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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승부의 전망은 빗나가지 않았다. 남자 –54kg급 강화군청 배준서와 한성고 박태준의 불꽃 튀는 평가전 맞대결이 골든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으로 이어진 끝에 배준서가 결국 승리, 2019년 맨체스타 세계선수권에 이어 세계대회 2연패 도전의 문을 열었다.

    용인대는 장은석이 대전광역시청 이승구와의 단판 대결에서 승리, 7년 만에 용인대에 남자 국가대표 배출의 감격을 안겼다. 

    남자 -54kg급서 박태준에게 승리를 거둔 배준서(왼쪽)의 1차 평가전 장면.

    21일,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2022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발 1차 평가전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대회 첫날, 남자 네 체급, 여자 네 체급의 1차 평가전이 열린 가운에 남자 –54kg급서는 장내를 술렁이게 만드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이 체급서는 지난 12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서 1위 배준서, 2위 박태준, 3위 한국체대 김세윤이 라운드로빈 방식의 리그전을 펼쳤다.

    배준서와 박태준 모두 김세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두 선수 간 맞대결에서 배준서가 승리하면 1차 평가전을 끝으로 배준서가 내년 11월 경 열릴 예정인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짓고, 박태준이 승리한다면 내년 1월 20일 경 열리는 2차 평가전에서 다시 겨뤄야 하는 상황.

    1회전 시동은 박태준이 걸었다. 박태준은 몸통 탐색전에 이은 날카로운 오른발 머리 앞돌려차기로 배준서의 헤드기어를 두들겼다. 이어 배준서가 왼 앞발 밀기로 첫 득점을 얻었고, 다시 오른발 몸통 돌려차기를 성공시켜 리드를 가져왔다. 그러나 배준서가 통통 튀는 스텝과 왼 앞발로 압박하는 가운데 박태준이 다시 오른발 머리 앞돌려차기 공격을 성공시켰고, 또 배준서의 몸통 공격을 왼발 머리 돌려차기로 되갚으며 11대 6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 회전 종료 수초를 남기고 한계선 근방에서 박태준이 다시 오른발 머리 앞돌려차기 공격을 성공시키자 배준서도 지지 않고 따라붙어 오른발 머리 공격으로 갚아주며 14대 9로 치열한 1회전을 마쳤다.

    2회전, 두 선수의 공방이 이어진 가운데 다시 박태준의 오른발 머리 앞돌려차기 공격이 불을 뿜으며 점수차를 벌리자 배준서가 사이드 스텝으로 움직이는 박태준의 머리를 향해 왼발 머리 앞돌려차기 공격을 성공시켰고, 다시 앞발 공방 중 왼발 머리 공격을 꽂아 넣으며 점수차가 벌어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어 주먹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킨 배준서는 박태준의 왼쪽 옆머리를 오른발 머리 앞돌려차기로 강타해 다시 역전을 만들어내 21대 19로 리드를 잡았다.

    3회전, 시작과 동시에 박태준의 오른발 머리 앞돌려차기 공격이 다시 성공하며 승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박태준이 재차 오른발 앞돌려차기 연타로 머리 공격을 성공하며 점수차를 벌리자 배준서도 왼 앞발 머리 앞돌려차기를 성공시켰다. 이어 배준서가 다시 왼발 머리 공격을 성공하며 또 역전에 성공하자 박태준이 다시 사이드 스텝에 이은 오른발 머리 앞돌려차기 공격을 성공하며 1점차 리드를 다시 가져왔다. 회전 후반 배준서가 특유의 압박으로 박태준을 밀어붙이는 가운데 박태준이 오른발 머리 후리기 공격을 성공했지만 배준서가 옆구리 몸통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32대 31로 리드하며 경기가 끝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박태준이 배준서를 한계선 바깥으로 몰아내며 32대 3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두 선수는 골든라운드에 돌입했다.

    남자 -54kg급 1차 평가전서 승리, 세계선수권 2연패에 도전하게 된 배준서(왼쪽)가 기뻐하고 있는 장면.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골든라운드, 배준서의 특기인 왼 앞발 압박 몸통 공격과 박태준의 몸통과 머리를 오가는 날카로운 오른발 공격이 간발의 차이로 서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가운데 20초를 남기고 배준서가 비어있는 박태준이 몸통을 향해 빠른 스텝에 이은 왼 앞발 공격으로 득점에 성공, 명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로서 배준서는 최종선발전 1위 어드벤티지 1승에 더해 1차 평가전 1승을 얹어 평가전 2승으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하게 되었다.

    남자 –74kg급서는 용인대서 7년 만에 남자 국가대표가 탄생되었다.

    이 체급서는 최종선발전 3위인 국군체육부대의 원종훈이 컨디션 난조로 불참, 1위인 용인대 장은석과 2위인 대전광역시청이 단판승부를 펼쳤다.

    1회전, 장은석이 길게 따라 들어가는 오른발 머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은 가운데 2회전서는 장은석이 기습적인 오른발 뒷차기 몸통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부가 기우는 듯 했지만 3회전 54초를 남기고 이승구가 왼발 머리 내려차기 공격을 성공시키며 8대 8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회전 종료 24초를 남기고 이승구의 뒷차기 타이밍에 장은석이 머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고, 최종스코어 11대 9로 승리하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1차 평가전 남자 -74kg급 승리로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파견이 확정된 용인대 장은석(왼쪽)의 경기 장면.
    7년 만에 남자 국가대표를 배출한 용인대 장종오 감독(왼쪽)과 장은석이 기뻐하고 있는 장면.

    여자부 네 체급서는 최종선발전 1위자가 모두 평가전 라운드로빈 리그전서 승리를 거두며 2차 평가전 없이 세계선수권 파견 선수가 결정되었다.

    여자 –46kg급서는 영천시청 강미르가 서울체고의 김주미를 상대로 힘겨운 승부 끝에 승리한 후 수성수청 김보미도 돌려세우며 승리했고, -53kg급서는 조선대 박혜진이 광주체고 김가현과 삼성에스원 하민아를 상대로 1승 1패씩을 나눠 가진 가운데 재평가전서 승리했다.

    여자 –62kg급서는 최종선발전 3위자인 고양시청 전채은이 부상으로 불참한 가운데 1위인 서울체고 곽민주와 한국체대 남민서의 단판승부서 곽민주가 이겼고, -73kg급서는 서울시청 이다빈이 경희대 명미나와 서울체고 이수연을 모두 꺾으며 2019년 맨체스터 세계선수권에 이어 대회 2연패 도전장을 손에 넣었다.

    남자 –63kg급과 –87kg급서는 최종선발전 3위자가 1차 평가전서 2승을 거둬 평가전 1승을 챙기며 2차 평가전에서 다시 겨루게 되었다.

    남자 –63kg급서는 경희대 김태용이 최종선발전 1위인 한국체대 임정준과 조선대 이기범을 모두 꺾었고, -87kg급서는 삼성에스원 변결영이 최종선발전 1위인 전주시청 이선기, 그리고 2위인 성남시청 박인호를 모두 잡아내며 1차 평가전 승리자가 되었다.

    대회 이틀째인 22일에도 남녀 각 네 체급이 평가전 승리자가 가려지는 가운데 최종선발전 2, 3위자가 1차 평가전 승리를 거둘 경우 내년 1월 20일 경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다시 열리는 2차 평가전서 다시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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