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9일부터 27일 9일간 대구에서 개최를 통해서 2·28민주운동이 한국 학생 민주화 운동의 중요한 뿌리임을 인식시키고 대구 브랜드화를 위한 콘텐츠로 정착시킨다. 2·28민주운동은 이승만 독재정권의 부정과 부패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첫 태권도대회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과 2·28 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2·28민주운동기념 태권도대회는 민주주의를 위한 한 알의 불꽃! 그날의 이념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손잡고 대회를 신설 개최하여 그 의이를 더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동기 2·28민주운동 기념 사업회장은 “2·28민주운동기념 전국중고등학교 태권도 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2·28민주운동의 정신과 의미가 더욱더 확고하게 정립될 것”이라며 “나아가 시민들의 더 폭넓은 관심을 받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중고태권도연맹 이경배 회장은 "2·28민주운동은 이런 배경 속에서 장면 박사의 유세장에 학생들이 참석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당국이 대구의 8개 공립 고등학교〔경북고, 경북사대부고, 경북여고, 대구고, 대구공고, 대구농고(현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여고, 대구상고(현 대구상원고)〕에 일요일 등교 지시를 내린 것이 발단이 되어서 시위가 시작되며, ‘2·28대구학생의거’를 대대적으로 보도함으로써 마산, 대전, 부산, 서울 등으로 학생시위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었고 2·28의 함성은 3·15마산의거와 4·19혁명으로 이어졌고 민주주의를 외친 2·28의 함성은 전 대한민국을 덮었다. 2·28은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뿌리로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민주주의 실천 운동되었다."며 대회 개최 의미를 부여했다. 민주주의를 위해 첫 횃불을 들었던 2·28은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2·28민주운동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시대적 요청인 상생·통합의 선진 민주주의 사회를 위한 정신적 자산으로 이번 태권도 대회 개최를 통해서 2.38민주운동 정신을 살릴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