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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입상 선수에게 시상하고 선수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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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나라 대표 36개 부문 272명 메달 획득
    *참가 연령과 단체전 등 각 부문 조정 필요
    *WT, 차기대회 앞두고 대회운영 변화 모색
    서성원 기자 / tkdssw@naver.com

    4월 21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63개국에서 선수 760명과 지도자와 임원 등 972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를 기록했다. 또 대회 기간 국내외 태권도인과 일반인 등 1만 2천여 명(비공식)이 경기장을 찾아 품새 경기를 관람했다.

    한국은 30개 부문에 58명이 참가해 금메달 2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예상대로 12회 연속 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대만이 2회 연속 준우승(금메달 4개·은메달 8개·동메달 7개)을 했고, 3위는 미국(금메달 3개·은메달 8개·동메달 16개)이 차지했다.

    #참가선수 1/3 메달 획득, 생활체육 요소 강해
    이번 대회는 12세 이상부터 65세 이상까지 760명의 선수가 참가해 36개 부분에서 272명이 메달을 획득했다. 이렇다 보니 참가 선수 중 1/3 정도가 메달을 획득해 ‘생활체육 품새대회’라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이 대회는 엄연히 각 나라를 대표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권위 있는 ‘엘리트스포츠 넘버 1, 세계품새선수권대회’이다. 엘리트 대회라고 해서 부문과 메달 수가 많으면 안 되란 규정은 없다. 하지만 각 부문도 많고, 참가 선수에 비해 메달 수가 많다 보니 ‘메달을 퍼 주냐’는 지적도 낳았다.

    36개 부문에서 272명이 메달을 획득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체급과 참가 자격이 엄격하게 나눠져 있는 국제 규모 겨루기대회와는 달리 세계품새대회는 유소년부터 노인까지 참가하고, 거기에 맞춰 각 부문이 폭넓게 반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겨루기대회처럼 세계유소년품새선수권대회, 세계주니어품새선수권대회, 세계시니어품새선수권대회로 나눠서 대회를 하지 않는 이상, 2년 후 열리는 대회도 유소년부터 노인까지 한꺼번에 같은 대회에 참가해 270여 개의 메달을 가져갈 것이다.

    이 같은 규정을 적용하고 있는 세계태권도연맹(WT)을 무조건 비판할 수는 없다. 1973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시작한 겨루기에 비해 품새는 33년이 지난 2006년부터 세계품새대회를 했기 때문에, 참가 선수 규모와 대회 일정, 종목의 위상 등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참가 선수의 연령대를 폭넓게 수용하고, 품새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각 부문 수를 늘리고, 메달을 많이 수여하는 것을 정책적으로 추진할 수도 있다.

    또 스포츠 종목도 엘리트스포츠(전문체육)와 생활체육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시대 흐름에 따라 세계태권도연맹도 품새를 엘리트와 생활체육으로 함께 발전시킬 수 있다.

    종합시상식 모습. 사진=세계태권도연맹

    #’권위 있는 엘리트 요소’ 강화해야
    하지만 세계태권도연맹의 정체성은 전문 태권도 선수들을 위한 엘리트 스포츠 단체이고, 세계품새선수권대회도 엘리트 선수들이 각 나라를 대표해 참가하는 대회이다.

    따라서 참가 연령을 제한하고 단체전 등 각 부문을 줄여 ‘권위 있는 엘리트 요소’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생활체육 개념의 품새대회는 참가 자격과 부문을 별도로 정해 ‘WT 온라인 품새대회’처럼 오픈대회 형식으로 개최하면 된다.

    2년 후 또 열리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변화에 기로에 서 있다. 이번 대회처럼 밤늦게까지 하는 대회 일정을 하루 더 늘려 5일로 확대하고, 참가 연령과 부문을 조정하는 등 권위 있는 엘리트 요소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 경쟁 종목인 가라테 카타(형)는 세계대회에 16세 이상부터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운영에 변화를 꾀하고 있는 세계태권도연맹의 제도적 개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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