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국품새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송중규 신임 회장 “국가대표 선수선발 기회 확대 방안 모색”
대한민국 품새 경기의 지도자들을 대표하는 단체인 전국품새지도자협의회(회장 송중규)는 지난 12월 11일 안산 더 퍼스트클래스 파티하우스에서 코로나19로 미루어 왔던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초창기 품새지도자협의회의 창립을 이끌어 내었던 안학선, 김희도 고문, 박종범 자문위원을 비롯 품새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취임식에서 전임 회장인 김인기 지도자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김희도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품지회가 나날이 발전하여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는 큰 단체로 발전하였을 뿐 아니라 제도권에서도 품새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결정 할 때 품지회의 의견을 존중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보았을 때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송중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대 회장이신 김인기 회장님께서 그 동안 솔선수범하시며 일구어내신 많은 일들을 이어받는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며 “4대 집행부에서는 첫째, 학생선수의 대회 출전권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학생선수의 국가대표 선수선발 기회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품새지도자협의회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김미현 사무국장의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감사보고와 내년도 예정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내년에는 많은 국제대회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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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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