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존심은 밑바닥을 쳤다. 6체급에 출전해 노골드에 머물렀다.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올림픽이라는 특수한 상황이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너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3년 뒤에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종주국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도쿄올림픽을 마치게 됐다.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원인이 무엇인지 짚어 보고, 3년 후 도전자 입장에서 종주국 명예를 되찾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2회에 걸쳐 ①도쿄올림픽 최악의 성적표 무엇이 문제였나? ②도전자 입장에 선 대한민국 태권도에 대해 게재한다.<편집자 주> 대한민국 태권도 자존심이 2020도쿄올림픽에서 와르르 무너졌다. 대한민국 태권도는 이번 도쿄올림픽에 역대 최다인 6체급에 선수를 내보냈으나 은메달 1개(이다빈), 동메달 2개(장준, 인교돈)를 따는 데 그쳤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서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노골드의 수모를 당하며 종주국 체면이 제대로 구겨졌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6명의 선수, 5명의 지도자, 2명의 트레이너에게 그동안의 올림픽 여정에서 흘린 땀과 열정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준비과정이 부족했고 대표팀 관리 및 운영에 부실이 드러났다는 지적은 대한태권도협회를 비롯한 지도자, 선수 등은 곱씹어 봐야 한다. 대한민국 태권도는 이번 올림픽에서 최소 2개의 금빛 발차기를 기대했었지만, 빈손으로 돌아왔다. 남자는 장준(-58kg급 출전 동메달)과 이대훈(-68kg급 출전, 메달 획득 실패) 등이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도쿄에 입성했고, 여기에 림프암을 극복한 불굴의 남자 인교돈(+80kg급 출전, 동메달 획득)도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던 게 사실이다. 여자 선수들 또한 부상 투혼 끝에 은메달을 획득한 이다빈(+67kg급 출전)을 필두로 금 사냥에 나섰지만, 수모를 막지는 못했다. 이러한 역대급 최악의 성적을 낸 원인으로 대다수 지도자들은 ▲선수들 체력 문제 ▲전략, 전술의 부재 ▲올림픽 코칭 스텝 컨트롤 타워 부재 ▲보이지 않은 KTA 역할 등을 꼽았다. ■선수들 체력 문제는 없었나? 이번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 경기를 지켜본 일선 지도자들은“선수들 체력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선 체력’ 후 기술과 전략, 전술이 더해져야 하는데 선수들 체력이 바닥이었다는 게 한결같은 목소리다. 선수 체력 관리 문제는 올림픽 이전에 거론된 바 있다. 진천 선수촌 내 선수 음주 파동 이후 선수들 체력 관리 논란은 더욱 커졌지만, KTA와 올림픽 코칭스텝은 선수 체력 관리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A지도자는“올림픽 대표의 체력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방향 설정조차 없었다”면서“하루에 메달까지 결정되는 올림픽 일정, 2분 3회전을 충분히 뛸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힐난했다. ■분석을 통한 전략, 전술의 부재 완벽에 가까운 체력을 만들지 못한 상태에서 올림픽 출전 선수의 분석을 통한 전략, 전술의 부재도 이번 도쿄올림픽 치욕을 부채질 했다. 세계랭킹 1위인 장준과 이대훈은 복병으로 불리는 신예들에게 일격을 당했다. 무명에 가까운 선수 분석을 완벽하게 못 했다. 상대 선수 분석이 안 돼, 경기를 풀어 갈 전략과 전술도 없었다는 지적이다. 이다빈은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비안카 워크던(영국)의 옆구리 공격에 속수무책을 당하다 기적의 버저비터 발차기를 선보이며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거지까지였다. 세르비아 밀리차 만디치 노련미를 넘지 못했다. 만디치의 경기 분석을 통한 공략 전술, 전략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아 석패 했다. 인교돈, 심재영, 이아름 등도 마찬가지다. ■올림픽 대표팀 내 컨트롤 타워 부재 체력관리의 실패, 전략 및 전술의 부재는 올림픽 대표팀 내 컨트롤 타워가 없었다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번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대표는 세계랭킹 6위 안에 들어 자동출전권으로 획득했다. 올림픽 코칭 스텝은 선수 전담제 형식으로 출전권을 따 온 선수들의 소속팀 지도자로 구성됐다. 이렇다 보니 올림픽 대표팀 중심을 잡아주고, 전체 큰 틀과 세부 사항 등으로 조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지도자 보이지 않았다. 맡은 선수만 관리하고 책임지는 형식이 돼 원팀을 이룰 수 없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B지도자는“이번 올림픽 대표팀 지도자들이 최선을 다한 것은 부정하고 싶지 않다”면서“그러나 올림픽 여정에서 반드시 있어야 할 컨트롤타워가 없었던 것 아쉬운 대목이다”고 밝혔다. B 지도자는 이어“국가대표팀 총감독제도를 부활시켜 총감독에게 책임과 권한을 동시에 주고 대표팀을 이끌어 가는 정책의 전환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KTA의 대표팀 운영 및 관리 부실 선수 지도자 선발 시스템에서 KTA 역할의 한계점이 도쿄올림픽 참패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지도자들은 “KTA 올림픽 대표 선발의 선택권이 없다. 