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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랑거철(螳螂拒轍)’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사마귀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가로막는다는 뜻이다. 당랑거철은 허세를 의미하여 자기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무리하게 항거하거나 덤벼드는 무모한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춘추시대 제나라 장공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장공이 수레를 타고 사냥터로 가던 도중 처음 보는 벌레 한 마리가 수레바퀴를 칠 듯이 덤벼드는 것을 보았다. “허, 맹랑한 벌레군, 도대체 저 벌레 이름이 뭔가?” 장공이 묻자, 마부가 대답했다. “저것은 사마귀라는 벌레입니다. 앞으로 나아갈 줄만 알지 물러설 줄은 모릅니다. 제 힘도 생각지 않고 강적에게 마구 덤비는 꼴이지요”

    그러자 장공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저 벌레가 만일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천하무적의 용사가 되었을 것이다. 미물이긴 하지만 그 용기가 가상하니, 수레를 돌려 피해 가도록 하라”고 했다.

    제나라 장공은 마차 바퀴를 가로막는 사마귀의 행위를 보고 미물이긴 하지만 그 용기가 가상하니, 수레를 돌려 피해 가도록 했지만 요즘 조직문화에서는 분수 즉 사물을 분별하는 지혜기 없이 자기 신분을 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고 ‘먼저 분수 떨지 마’ ‘네 분수를 모르면 패가망신 하지’라고 말한다.

    사마귀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가로막는다면 마차바퀴가 가차 없이 사마귀를 밟아 죽인다. 자기의 분수를 알지 못하고 사마귀처럼 덤비다가는 화를 부른 것이다. 이처럼 이번 국기원 상임이사회 사건을 두고 해당자는 사마귀의 경우가 될 수 있다.

    사람이 분수를 알고 지킨다는 말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의 신분과 처지, 즉 자기가 처해있는 위치, 자기의 환경에 맞추어 알맞게 처신하는 것이다.

    이번 국기원 상임이사회 한 직원의 당랑거철에는 이동섭 원장의 책임 더 크다.

    이동섭 원장의 국기원 조직 장악력의 여실이 보여주는 상태며, 정확한 국기원의 비전이 없고, 민의를 듣지 않았으며, 간신배를 중용하고 잘못된 가신을 맹신한 점에서 현재 이동섭 원장은 중국 간신의 대명사인 ‘십상시에 농락당했다’고 조롱당하는 처지에 놓이고 있어 안타깝다.

    국기원 일부 사무처 내부에서 최근 위계질서가 무너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과거 오현득 사건에 대한 청산 없이 외부 단체 시비 휘말려 과연 세계태권도본부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인가 하는 의구심까지 든다.

    이번 사태를 두고 29일 속개되는 상임이사회에서 세계태권도본부라고 자임하는 이사들의 현재 국기원 여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어떤 결과를 내 놓을지 두고 볼일이다.

    세계태권도본부 리더 이동섭 원장은 경륜, 사명감과 함께 신뢰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선배들이 이루어놓은 태권도 전통을 계승 발전 시켜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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