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인터내셔날이 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 우승자인 아디다스 태권도 앰버서더 강유진, 이주영, 지호철, 지호용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제우인터내셔날)는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세계품새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강유진(남창도장), 이주영(KHH), 지호철(백석대), 지호용(태성도장)을 초청, 이상용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하고 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우인터내셔날로부터 세계선수권 우승 격려금을 받은 아디다스 태권도 엠버서더 멤버들의 기념촬영 장면. |
아디다스 태권도 앰버서더인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나흘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 10홀에서 열린 고양 세계품새선수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경기력으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격려금 전달식에서 이상용 이사는 “아디다스 태권도는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 준비해 온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세계대회에서도 모든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멋진 승부를 펼친 것을 축하하고, 특히 아디다스 태권도 엠버서더의 선전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공인품새 여자개인전 청소년부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에 오른 이주영 엠버서더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고,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면서 노력한 것이 인정받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 격려금은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고, 앞으로 열리는 국내대회에도 집중해 꾸준히 좋은 결과로 보답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고양 세계품새선수권 공인품새 여자개인전 40세 이하부서 금메달을 딴 강유진 엠버서더는 “메인스트림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에서 태권도 종목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어 감사하다. 품새 후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이번 대회와 엠버서더 활동을 통해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아디다스 태권도 엠버서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태권도 사범이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는 대한태권도협회(KTA)의 공식 후원사이며, 브랜드 엠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선수 및 팀을 발굴해 후원함으로써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아디다스 태권도 엠버서더들의 활동은 아디다스 태권도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