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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를 보고 있는 양진방 회장(왼쪽)과 성재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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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개편-임원선임보다 핵심정책 추진에 집념
    ▶경기 진화-심사제도 개선-문화콘텐츠 창출 주목

    톡 까놓고 얘기해 보자.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의 꿈과 야망은 무엇일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양 회장이 ‘공(功)’ 들이고, 몰입하는 부분은 어떤 것일까?

    양 회장에게 조직개편과 임원 선임은 회장직을 수행하는 데 별 의미가 없다. 어차피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충족시켜 주지 못할 거라면, 되도록 욕을 덜 먹는 선에서 그 시기를 좀 늦추고 지지층의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내면 된다.

    지난해 10월,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경북 영천에서 기술위원회를 과거 기술전문위원회로 부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면, 임면권(任免權)을 가지고 있는 양 회장이 외부의 추천을 받든, 정무(政務)적 판단을 하든, 정실(情實)에 따르든 간에 규정 테두리에서 의장과 부의장, 각 분과위원장을 선임하면 된다. 장고(長考)할 필요가 없다.

    물론 기술전문위원회 부활에 따른 임원 선임(위촉)은 이해 당사자들에겐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양 회장에겐 ‘특별’한 것이 아니다. 지난 해 ‘인사 착오’를 거울삼아 적임자 ‘기준’을 세우고  ‘깜냥’이 안 되는 사람들을 좀 걸러내면 된다.

    요즘 눈길을 끌고 있는 사무총장 유임 여부도 마찬가지다. 주위의 전언처럼 양 회장을 지지한 일부 인사들이 여러 이유를 들어 젊은 총장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요구할 수 있고, 교체할 명분이 없다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른바 ‘총장 유임 여부’는 주위의 시각처럼 양 회장이 좌불안석 하며 고심을 거듭할 필요가 없다. 총장을 둘러싼 KTA 안팎의 정황과 양 회장의 성향(심리)을 봤을 때, 총장을 교체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왜 그럴까. 우선 양 회장은 성 총장이 편하다. 자신보다 5살이 많지만 지난 1년 동안 특별한 충돌과 갈등 없이 지내 왔다. 무엇보다 총장 자리에 앉아 ‘자기 정치’를 하며 세력을 키워 집행부를 혼란스럽게 하거나 회장의 발목과 뒷덜미를 잡아채는 몰염치 행태는 하지 않았다. 이런 면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1년 전 고심 끝에 성 총장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다만 성 총장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KTA가 추구하는 태권도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키워 국기원과 시도협회에 KTA의 입장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역량을 기대할 것이다.

    양 회장의 고민은 조직 개편과 임원 선임 등 조직 운용의 변화보다는 앞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의 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해 성과를 거두는 것이다.

    지난해 6월, 양진방 회장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태권도대표팀 코칭스태프에게 당부하고 있다.

    양 회장의 핵심 정책은 크게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도쿄올림픽 ‘노골드’ 수모를 임기 마지막 해인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보란 듯이 만회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실용적인 정책을 안착시켜야 한다.

    두 번째는 ‘파워 태권도’를 진화·활성화 하는 것이다. “내년에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2~3개국에 파워 태권도 경기방식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한 양 회장의 바람을 허투루 들어선 안 된다.

    세 번째는 평소 공언한대로 겨루기, 품새에 이어 격파를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경기 콘텐츠’를 스포츠화 하는 것이다. 기존의 ‘시범 경연종목’에서 한층 진화한 고난도 묘기까지 곁들인 ‘친(親) 대중-미디어 경기’를 창출하는 것도 양 회장의 목표이다.

    네 번째는 심사제도 개선이다. KTA와 국기원 간의 심사위임계약을 공정한 ‘쌍방성(雙方向)’으로 전환하고, 위임 및 재위임 단체 간의 권한과 업무 규정 확립, 낡은 심사시행시스템 개선 등은 쉬운 것이 아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양 회장이 강한 집념을 보이고 있다.

    다섯 번째는 태권도 문화 산업 콘텐츠를 육성하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 흐름과 환경 변화에 맞춰 과학기술과 인문학을 융합한 문화기술(CT)이 각광받고 있는 현실을 KTA가 외면하면 안 된다. 단기간에 태권도 문화상품을 기획·개발·제작·유통할 수 없겠지만, 평소 양 회장이 보여준 의지라면 이러한 태권도 CT 기반을 구축하고 제도와 규정을 정비해 차기 집행부가 이어받을 수 있는 토대를 올해부터 차근차근 마련해야 할 것이다. 후원을 받아 ‘태권도 영상공모전’을 새롭게 추진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와 함께 유소년 태권도 선수 육성과 회원도장 지원정책, 엘리트-생활체육 균등 활성화 등도 양 회장이 공언한만큼 의지를 갖고 추진해야 한다.

    양 회장은 시도협회 회장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변화를 당하기 전에 스스로 먼저 변하자”고 역설했다. 국기원과 태권도진흥재단, 시도협회 등 태권도 제도권과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하며, 산적한 현안들을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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