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부터 열리는 춘천아시아선수권 겨루기 국가대표선수단에 강호동(영천시청), 임정빈(대전광역시청), 오혜리(한국체대) 코치가 선임됐다.
지난달 31일, 대한태권도협회(KTA)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사무국 회의실에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춘천아시아선수권 코칭스태프를 선임했다.
춘천 아시아선수권 겨루기 국가대표선수단에 낙점된 강호동, 임정빈, 오혜리 코치(왼쪽부터). |
총 6명의 코칭스태프와 1명의 트레이너로 구성되는 춘천아시아선수권 코칭스태프에 경향위는 우선 강화훈련단 외 코칭스태프 3인과 트레이너 1명을 선임했다.
코칭스태프에는 강보라, 미르(영천시청) 자매를 선발시킨 강호동 코치, 김태용(대전광역시청)을 선발시킨 임정빈 코치, 그리고 서건우, 남민서, 송다빈(한국체대)을 선발시킨 오혜리 코치가 낙점되었다.
또, 트레이너에는 현 경향위 현상섭 위원이 선임되었다.
KTA는 강화훈련단 코칭스태프 중 3명을 로마 그랑프리시리즈 이후 아시아선수권 코칭스태프로 추가 선임할 계획이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은 남녀 각 6개 체급에 총 12명의 국가대표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