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2~23 1차 평가전 이어 2차 평가전 4.4~4 경북 영천서 실시
- 남자 –80kg 박우혁, 여자 –49kg 강보라 평가전 1, 2차전 모두 우승하며 아시안게임 진출
- 남은 8개 체급 진출자는 17일 3차 평가전에서 최종 확정
▲ 남자부 -80kg 우승 박우혁 |
▲ 여자부 -49kg 우승 강보라 |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2차 평가전에서 남자–80kg 박우혁과 여자 -49kg 강보라가 1차 평가전에 이어 2차 평가전까지 우승하며 항저우행 티켓을 획득했다.
도쿄올림픽 동메달–58kg 장준과 +80kg 인교돈은 2차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대표선발 가능성을 남겼다.
아시안게임 파견 국가대표 평가전은 2021년 국가대표최종선발전 1~3위자가 참가하고, 남녀 각 5체급(남자–58kg, -63kg, -68kg, -80kg, +80kg, 여자–49kg, -53kg, -57kg, -67kg, +67kg)에서 세 차례 진행하여 먼저 2승을 차지한 선수가 출전하는 방식이다. 3차례의 평가전에도 2승 선수가 없는 경우에는 (득실점차 → 최다득점 → 최소실점 → 최다 유효타 횟수) 순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남자–80kg과 여자–49kg을 제외한 나머지 8체급은 1차전 우승자와 2차전 우승자가 바뀌며 최종 진출자 결정을 오는 16일~17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있을 3차 평가전으로 미뤘다.
평가전을 통해 출전이 확정되는 남녀 5개 체급 10명의 선수들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 태권도경기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