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세계태권십연맹 MOU 체결
태권도장 활성화와 태권도 교육에 새 바람 불어올 듯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대표 안창범)와 (사)세계태권십연맹(총장 변관철)이 두 손을 맞잡았다.
나태주와 타이거즈 제로 등 많은 태권도 스타를 발굴하여 다양한 활동하고 있는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와 태권도 지도자 교육 및 태권도 교육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태권도장에 보급하는 세계태권십연맹은 지난 2021년 8월 20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신관 6층 회의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K타이거즈 시범단과 세계태권십연맹 태권도 시범단 태어로즈 태권도 영웅단이 통합되어 ‘K타이거즈 & 태어로즈’라는 이름으로 국내 대규모 행사 및 여러 행사에서 태권도 시범을 하고, 이를 통해 태권도장 활성화 및 태권도 보급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안창범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장에서 시범 수련을 하고 있는 수련생에게 더 많은 길을 열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변관철 세계태권십연맹 총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태권도계에 화합과 협력의 장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 K타이거즈 & 태어로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태권도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10월에는 대규모 시범대회와 OTT들과 손잡고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태권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랫동안 태권도 시범의 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태권도 시범을 발전시킨 K타이거즈와 교육적 가치를 만들기 위한 태어로즈 태권도영웅단의 협력은 초대형 태권도 시범단의 탄생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새로운 태권도 교육의 바람을 불어올 것이라는 기대도 갖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