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는 청소년 대표 훈련은 오지훈 감독과 (부천부흥중학교 코치) 인천부일중 이지애, 순천남산중 양재용, 서울성서중 김응현, 대구 새본리중 서대원 코치 가 전담하며 청소년대표 선수 48명(남25 여23명)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이 결합된 스마트훈련으로 청소년 대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대표 태권도 비대면 방식 훈련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편성한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청소년 대표 훈련과정은 집체 합숙 방식 훈련을 원칙으로 했으나 코로나19 이후 올해 두 번째 비대면 방식의 태권도스마트훈련으로 지난 태권도 스마트 훈련 결과를 토대로 이번 훈련에서는 더욱 심층적인 훈련 방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각 훈련내용은 온라인 스마트 태권도 훈련 강의를 통해서 성폭력 예방, 바디웨이트, 국가대표선발전 영상 분석 및 질의응답, 스트레칭, 테이핑, 국제대회 매달 리스트 특강, 스포츠 인권교육, 서킷트레이닝. 스포츠심리상담, 민첩성 훈련, 청소년대표 동영상 시청, 루틴교육, 운동선수영양관리(체중조절),코어운동 등 다양한 콘텐츠 등을 활용한 온라인 실습 등의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오지훈 감독은 “지난 스마트 태권도 훈련 경험을 살려서 이번에 시행되는 훈련에서는 체계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선수들에게 실지 도움이 될 콘텐츠에 중점을 두고 영상과 함께 개인 훈련의 혼합 태권도 스마트훈련 과정을 더 보강해서 만들었다. 비대면 훈련이다 보니 선수 개인능력평가의 훈련의 한계점은 있겠지만 태권도 스마트훈련을 통해서 온라인 맞춤지도 방안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 감독은 “코로나19 재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에게 태권도 선수가 가져야 할 목표의식을 위한 코치들과 함께 훈련의 질을 높여서 좋은 효과가 나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