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8 민주운동사업회와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 연맹 (이경배 회장) 임원들 합동으로 2·28민주운동 기념관 참배 |
2022년 2월 2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한국 학생 민주화 운동의 중요한 뿌리임을 자임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새벽을 열다" 제1회 2·28민주운동기념 전국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2.28민주운동 기념관 참배를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대회 첫날 2·28 민주운동사업회와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 연맹 (이경배 회장) 임원 선수 지도자 대표들은 합동으로 2·28민주운동 기념관을 참배하고 이승만 독재정권의 부정과 부패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의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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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고태권도연맹 이경배 회장은 "2·28민주운동기념 태권도대회는 민주주의를 위한 한 알의 불꽃! 그날의 이념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함께 손잡고 대회를 신설 개최하여 그 의이를 더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이후 내년 제2회 대회에는 2·28민주운동이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뿌리 민주주의 실천 운동의 대회 개최 의미를 부여 행사를 함께 준비하겠다."밝혔다.
2·28민주운동 기념 사업회 박영석 본부장은 “ 제1회 2·28민주운동기념 전국중고등학교 태권도 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2·28민주운동의 정신과 의미가 더욱더 확고하게 정립될 것”이라며 “나아가 시민들의 더 폭넓은 관심을 받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28민주운동 기념 전국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는 중등부 남자 390명 여자 133명 고등부 여자 418명 여자 124명 전체 1,075명이 출전 한가운데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의 코로나 방역 시스템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지도자 선수 임원 모두가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체류정보지, 자가 문진표 등 방역수칙에 대한 매뉴얼대로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다.
특히 경기장 내에서 음식물 취식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운영 혹시나 실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파 경로를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호구 등 장비 소득 등에도 만전을 다하고 특히 의심 선수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통한 선별 검사 기능을 도입하는 등 대회 개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회첫날 남자 중등부 핀급 1위 신원중학교 김주영 2위 오정중학교 이희건 3위 대곡중학교 배영민 부강중학교 장중섭 패더급 1위 풍생중학교 강병준 2위 풍생중학교 문승호 3위 광천중학교 엄태빈 울산중학교 손민혁 웰트급 1위 신상중학교 장준석 2위 항도중학교 이태경 3위 태성중학교 최은헌 울산중학교 손민혁 선수가 입상하며 제1회 2·28민주운동 기념 전국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 첫 매달의 주인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