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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부터 펼쳐진 국내 3대 평가전이 지난 18일 아시아선수권 평가전과 함께 막을 내렸다.

    빡빡한 평가전 일정에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기도 했지만 판정의 일관성과 영상판독 번복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크고 작은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평가전. 세계태권도연맹(WT)의 개정된 경기규칙 중 회전승패제 방식이 적용되어 치러진 이번 평가전서는 경기 전날 배포된 경기규칙 주요내용과 실제 적용이 달라 또 다시 시비가 일었다.

    심판만 알고 선수와 지도자는 모르는 경기규칙. 아마추어 심판부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아시아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 경기 중 한 장면.

    우선 첫 번째는 점수차승 적용 문제다.

    2022년도 겨루기 경기규칙에는 회전승패제 시 한 회전에서 12점 차이가 나면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키고 회전 간 승자를 선언토록 되어 있다. 단, 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국가대표최종선발전, 국가대표평가전 토너먼트 4강 및 결승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평가전 하루를 앞둔 지난 16일 지도자들에게 전달된 회전승패제 주요 경기규칙에도 점수차승은 각 라운드 12점 차가 날 경우 승패를 선언하되 준결승, 결승 시니어 체급은 점수차승 적용이 없다고 적혀있다.

    그러나 대회 첫날인 17일 점수차승이 적용된 경기가 나오자 몇몇 지도자들이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현수 대한태권도협회(KTA) 겨루기 기술위원회 의장은 “이번 평가전의 경우 라운드로빈과 토너먼트, 그리고 패자부활전까지 섞여 있어 준결승, 결승의 정의를 내리기 어려워 점수차승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사정에 따라 점수차승을 적용하든, 적용하지 않든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평가전 하루 전날 보낸 회전승패제 경기규칙과 다른 내용의 적용을 심판부만 알고, 지도자와 선수는 모른 채 경기가 진행된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이튿날 벌어졌다.

    라운드로빈 방식의 남자 –63kg급 경기. 이 경기에서는 머리 앞면 공격에 대한 영상판독 신청 시 판독 기준을 두고 항의가 벌어졌다.

    당시 청 선수가 공방 중 앞면 공격을 시도했고, 청 세컨드는 영상판독을 신청했다.

    판독관은 영상을 리플레이 한 후 이를 기각했고, 점수는 부여되지 않았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벌어졌다.

    세컨드는 지도자들에게 전달된 경기규칙에 앞면 득점에 대한 영상판독 시 판독 기준이 터치라고 주장하며, 전관판에 해당 공격에 대해 강도 1이 떴으니 득점을 달라고 항의를 이어갔다. 이에 심판부 측은 기준이 타격이라며 제지했고, 같은 말이 서로 몇 차례 반복되다 경기는 속개, 경기는 청 선수가 승리했다.

    해당 지도자는 해당 경기가 끝난 후 심판부 등에 항의했고, 그 과정에서 지도자들에게 전달된 경기규칙에 앞면 득점에 대한 영상판독 신청 시 터치라고 명시된 것이 확인되었다.  

    해당 경기규칙에는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머리 가격은 지도자가 영상판독 신청 가능하며, 영상판독은 앞면 터치개념으로 판독을 결정한다고 되어 있고, 또 비디오 판독과 관련해 앞면 타격에 의해 머리 득점이 표출되지 않은 경우 기준은 터치 혹은 노터치로 한다고 되어 있다.

    이와 관련 김현수 의장은 “지도자들에게 전달된 평가전 회전승패제 경기규칙에 그 부분을 삭제하고, 타격으로 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삭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갔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지도자에게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실수가 맞다”고 설명했다.

    올해 세계태권도연맹(WT) 경기규칙이 개정된 후 다시 일부 재개정되는 과정에서 심판부도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특히 5초 공격 룰과 미는 행위와 관련된 감점 규정은 그 적용에 있어 심판과 지도자, 선수 모두 혼란스러운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정해진 경기규칙이라도 심판과 지도자, 그리고 선수가 서로 정확하게 공유되지 않는다면 KTA 심판부는 아마추어 심판부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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