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의 여파로 개최가 1년 연기되어 지난 07월23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폭죽으로 개막식을 갖고 08월08일 폐막식을 끝으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나와서 에펠탑 꼭대기에서 인사를 한 후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토니 에스탕게가 "PARIS 2024"를 외치며, 파리의 하늘을 비추는 가운데 파리의 소개 영상으로 마무리되었다.
폐막 보름후인 지난 08월24일 개막하여 오는 09월 05일 폐막식을 가질 예정인 도쿄패럴림픽 태권도 대회는 2020도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한 첫 번째 대회로써 태권도는 09월03일 도쿄 지바 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다.
주정훈, 한국 선수는 지난 05월23일 요르단암만에서 열린 도쿄패럴림픽 아시아 출전권을 확보하는 +75kg(K44)에서 몽골의 쉔바이아르 바트바이아르에게 53/ 17의 큰 점수 차로 승리에 우승을 거머쥐면서 본선 진출권 1장을 확보했다.
한국은 태권도 종주국으로 지금까지 강국으로 군림하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해 왔 으나 패럴림픽에서는 터키, 동유럽세에 밀려 있는 상태에서 주정훈의 출전권 확보로 패럴림픽의 밝은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이번 도쿄패럴림픽은 12개국에서 26명이 출전하는 대회로 K44(K43)급인 여자 49kg, 58Kg, +58Kg,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이란에서 남자 61kg, 75kg, +75kg,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한국, 카자흐스탄이 각각 본선행 진출권을 확보했다.
K43은 양팔 장애 중 팔꿈치 아래 마비•절단장애이며 K44는 한팔 장애 중팔꿈치 아래 마비•절단 장애를 가진 유형으로 사상 첫 메달의 주인공을 가리게 되며 정식종목 지위는 2024 프랑스파리 대회까지만 확보돼 있다.
한국장애인태권도협회와 태권도 관계자들은 사상 처음 금메달에 도전한 주정훈 선수에게 거는 기대가 크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정원 WT 총재. 사진=WT 홈페이지 “IOC에서 메달 한개 늘리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서성원 기자 / tkdssw@naver.com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가 올림픽 태권도 세부종목에 품새가 채택될 수 있느냐는 전망에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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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아시아발전재단이 주최한 토론회 모습. 왼쪽부터 김도균 교수(사회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조 총재 “2023년 북한 꼭 WT에 가입했으면” 양 회장 “태권도 세계화 일방적→쌍방향 전환” 조 총재 “태권도, 2028 LA...
주정훈, 도쿄패럴림픽 태권도경기 동메달 획득한국 첫 패럴림픽 태권도 메달, “부모님과 함께 할머니 뵈러 갈 것”
주정훈(SK에코플랜트)이 2020 도쿄패럴림픽 태권도경기 남자 –75kg급(K44)에서 3위를 차지, 한국 최초의 패럴림픽 태권도경기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일(현지시각),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2020 도쿄패럴림픽 태권도경기 이틀째 경기가 열린 가운...
진흥재단, ‘2021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개최상금 2,360만 원... 예선은 비대면, 본선은 무관중 진행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2021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올해 비대면 경연 방식으로 진행되며, 9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총상금은 2,360만 원으로 예선은 9월 11일, 본선은 10월 9일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