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07. 03 : 수요일
+ 로그인  |  회원가입  |   한무관몰  |

  •  

    한무관역사

    총재실

    조직 · 구성

    임원 · 위원회

    소속지부

    가맹도장

    승단 · 품 · 급심사

    단 · 품 · 급증 조회

    재발급신청

    심사일정

    규정 · 규칙

    문서 · 양식

    태권도정보

    무술정보

    통계정책자료

    학술정보

    추천도서

    대회안내

    참가신청

    대회자료실

    관광안내

    교육안내

    공지사항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경조사 · 행사

    보도자료

    언론보도설명

    회원게시판

    Q & A

    토론마당

    구인 · 구직

    체육관매매

     


  • ❝  보도자료

     » 뉴스 · 알림  » 보도자료





    한국체대 박우혁과 영천시청 강보라가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태권도경기 출전권을 가장 먼저 손에 넣었다.

    남녀 개인전 총 열 체급 중 박우혁이 선발된 남자 통합 –80kg급과 강보라가 뽑힌 여자 통합 –49kg급을 제외한 나머지 여덟 체급은 3차 평가전서 출전자가 가려지게 되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통합 -80kg급 출전권을 거머쥔 박우혁(왼쪽)의 최종결승전 장면.

    5일, 제19회 아시안게임 파견 국가대표선발 2차 평가전이 경상북도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쳤다.

    총 3차까지 진행되는 평가전 중 먼저 2선승을 얻은 선수가 출전하는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평가전 첫날, 1차 평가전 다섯 체급 1위자들이 모두 2승 쌓기에 실패하며 3차 평가전으로 승부를 미뤘다.

    이어 이틀째 열린 다섯 체급 경기에서도 박우혁과 강보라의 체급을 제외한 나머지 세 체급은 1차 평가전 1선승 선수가 2승을 쌓지 못하며 3차 평가전으로 주인공 결정이 미뤄졌다.

    남자 통합 –80kg급에 출전한 박우혁은 토너먼트로 치러진 첫 경기서부터 빡빡한 평가전 일정에도 불구하고 컨디션 난조 없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승장구했다. 

    같은 학교 후배인 강상현을 첫 경기서 29대 10, 두 번째 경기인 승자승 결승전서 국군체육부대 원종훈을 9대 3으로 누른 박우혁은 최종결승전서 패자부활전을 뚫고 올라온 강상현과 다시 격돌했다.

    1회전, 첫 득점은 강상현의 오른 앞발에서 먼저 나왔지만 박우혁은 강력한 주먹공격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강상현의 반란을 허용하지 않았고, 왼발 머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가져왔다.

    이어 2회전 초반 머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벌린 박우혁은 1분여가 지난 시점에서 오른발 머리 앞돌려차기와 뒷차기 몸통 공격을 연이어 꽂아 넣으며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

    3회전, 강상현의 오른발 뒷차기 몸통공격을 도약으로 회피하며 동시에 왼발 머리 내려찍기를 성공시킨 박우혁은 다시 재개된 경기서 접전 중 오른발 머리 돌려차기 강타를 득점으로 연결시켜 강상현의 추격 의지를 끊어버렸고, 29초 만에 31대 9로 앞선 상황에서 기권을 받아내며 평가전 2선승과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19년 맨체스터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바 있는 박우혁은 올해 초 열린 멕시코 칸쿤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이미 확보했고, 연이어 열린 아시안게임 티켓까지 거머쥐며 남자 –80kg급 국내 최강자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여자 통합 –49kg급서는 강보라가 이변 없이 평가전 2선승을 거두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확보했다.

    강보라는 첫 경기서 대구보건고 오서린을 31대 19, 두 번째 경기인 승자승 결승전서 서울체고 김주미를 15대 12로 제압하고 최종결승전에 안착했다.

    최종결승전 상대는 패자부활전을 뚫고 다시 올라온 서울체고 김주미.

    강보라는 1회전부터 체력을 앞세워 김주미를 한계선으로 몰며 파상적인 공세를 펼쳐 11대 0으로 앞서 나갔다. 

    2회전서도 김주미의 장기인 스텝을 봉쇄하는 한편 접근전서 체력의 우위를 앞세워 끊임없는 공격을 감행했고, 중심을 잃은 김주미를 상대로 넘어지는 감점과 한계선 감점을 함께 공락하며 26대 9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승부가 결정되는 3회전, 강보라는 이미 승기를 굳힌 상황에서 김주미를 계속 밀어내며 거리를 만들어 공격을 성공시켰고, 41대 11로 앞선 상황에서 김주미가 열 번째 감점을 받으며 반칙승으로 평가전 2선승을 완성했다.

    올해 칸쿤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한 강보라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다시 한 번 아시안게임에 도전하게 되었고, 동생인 영천시청 미르의 3차 평가전 결과에 따라 세계선수권에 이어 아시안게임 자매 동반출전의 가능성도 열리게 되었다.

    여자 통합 -49kg급 최종결승전서 승리한 강보라(오른쪽)의 경기 장면.

    두 체급을 제외한 나머지 여덟 체급은 모두 3차 평가전서 주인공이 가려진다.

    남자 통합 –58kg급서는 1차 평가전서 강화군청 배준서에게 1선승을 빼앗긴 한국체대 장준이 설욕전을 장식하며 평가전 1승과 함께 설욕전에 성공했고, -63kg급서는 한국가스공사 이기범이 두 번에 걸친 라운드로빈 방식의 리그전서 한국체대 임정준과 1차 평가전 1선승자인 대전광역시청 김태용을 모두 꺾으며 3차 평가전으로 승부를 연장시켰다.