한마디로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대했다”면서 “KTA가 올림픽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지 않고 막연한 기대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꼬집고 있다. C 지도자는“오래전부터 KTA는 올림픽에서 성장 가능한 선수들에 대한 관리 및 운영 시스템 수립, 국제경기력 향상 정책 입안, 중장기적 국제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력 분석 전담 책임과 함께 올림픽 출전 선수 코칭 전담제 시행하도록 계획을 입안 등을 요구받았지만 어느 것 하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C 지도자는 이어“이번 도쿄올림픽 준비과정을 보면 KTA 전 집행부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다”면서“대표팀 운영과 관리에 손 놓고 있었다. 1년 연기도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통합2기가 출범했지만, 이번 올림픽에 준비에 미흡했다”고 덧붙였다. 대다수 지도자들은“통합 2기에서 파리 올림픽 준비를 해야 하는데 경기 가맹단체로서 KTA 역할이 중요해 졌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밖에도 선수들 멘탈 관리도 지적됐다. 이번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를 지켜본 지도자들은 “과거처럼 선수들의 근성이 보이지 않았다”면서“선수들 멘탈 관리를 지적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지도자들은 “물론 코로나19 여파로 올림픽이 1년 연기돼 선수들의 충격과 공허함이 컸던 것 사실이지만 멘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은 올림픽 코칭스텝의 잘못이다”고 밝혔다. 일부 지도자는“지도자가 선수에게 끌려가는 모양새가 되어서는 선수 멘탈 관리는 먼 이야기 다”고 말했다. 5년간의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의 여정이 마무리됐다.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채 돌아온 대한민국. 그 뒤에는 대표팀 운영 및 관리 부실에서 파생된 문제들이 있었다 |
도쿄올림픽 최악의 성적표 무엇이 문제였나? 참패 뒤에는 대표팀 운영 및 관리 부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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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대회경남협회, 102회 전국체전 대표선수 선발전 개최겨루기, 품새 대표 선발...창녕군민체육관서 이틀간 열려
경상남도태권도협회가 올해 전국체전에 출전할 겨루기, 품새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102회 전국체전 경상남도 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제102회 전국체전 경남대표 선발전 장면.경기에 앞서 한규학 경...Date2021.08.11 Views450 -
KTA 양진방 회장 입장문 발표
KTA 양진방 회장은 최근 도쿄올림픽 성적 부진에 따른 입장문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양 회장은 “이번 올림픽을 위한 준비과정에 대한 협회의 판단과 노력이 부족함 점과 함께 더 나은 준비과정을 만들지 못한 점에 대하여 회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Date2021.08.05 Views366 -
진흥재단, ‘코로나19 멈춰’ 캠페인 진행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코로나19 멈춰’ 캠페인을 펼친다. 진흥재단의 ‘코로나19 멈춰’ 티셔츠 캠페인 장면.‘코로나19 멈춰’ 캠페인은 ‘마스크’를 “‘마’지막까지 ‘스’스로 착용하면 ‘크’나 큰 방역 기여”로 풀어 티셔츠에 새겼다. 5일 캠페인 동...Date2021.08.05 Views397 -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1태권도 세계화의 명암과 한국 태권도의 딜레마 ②코로나19 쇼크가 끄집어 낸 한국 태권도의 딜레마 세대교체 넘어서는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 마주해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에서 한국은 사상 첫 올림픽 ‘노골드’를 기록했다. 반면 세계 태권도는 “국제 스포츠계에서 주변부에 머물렀던 나라들에 가장 관대한 스포츠”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태권도신문은 도쿄올림픽을 통해 태권도 세계화의 명암과 한국...Date2021.08.05 Views433 -
KTA 한국태권도 발전 장기 정책 입안 해야 도쿄 올림픽 남녀 6체급 자동출전이 낳은 병폐
도쿄올림픽에서 6체급에 출전해 노골드에 머물며 역대 올림픽 대회에서 가장 초라한 성적을 받았다. 이제는 더 이상 급조된 방식의 정책보다는 장기적인 정책의 입안이 중요하다. 세계연맹은 올림픽랭킹 6위까지 자동출전권을 그랑프리 시리즈 및 파이널에 ...Date2021.08.05 Views362 -
태권도 세계화의 명암과 한국 태권도의 딜레마 ①명(明) 스포츠 약소국에 관대한 세계화된 태권도 암(暗) 전자호구와 앞발, 발바닥으로 수렴되는 스포츠 태권도
양택진 기자 승인 2021.07.30 16:24 호수 0 댓글 7 글씨키우기 글씨줄이기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스토리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에서 한국은 사상 첫 올림픽 ‘노골드’를 기록했다. 반면 세계 태권도는 “국제 스포츠계에서 주변...Date2021.08.01 Views442 -
도쿄올림픽 최악의 성적표 무엇이 문제였나? 참패 뒤에는 대표팀 운영 및 관리 부실이 있었다
▲ 5년의 기다림 끝에 열린 2020도쿄올림픽. 그러나 대한민국 태권도는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으며 자존심이 와르를 무너졌다.2020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존심은 밑바닥을 쳤다. 6체급에 출전해 노골드에 머물렀다.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Date2021.07.30 Views463 -
WT, 두 마리 토끼 다 잡아야하는 과제 남았다
태권도 세계화 및 올림픽 정식종목 정착화는 높이 평가돼 태권도 본질 잃어버린 재미없는 올림픽 종목 비판도 나와 주목 받는 ‘파워 태권도’…재미, 태권도 본질 다 잡을 대안 ▲ 2020도쿄올림픽 이후 주목 받고 있는 파워태권도 프리미엄 리그 경기의 한 장...Date2021.07.30 Views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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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이다빈 여자 +67kg급 아쉬운 은메달 획득 김해성 승인 2021.07.27 21:57 댓글 0
