관련해서도 문제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이 같은 일이 아산뿐만 아니라 천안에서도 일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다만 우리 지역에서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다. 우리 지역은 충남협회 김영근 전무이사와 사이가 좋지 않아 그런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6.1 전국지방동시선거와 관련한 충남협회 주요 임원의 부적절한 행태는 소년체전 기간 중에도 벌어졌다. 

    당사자는 김영근 전무이사다.

    김영근 전무이사는 소년체전 이틀째인 지난 5월 30일, 충남 선수단 총감독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대회장을 이탈해 양승조 도지사 후보의 선거 운동을 위해 충남으로 돌아갔다.

    당시 소년체전이 열리던 현장에서 김영근 전무이사가 선거운동을 위해 충남으로 돌아갔다는 소문이 돌자 한 시도협회 전무이사는 “정신나간 거 아닌가? 자기가 총감독으로 선수단을 데리고 와서 선거운동 한다고 돌아간가는 게 말이 되나? 총감독은 통상 소년체전 기간 중 활동비를 받는데 그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어이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영근 전무이사에게 입장을 물었지만 역시 답변은 오지 않았다. 그리고,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선거에서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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