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KTA) 심판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연이어 사건사고가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KTA심판단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한 심판의 승부조작 정황이 포착된 이후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1년전국남여우수선발대회 겸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2차)가 열렸다.
KTA심판단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분위기를 쇄신해야 할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 도중 심판이 선수를 보호하지 못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했다.
10월 24일 열린 여자 -53kg급 결승전 광주체고 김가현 대 조선대 박혜진의 경기. 3회전 10여 초가 남은 상황에서 김가현이 박혜진에게 얼굴 공격을 맞고 쓰러졌다. 김가현은 충격이 컸는지 뒤로 그대로 넘어졌다. 이후 김가현은 일어났지만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김가현은 1위를 확정 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경기를 포기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끝까지 경기를 치룬 김가현은 27:18로 박지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심판의 판단으로 경기를 중단 시켜도 납득이 될 만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겨루기 경기규칙 39페이지 제16조 1항 주① 주심직권승 4.“주심이 선수의 안전을 위하여 경기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판단했을 때“ 라고 명시 되어 있다. 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주심의 대처가 안일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해당경기 상황에 대해서 김현수 본부장은 “선수보호가 우선인 상황에서 선수를 보호하지 못하고 위험천만한 상황을 연출시켰다. KTA심판으로서 자격미달이다.“라면서 날선 비판을 했다. 또한 ”이래서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제대로 치룰 수 있겠느냐? 겨루기규정집을 가지고 있지만 말고 봐야한다. 심판들 스스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KTA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앞두고 있다. 심판의 오심 및 경기운영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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