    남자 –68kg급서는 1차 평가전 1선승자인 용인대 장은석에 이어 한국체대 권도윤이 2차 평가전 승리를 거두며 무주 태권도원서 승부를 다시 가리게 되었고, 남자 +80kg급서는 한국가스공사 인교돈이 2차 평가전의 주인공에 오르며 역시 1차 평가전 1승인 전주시청 이선기 등과 다시 한 번 승부를 겨루게 되었다.

    여자 통합 –53kg급서는 강미르가 두 체급을 올려 출전해 승리하며 1차 평가전 1선승자인 고양시청 박혜진 등과 함께 최종 출전권을 다시 한 번 다투게 되었고, 라운드로빈 리그전 방식으로 치러진 여자 –57kg급서는 한국체대 김유진이 평가전 1승을 챙기며 3차 평가전에서 고양시청 이아름, 대전체고 이한나와 다시 겨루게 되었다.

    통합 여자 –67kg급서는 삼성에스원 김잔디가 1차 평가전 1승을 거둔 서울체고 곽민주를 돌려세우며 평가전 1승을 챙겼고, +67kg급서는 인천동구청 명미나가 패자부활전을 뚫고 올라온 삼성에스원 윤도희를 상대로 최종재결승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세승을 거두며 승부를 3차 평가전으로 미뤘다.

    3차 평가전은 당초 오는 17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하루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여덟 체급 대전이 성사되며 16일부터 이틀에 걸쳐 치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한편, 여자 +67kg급서 아시안게임 파견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되었던 서울시청 이다빈은 2차 평가전서 이미 다친 왼손에 다시 부상을 입어 3차 평가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게 되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2KTA, 회원 확대 및 정립 정관에 반영국기원과 심사위임계약 체결...2월 초 시도협회와 재위임계약 진행 KTA 정기총회 태권도원 일여헌서 열려 2022.01.28 198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1국기원, 원장 선거인단 약 1,250명으로 확대이사 포함, 유관단체 등 대표성 반영은 추후 논의키로 2022.01.28 147
    진흥재단, ‘#태권도가 필요해’ 인스타그램 콘테스트 개최태권도장 활성화 캠페인, 공기청정기·빔프로젝터 등 상품도 태권도복 입고 참가하면 수상 확률 쑥쑥↑ 2022.01.28 203
    ‘태권도 품새의 완전한 이해’ 구입 요청 속 ‘절찬리 판매’ 2022.01.28 217
    ‘깐부’ 김현수 의장-반영호 심판위원장을 지켜봐야 하는 까닭 By 서성원 - 2022년 1월 27일 2 2022.01.28 197
    경기도태권도협회, 남양주지부 제명 결정 2022.01.28 191
    HOME 종합KTA,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와 업무협약태권도장 관원들 대상 동물사랑 연계한 인성교육 협력키로 2022.02.05 182
    HOME 종합진흥재단, 이사장 월정직책급으로 직원 복지 증진야간 당직 시 도시락 제공...노사 상생 행보 이어가 2022.02.05 182
    태권도, 2028년 LA올림픽서도 정식종목 확정시드니올림픽 이후 8회 연속 올림픽 무대 올라 2022.02.05 199
    한국민속촌에서 태권도를 체험한다고?진흥재단, 5일부터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진행 2022.02.05 178
    아프리카 태권 소녀 IOC 수상자 선정조혼 등 나쁜 관습 맞서 또래 친구들에게 태권도 수업 ‘여성과 스포츠 어워즈’ 아프리카 부문 수상자로 선정 2022.02.05 233
    이석훈 호주 올림픽태권도국가대표 감독 선임 이석훈 동래구청 감독 호주 올림픽태권도 국가대표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 2022.02.05 235
    HOME 종합한국민속촌에서 태권도를 체험한다고?진흥재단, 5일부터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진행 2022.02.07 168
    태권도 2028 LA 올림픽 종목 최종 확정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8회 연속 올림픽 정식 종목 2022.02.07 185
    충남道태권도시범공연단, “4기 단원 모집합니다” 2022.02.07 196
    알 샤르키 왕세자, THF에 10만 달러 지원난민 지원에 동참...시리아 난민 선수 대회 참가도 지원 2022.02.08 159
    세계스포츠위원회, 2022 철원 전국태권도시범경연대회 개최 2022.02.08 150
    2022년 태권도대사범 지정’ 선정 착수4월 8일까지 추천 및 신청 접수...격년 2명 이내 선정 2022.02.15 214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1한다현&신우섭, 품새 최종대회 1위로 평가전 합류태백서 2022 품새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막 올려 2022.02.15 257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2사상 첫 태권도장 홍보 TV 광고 선보여 진흥재단&KTA 손잡아...14일부터 한 달간 전국 방송 등에 송출 2022.02.15 203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54 Next
    / 54








       Site Map


    |   즐겨찾기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메일주소수집거부   |

     


    지도보기 / Location   ➤

    [도로명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길 17, 107-1    |    전화. 02) 723-1441    |    메일.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세계한무관태권도연맹2024. Allrights Reserved.

    [Address] 107-1, 17, Insa-Dong 4 Gil, Jongro-Gu, Seoul, Korea.
    Tel. 82-02-723-1441    |    E-mail.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WORLD HANMOOKWAN TAEKWONDO FEDERATION. 2024 Allrights Reserved.

     
     
    Web Designed by MIC-MIN E-Business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