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07. 06 : 토요일
+ 로그인  |  회원가입  |   한무관몰  |

  •  

    한무관역사

    총재실

    조직 · 구성

    임원 · 위원회

    소속지부

    가맹도장

    승단 · 품 · 급심사

    단 · 품 · 급증 조회

    재발급신청

    심사일정

    규정 · 규칙

    문서 · 양식

    태권도정보

    무술정보

    통계정책자료

    학술정보

    추천도서

    대회안내

    참가신청

    대회자료실

    관광안내

    교육안내

    공지사항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경조사 · 행사

    보도자료

    언론보도설명

    회원게시판

    Q & A

    토론마당

    구인 · 구직

    체육관매매

     


  • ❝  보도자료

     » 뉴스 · 알림  » 보도자료





    지난 5월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한국실업연맹회장기대회에서 김석중 심판위원장(왼쪽)과 김현수 본부장이 경기를 보고 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사태 키운 고참 심판-부위원장들도 책임져야
    ▶金본부장 “내가 있을 자리 아냐” 마음 비운듯 
    ▶내년 양진방 회장 ‘친정체제’ 구축 명분 실어줘
    서성원 기자 / tkdssw@naver.com

    11월 1일, 김석중 대한태권도협회(KTA) 겨루기 심판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지난 달 27일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모두 마친 후 사표를 제출한 지 5일 만이다.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사실판단 착오와 승부조작 미수 정황까지 겹쳐 심판위원장의 직무 수행이 위태로운 가운데, 올봄부터 이어진 김현수 본부장과의 갈등과 반목이 사표를 제출하는 기폭제가 됐다.

    #’궁합’ 안 맞은 본부장과 위원장의 갈등

    돌이켜 보면, 김 본부장과 김 위원장은 처음부터 ‘궁합’이 맞지 않았다. 약 5년 만에 본부장이 되어 현장에 복귀한 김 본부장의 ‘의지’와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에 이어 심판부를 통솔하게 된 김 위원장은 각자 본연의 임무와 역할 수행을 놓고 사사건건 부딪혔다.

    이러한 갈등은 지난 6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경희대총장기대회에서 정점으로 치달았다. 김위원장 입장에선 본부장이 과도하게 심판 관리와 교육, 징계 등에 개입한다는 불만이 쌓였고, 김 본부장 입장에선 위원장이 우유부단하게 심판부를 운영하고 문제가 있는 심판들을 솎아내지 않고 계속 위촉한다는 아쉬움이 짙었다.

    김 위원장은 이런 상황, 즉 판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 이어져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 김 본부장이 심판 운영과 판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질타하는 등 갈수록 개입이 더 많아졌다고 판단하고, 사표를 제출하기 전 “심판위원장 역할에 의미가 없다. 사퇴는 이미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주말, “집행부가 사표를 반려해도 다시 위원장을 할 생각이 없다”며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사고’를 친 일부 고참 심판들과 ‘믿음’을 저버린 몇 몇 부위원장의 ‘간신배 행태’에 쓴웃음을 지었다.

    김 본부장도 할 말은 많다. KTA 규정상 ‘경기장 질서 유지를 위한 현장 조치 등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경기운영본부를 두며, 상근 임원(사무총장)이 통할 관리하되 공석일 경우 본부장이 그 직무를 대행한다’고 되어 있어, “대회 기간에 부임원장으로서 전반적인 대회 운영과 심판 징계 조치를 행사할 권리가 있다”고 말해 왔다.

    그는 “(이런 상황을) 일부 부위원장 급에서 부추기고 있는 것 같다”고 토로하면서,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닌 것 같다. 심판부가 아무 변화를 하지 못 했으니 책임을 져야 한다”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내비쳤다.

    김 위원장이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을 접한 양진방 회장은 “심판위원장이 얼마나 고민이 많으면 사표를 제출했겠나. 고참 심판들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여기서 말한 ‘고참 심판’은 부위원장들도 포함되는 것으로 읽혀, 본부장과 위원장 사이에서 불협화음을 내고 줄서기와 줄대기를 한 일부 부위원장들도 퇴출해야 심판부가 건강해질 것이다.

    #양진방 회장, 현장 조직 대폭 개편 예고

    지난 9월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경찰청장기대회에서 양진방 회장(왼쪽)이 사무총장과 함께 경기를 보고 있다.

    이번 사태는 양 회장이 ‘친정 체제’를 공고히 하는 명분을 줬다. 올초 기술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오판으로 스텝이 꼬였던 양 회장 처지에선 내년에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회장의 위상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경북 영천에서 열린 전국체전 기간에 현재 대회위원회가 아닌 과거 기술전문위원회 형태로 조직을 개편하겠다고 공표한 상황 속에서 이번 소동은 회장 중심으로 현장 조직을 개편하도록 힘을 실어줬다.

    따라서 내년 초 대회 현장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면서, 자신의 의중을 읽고 일사분란하게 소임을 다할 수 있는 인물들을 대폭 중용해 쇄신할 것으로 보인다.

