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07. 06 : 토요일
+ 로그인  |  회원가입  |   한무관몰  |

  •  

    한무관역사

    총재실

    조직 · 구성

    임원 · 위원회

    소속지부

    가맹도장

    승단 · 품 · 급심사

    단 · 품 · 급증 조회

    재발급신청

    심사일정

    규정 · 규칙

    문서 · 양식

    태권도정보

    무술정보

    통계정책자료

    학술정보

    추천도서

    대회안내

    참가신청

    대회자료실

    관광안내

    교육안내

    공지사항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경조사 · 행사

    보도자료

    언론보도설명

    회원게시판

    Q & A

    토론마당

    구인 · 구직

    체육관매매

     


  • ❝  보도자료

     » 뉴스 · 알림  » 보도자료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입상 선수에게 시상하고 선수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Print Friendly, PDF & Email
    *각 나라 대표 36개 부문 272명 메달 획득
    *참가 연령과 단체전 등 각 부문 조정 필요
    *WT, 차기대회 앞두고 대회운영 변화 모색
    서성원 기자 / tkdssw@naver.com

    4월 21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63개국에서 선수 760명과 지도자와 임원 등 972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를 기록했다. 또 대회 기간 국내외 태권도인과 일반인 등 1만 2천여 명(비공식)이 경기장을 찾아 품새 경기를 관람했다.

    한국은 30개 부문에 58명이 참가해 금메달 2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예상대로 12회 연속 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대만이 2회 연속 준우승(금메달 4개·은메달 8개·동메달 7개)을 했고, 3위는 미국(금메달 3개·은메달 8개·동메달 16개)이 차지했다.

    #참가선수 1/3 메달 획득, 생활체육 요소 강해
    이번 대회는 12세 이상부터 65세 이상까지 760명의 선수가 참가해 36개 부분에서 272명이 메달을 획득했다. 이렇다 보니 참가 선수 중 1/3 정도가 메달을 획득해 ‘생활체육 품새대회’라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이 대회는 엄연히 각 나라를 대표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권위 있는 ‘엘리트스포츠 넘버 1, 세계품새선수권대회’이다. 엘리트 대회라고 해서 부문과 메달 수가 많으면 안 되란 규정은 없다. 하지만 각 부문도 많고, 참가 선수에 비해 메달 수가 많다 보니 ‘메달을 퍼 주냐’는 지적도 낳았다.

    36개 부문에서 272명이 메달을 획득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체급과 참가 자격이 엄격하게 나눠져 있는 국제 규모 겨루기대회와는 달리 세계품새대회는 유소년부터 노인까지 참가하고, 거기에 맞춰 각 부문이 폭넓게 반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겨루기대회처럼 세계유소년품새선수권대회, 세계주니어품새선수권대회, 세계시니어품새선수권대회로 나눠서 대회를 하지 않는 이상, 2년 후 열리는 대회도 유소년부터 노인까지 한꺼번에 같은 대회에 참가해 270여 개의 메달을 가져갈 것이다.

    이 같은 규정을 적용하고 있는 세계태권도연맹(WT)을 무조건 비판할 수는 없다. 1973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시작한 겨루기에 비해 품새는 33년이 지난 2006년부터 세계품새대회를 했기 때문에, 참가 선수 규모와 대회 일정, 종목의 위상 등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참가 선수의 연령대를 폭넓게 수용하고, 품새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각 부문 수를 늘리고, 메달을 많이 수여하는 것을 정책적으로 추진할 수도 있다.

    또 스포츠 종목도 엘리트스포츠(전문체육)와 생활체육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시대 흐름에 따라 세계태권도연맹도 품새를 엘리트와 생활체육으로 함께 발전시킬 수 있다.

    종합시상식 모습. 사진=세계태권도연맹

    #’권위 있는 엘리트 요소’ 강화해야
    하지만 세계태권도연맹의 정체성은 전문 태권도 선수들을 위한 엘리트 스포츠 단체이고, 세계품새선수권대회도 엘리트 선수들이 각 나라를 대표해 참가하는 대회이다.

    따라서 참가 연령을 제한하고 단체전 등 각 부문을 줄여 ‘권위 있는 엘리트 요소’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생활체육 개념의 품새대회는 참가 자격과 부문을 별도로 정해 ‘WT 온라인 품새대회’처럼 오픈대회 형식으로 개최하면 된다.

