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2022년 1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일반행정과 전산, 학예연구사, 건축, 박물관 해설 등 5개 분야에 총 13명의 신규 직원을 뽑는다.
이번 채용은 ‘일반경쟁’과 ‘제한경쟁’으로 나뉘며, ‘일반경쟁’ 분야에는 일반행정, 전산, 박물관 해설 등 5명을, ‘제한경쟁’ 분야에는 자격증과 경력 등 전문역량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산, 학예연구사, 건축 등 6명을 채용한다. 또한 사회형평 채용 확대를 위한 ‘장애인 제한경쟁’ 분야에서는 일반행정, 박물관 해설 등 2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3월 1일 오후 5시까지다.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거쳐 4월 1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고, 4월 25일 임용 예정이다. 장애인과 태권도유단자, 무주·전북지역 지원자 등은 서류 심사에서 우대된다.
특히 진흥재단은 이달 24일 오후 2시, 태권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연다. 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채용 전반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오응환 진흥재단 이사장은 “국기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 발전에 함께 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세계 속으로 뻗어가고 있는 K콘텐츠의 원조인 태권도와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재단 누리집 알림마당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