이다빈(25. 서울시청)이 7월27일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여자 +67급에서 난적 만디치를 꺾지 못하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다빈은 1회전 초반 만디치에게 얼굴공격과 몸통득점을 허용하면서 0-5이 됐다. 이다빈은 안정감을 찾아가면서 ...Date2021.07.28 Views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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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인간승리의 아이콘 인교돈 +80kg 동메달 획득
인간승리의 아이콘 인교돈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인교돈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남자 +80kg급에서 슬로베니아의 트라크코비치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1라운드 인교돈은 트라크코비치와 견제싸움을 벌이면서 0-0의 균형을 맞추고 있었...Date2021.07.28 Views392 -
나’를 지켜주는 ‘호신술의 과학’ 출간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른 올바른 판단과 대처법 수록
예기치 못한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가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이런 물음으로부터 기획된 ‘호신술의 과학’이 출간되었다. ‘호신술의 과학’은 기구의 도움 없이 몸을 단련할 수 있는 매력적인 호신술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인 고영정 수원 문무태권도장 관...Date2021.07.28 Views336 -
국기원, 한국체육학회와 업무협약 체결공동연구 추진 및 연구과제 협력 지원키로
국기원이 한국체육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기(國技) 태권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에서 이동섭 원장, 박종범 연구소장 등 국기원 관계자와 김도균 학회장, 박채희 국제이사를 비롯한 한국...Date2021.07.28 Views457 -
이다빈, 도쿄올림픽 마지막 날 은메달 획득인교돈, 동메달 결정전서 승리해 3위 올라 한국, 은 1, 동 2...사상 첫 올림픽 태권도 노골드 기록
패기로 무장한 이다빈(서울시청)이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 마지막 날 여자 +67kg급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80kg급에 출전한 인교돈(한국가스공사)는 준결승전서 일격을 당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태권...Date2021.07.28 Views353 -
초등연맹, 올해 5천만원 포상금 지급 최권열 회장 “어려울 시기, 지도자와 선수 동기부여 필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2019년부터 시행해 온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 포상금을 올해 5천만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초등연맹 최권열 회장은 5월 24일(토)부터 ‘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Date2021.07.26 Views452 -
국기원, 조직근간이 흔들린다!(2) 노조는 왜? 원장의 조직개편과 인사에 합의했을까?
국기원 노동조합은 과거 원장의 인사 전횡과 집행부의 묵인, 방조에 대해 성명서 발표 및 집회, 파업 등 대외투쟁에 나선 바 있다. 국기원(이사장 전갑길, 원장 이동섭)이 지난 6월 1일 발표한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문제로 조직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Date2021.07.26 Views313 -
국기원, 조직근간이 흔들린다!(3) 견제, 감시기구인 이사회는 무엇하나? 사리사욕과 이기주의 극심
국기원의 의결, 집행기구는 이사회다. 국기원의 변화와 개혁에 있어 이사들의 역할은 무엇일까? 국기원(이사장 전갑길, 원장 이동섭)의 조직개편과 인사 문제가 한 달여째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특히 원장의 비선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이의 인사개입 ...Date2021.07.26 Views411 -
세계선수권, 2022년으로 연기 결정 WT 총재 및 집행위 선거 10월 11일 전자투표로 진행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가 온라인 집행위원회에 참석한 집행위원들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를 고려해 오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Date2021.07.26 Views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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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 도쿄올림픽 태권도 첫날 아쉬운 ‘동’ 획득한국 태권도 첫날 노골드...심재영 8강서 일본에 패해
금메달 가능성이 유력했던 장준(한국체대)이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 첫날 긴장감을 떨치지 못했다. 준결승에서 패한 장준은 동메달 결정전으로 발걸음을 돌려 3위에 만족해야 했다. 동메달을 전망했던 심재영(춘천시청)은 8강전서 별다른 경기력을 보이지 못...Date2021.07.26 Views327 -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1대진표 확정!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 D-1전원 메달 입상 가능...금메달 관전 포인트는? 체급별 역대 첫 금메달 예상부터 마지막 퍼즐까지
코로나19로 인해 1년 미뤄진 2020 도쿄올림픽이 23일 개막식과 함께 17일간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이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과 마지막 화상회의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우려해 일본 내 이동 동선에서 보수적 선택을 당...Date2021.07.24 Views443