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태권도 9단 수여식 ‘예복’ 첫선 

-10월 20일 오전 11시 ‘2021년도 제2차 9단 수여식’개최-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2021년도 제2차 태권도 9단 수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국기원이 태권도 9단 수여식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예복’이 첫선을 보였다.

2021년도 제2차 태권도 9단 수여식은 2021년 10월 20일(수) 오전 11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개최했으며 처음 도입된 ‘예복’은 우리나라의 사상적 원형인 음양오행의 뜻과 조화가 담긴 색(오방정색, 오방간색)을 활용해 개발했다.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목은정 씨가 개발한 예복은 국기원장용, 국기원 부원장(연수원장)용, 9단 승단자용 총 3종으로 우리나라 전통 문양과 태권도 동작 문양에 태극을 바탕으로 개발된 픽토그램, 그리고 국기원 CI를 응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2021년도 제2차 9단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9단 승단자들에게 최고 고단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국기원 발전에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이동섭 국기원장이 2021년도 제2차 태권도 9단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 재판매 및 DB 금지〉

〈ROKNTV 한국뉴스티브이 채정희 편집국장 = 국기원 상근임원들이 예복을 입고, 수여식에 참석한 모습(사진 오른쪽부터 이동섭 원장, 김무천 행정부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