    태권박스미디어 편집장 국기원 3급 사범연수 이론강사

    4 COMMENTS

    1. 우려가 현실이 된것에 망연자실 할수밖에 없슴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긴 고통의 터널을 지나 왔을 당사자나 임명권자의 입장이 대내외적으로 큰 충격일거라 생각됩니다.
      심판부의 특수한 업무상 조직 내부의 불협화음과 갈등은 언제나 상존하는 불안요소입니다.
      한두사람의 책임으로 싶게 시라질 요인들이 아닐겁니다.
      집행부의 전폭적인 신뢰와 심판부서 책임자의 사명감과 소속 심판원들이 스스로의 명예와 자존감을 위해 무한 봉사를 할때 그 조직이 건강해지고 갈등을 봉합해 나갈수 있을겁니다.
      심판부 전체가 이번 사태의 당사자임을 자각하고 환골탈퇴하여 경기장 판정 문화의 발전을 위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개인의 영달보다는 조직(심판부,협회)을 명예롭게 한다는 투철한 소명의식으로 재무장하여 영예롭고 존경받는 심판으로 거듭나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아울러 협회와 태권도 경기장의 모든 구성원들의 폭넓은 이해와 격려와 따뜻한 시선을 고대합니다.

    2. 미정님 심판이 자원봉사자입니까?
      심판들은 명예와 사명감으로 심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일당 8만원을 받으면서요
      집에 가면 보잘것 없는 가장이 되어가면서 태권도를 사랑하기에 묵묵히 활동을 하는겁니다
      무한봉사라는 말은 취소해 주십시요

    3. 심판님 누가 일당8만원 받으면서
      심판 하라했습니까?
      누가보면 하기싫은데 억지로 하는가 싶습니다.
      명예와사명감?
      좋죠.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몇사람일진 몰라도..
      얼마전 심각한 편파판정.
      요런건 같은 심판으로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굳이
      본인 희생해가면서
      심판 안하셔도 됩니다.

    4. 심판님 누가 일당8만원 받으면서
      심판 하라했습니까?
      누가보면 하기싫은데 억지로 하는가 싶습니다.
      명예와사명감?
      좋죠.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몇사람일진 몰라도..
      얼마전 심각한 편파판정.
      요런건 같은 심판으로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굳이
      본인 희생해가면서
      심판 안하셔도 됩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김요한 팬까페 ‘요랑단’, 서울체고에 1천만 원 기부김요한 생일 맞아 체육영재 장학금과 태권도부 발전기금으로 전달 2021.09.02 261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8월 개최 확정 2023.05.17 50
    언론보도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장 시대 출범 file 2021.01.19 286
    김창완 칼럼] 심판 존재 이유 심판 스스로 알아야 2022.06.08 156
    김현수 본부장 “스스로 노력하는 심판들 되어야” 2021.11.01 214
    꼼수’ 촉탁에 공개채용 ‘원칙’ 멍 드는 국기원 ①사무처장까지 ‘촉탁’ 비공개 특채...이사회 반발 조짐 단서조항 통해 인사권 남용 지적...배후 의혹도 일어 2021.07.08 209
    꼼수’ 촉탁에 공개채용 ‘원칙’ 멍 드는 국기원 ②‘등’ 속에 가려진 인사권 남용...인사 정당성 훼손 자초 업무에 맞는 보편적 채용 절차 외면해 비판 피하기 어려워 2021.07.12 178
    꼼수’ 촉탁에 공개채용 ‘원칙’ 멍 드는 국기원 ③민원지원실 설치도 입길...규칙 개정해 월정액도 지급 인사규정 등 비껴간 승진 절차도 도마 올라 2021.07.24 183
    나’를 지켜주는 ‘호신술의 과학’ 출간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른 올바른 판단과 대처법 수록 2021.07.28 166
    나눔제약, KTA 공식 후원계약 체결국가대표, 태권도장 등 태권도 발전 위해 지원 2021.06.02 168
    나는 저격한다 ; 왜 9월 4일이 ‘태권도의 날’인가? 2021.09.06 189
    남북태권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국회에서 열린다 2021.05.25 143
    남북태권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국회에서 열린다 김해성 승인 2021.05.10 11:45 댓글 0 2021.05.10 79
    내년 10월 국기원장 선거인단 ‘1천 명’ 가능할까? 2021.10.14 215
    논란의 중심 선 서태협, 강석한 회장 해임에도 불씨 꺼지지 않은 까닭은 2023.09.12 56
    뉴스 경기 특급 고교생 박태준 세계 태권도 정상급 실력 확인… 맨체스터 그랑프리 금메달! 도쿄 올림픽 금메달과 은메달리스트 연달아 격파! 파이널 출전권 확보! 2022.10.23 142
    뉴스 생생영상 카메라출동 태권쾌담 인물포커스 교육&강좌 태권포차 온라인참가신청 연재 컬럼 2021.08.21 168
    뉴스 종합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 세계화 주역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WT 창설 50주년 기념 로고 발표 이시욱 기자 | leesiuk1993@naver.com 2022.08.04 121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태권도 인의 밤 행사 겸 2022년 유공자 시상식 개최 대구 각계 인사, 지도자, 선수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2023.02.06 189
    대구보건고,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서 종합우승 차지해 2022.07.29 151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54 Next
    / 54








       Site Map


    |   즐겨찾기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메일주소수집거부   |

     


    지도보기 / Location   ➤

    [도로명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길 17, 107-1    |    전화. 02) 723-1441    |    메일.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세계한무관태권도연맹2024. Allrights Reserved.

    [Address] 107-1, 17, Insa-Dong 4 Gil, Jongro-Gu, Seoul, Korea.
    Tel. 82-02-723-1441    |    E-mail.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WORLD HANMOOKWAN TAEKWONDO FEDERATION. 2024 Allrights Reserved.

     
     
    Web Designed by MIC-MIN E-Business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