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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준(한국체대)과 이다빈(서울시청)이 3년 만에 재개된 그랑프리시리즈에서 1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 장준과 이다빈의 금메달에 더해 진호준(수원시청), 김잔디(삼성에스원), 박우혁(한국체대), 그리고 심재영(춘천시청)이 동메달을 땄다.

    지난 3일(현지시각)부터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에서 ‘로마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Ⅰ’이 사흘간의 열전과 함께 막을 내렸다.

    남자 -58kg급 1위에 오른 장준(왼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이번 대회는 WT가 올해 경기규칙에 추가한 경기방식인 3전 2선승제로 치러졌다.

    대회 첫날, 장준은 남자 –58kg급서 2024 파리올림픽 출전 라이벌인 배준서와 2020 도쿄올림픽 준결승전에서 패한 튀니지의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를 모두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준은 먼저 8강전서 배준서와 격돌했다. 이 경기서 장준은 1회전을 13대 6으로 승리하며 1선승을 가져왔고, 2회전서는 6대 1로 앞선 상황에서 자신의 어깨에 얼굴을 다친 배준서의 기권으로 승리를 거두고 2선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서 스페인의 아드리안 빈센테 윤타를 힘겹게 꺾고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도쿄올림픽 준결승전서 장준의 앞길을 막은 모하메트 칼릴 젠두비. 

    장준은 상대의 기습적인 공격에 흔들리지 않고, 가벼운 움직임으로 유효거리에서 전광석화 같은 왼발 머리 공격으로 허를 찔렀고, 빈틈에서는 오른발 돌려차기로 쐐기를 박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2선승을 거두며 도쿄올림픽 설욕과 함께 통산 여섯 번째 그랑프리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장준은 “지난달 코로나 확진으로 훈련을 제대로 못해 걱정이 많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더욱이 경기규칙이 변경돼 이전과 다른 경기 전략에 집중했다. 결승에 붙은 선수가 작년 도쿄올림픽 준결승에서 내게 승리를 빼앗은 선수다. 그때보다 한층 더 단단함이 느껴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올림픽 때는 내가 좀 조급했다면, 오늘은 상대의 움직임을 잘 캐치해서 노련하게 잘 대응한 것 같다. 몸 상태도 좋았다. 다른 어떤 경기보다 통쾌한 복수로 그랑프리 금메달을 따내 더욱 기쁘다”고 우승과 설욕 소감을 밝혔다. 

    대회 이틀째에는 여자 +67kg급서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다빈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가벼운 몸놀림과 매서운 발차기로 우승을 예감한 이다빈은 준결승전서 이탈리아의  마리스텔라 스미라글리아를 맞아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흔들리지 않은 경기 운영으로 2선승을 만들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서는 푸에르토리코의 신예 크리스탈 윅스를 상대로 중요한 순간마다 왼발 머리 공격으로 쐐기를 박으며 라운드스코어 2승으로 1위에 올랐다.

    2018 타오위안, 2019 로마 그랑프리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그랑프리 타이틀을 달성한 이다빈은 “최근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이번 대회에 우승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번 대회 목표는 자신감을 되찾는 것이었다. 자신감을 100퍼센트 되찾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우승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의 기쁜 마음과 자신감 회복으로 이후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자 +67kg급 금메달을 목에 건 이다빈(오른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이대훈이 은퇴한 남자 –68kg급서는 그랑프리에 첫 출전한 진호준이 16강전서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우즈베키스탄의 울룩벡 라시토크를 라운드스코어 2대 0으로 꺾으며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준결승전서 스웨덴의 알리 알리안을 상대로 1선승을 거두고도 2, 3회전을 연거푸 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했다.

    남자 –80kg급서는 그랑프리에 첫 출전한 박우혁이 준결승전서 2019 맨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이탈리아 시몬 알레시오와 결승 진출을 다퉜다.

    박우혁은 시몬 알레시오와 1, 2회전 모두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결정적인 순간 상대의 잡고 차는 반칙 머리 공격을 반복적으로 허용하며 패해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 동메달을 기록했다.

    여자 –67kg급서는 김잔디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전서 패한 바 있는 요르단의 줄리아나 알 사데즈에게 준결승서 라운드스코어 0대 2로 패해 3위에 올랐고, 여자 –49kg급서는 심재영이 2020 도쿄올림픽 이 체급 2위자인 스페인의 아드리아나 세레조 이글레시아스에 라운드 스코어 0대 2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68kg급서는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터키 하칸 레크베르, 남자 –80kg급서는 시몬 알레시오, 남자 +80kg급서는 터키의 쿠타미스 엠레 아테슬 리가 1위를 차지했고, 여자 –49kg급은 아드리아나 세제로 이글레시아, 여자 –57kg급은 중국의 루오 종쉬, 여자 –67kg급은 프랑스의 마그다 위트 헤닌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3년 만에 재개된 그랑프리서 우리나라는 이대훈, 김소희 등 간판선수들이 은퇴한 가운데 장준, 이다빈이 선전을 펼치며 비교적 선전했다. 그러나 박우혁의 첫 메이저 국제대회 우승 실패와 남자 –68kg급의 공백, 그리고, 여자 –49kg급에 대한 대비책 등에 대한 숙제 또한 남겼다. 

    그랑프리 시리즈 Ⅱ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2024 파리올림픽이 열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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