    2년 후 또 열리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변화에 기로에 서 있다. 이번 대회처럼 밤늦게까지 하는 대회 일정을 하루 더 늘려 5일로 확대하고, 참가 연령과 부문을 조정하는 등 권위 있는 엘리트 요소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 경쟁 종목인 가라테 카타(형)는 세계대회에 16세 이상부터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운영에 변화를 꾀하고 있는 세계태권도연맹의 제도적 개선을 기대한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내년 10월 국기원장 선거인단 ‘1천 명’ 가능할까? 2021.10.14 215
    남북태권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국회에서 열린다 김해성 승인 2021.05.10 11:45 댓글 0 2021.05.10 79
    남북태권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국회에서 열린다 2021.05.25 143
    나는 저격한다 ; 왜 9월 4일이 ‘태권도의 날’인가? 2021.09.06 189
    나눔제약, KTA 공식 후원계약 체결국가대표, 태권도장 등 태권도 발전 위해 지원 2021.06.02 168
    나’를 지켜주는 ‘호신술의 과학’ 출간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른 올바른 판단과 대처법 수록 2021.07.28 166
    꼼수’ 촉탁에 공개채용 ‘원칙’ 멍 드는 국기원 ③민원지원실 설치도 입길...규칙 개정해 월정액도 지급 인사규정 등 비껴간 승진 절차도 도마 올라 2021.07.24 183
    꼼수’ 촉탁에 공개채용 ‘원칙’ 멍 드는 국기원 ②‘등’ 속에 가려진 인사권 남용...인사 정당성 훼손 자초 업무에 맞는 보편적 채용 절차 외면해 비판 피하기 어려워 2021.07.12 178
    꼼수’ 촉탁에 공개채용 ‘원칙’ 멍 드는 국기원 ①사무처장까지 ‘촉탁’ 비공개 특채...이사회 반발 조짐 단서조항 통해 인사권 남용 지적...배후 의혹도 일어 2021.07.08 209
    김현수 본부장 “스스로 노력하는 심판들 되어야” 2021.11.01 214
    김창완 칼럼] 심판 존재 이유 심판 스스로 알아야 2022.06.08 156
    언론보도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장 시대 출범 file 2021.01.19 286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8월 개최 확정 2023.05.17 50
    김요한 팬까페 ‘요랑단’, 서울체고에 1천만 원 기부김요한 생일 맞아 체육영재 장학금과 태권도부 발전기금으로 전달 2021.09.02 261
    김영근 충남협회 전무이사, 사기 및 편취 등으로 피고소국기원 심사책임담당관 활동비 3,300만 원 편취 의혹 불거져 모욕,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도 고소 당해 2022.05.31 205
    김영근 충남협회 전무, 고소사건 불송치 “무혐의 처분” 서천군청 감독, 천안성정중 코치, 아산 에스원 태권도 관장 등이 고소 2022.10.07 210
    김영근 충남태권도협회 전무이사, 국기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2022.10.21 158
    김영근 전무의 ‘갑질 싸대기’, “무릎 꿇어! 손들고 있어!”소년체전 ‘金’ 딴 17년 차 코치에게 인사 안했다고 ‘갑질’ B 코치 “잊고 살고 싶었다”...충남태권도지도자회 연대키로 2022.07.12 185
    김석중 KTA 겨루기 심판위원장 전격 사표김 위원장 “본부장 개입 커, 위원장 역할 의미 없다” 김현수 본부장 “나도 압박 커, 일부 부위원장급 부추기는 듯” 2021.10.30 268
    김병진, 용인대총장기 자유품새 남고부 개인전 1위제31회 용인대학교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철원서 막 올려 2021.05.21 272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54 Next
    / 54








       Site Map


    |   즐겨찾기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메일주소수집거부   |

     


    지도보기 / Location   ➤

    [도로명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길 17, 107-1    |    전화. 02) 723-1441    |    메일.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세계한무관태권도연맹2024. Allrights Reserved.

    [Address] 107-1, 17, Insa-Dong 4 Gil, Jongro-Gu, Seoul, Korea.
    Tel. 82-02-723-1441    |    E-mail.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WORLD HANMOOKWAN TAEKWONDO FEDERATION. 2024 Allrights Reserved.

     
     
    Web Designed by MIC-MIN E-Business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